예언서를 해석하다보면 단어나 글자의 의미가 명확히 이해되지 않다가 어느날 우연히 이해되는 경우가 흔하게 있었다.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지만 뜬금없이 덮어두었던 내용이 떠오르면서 무엇일까 생각한 경우가 허다하게 벌어졌다. 그러다가 철커덕하고 자물쇠가 풀리듯이 이해되는 경우다 많았다. 그러다보니 예언서의 예언을 계속해왔고 이런 경우가 자주 벌어졌으니 가면 갈수록 예언서의 해석이 더 깊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었다. 송하비결의 北門兵禍(북문병화)는 다른 예언서에도 그런 흐름으로 예언한 곳이 있으며 다만 표현이 다르다. 그중 하나가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도 있으며 그 내용이 오늘 생각나는 것을 보면 그 때가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수 있다. 義相古訣(의상고결) 君臣三罹播遷(군신삼이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