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福(서복)의 해원은 한반도에서 16번째 지도자를 지칭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17번째까지 있으니 그것은 예언서가 밝히듯이 '여자 주인이 용을 거느리고 임한다'인 '女主御龍臨(여주어용림)'으로 인한 것이다. 둘이지만 하나인 것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앉은 뱅이 주술사와 장님 무사와 둘이지만 하나기 때문이다. 이것을 두고 國祚盡御八壬(국조진어팔임)은 '여자 주인이 용을 거느리고 임한다'인 '女主御龍臨(여주어용림)'으로 예언했다. 천지공사는 徐福(서복)의 해원을 두고 '끝 판'이라고 명명하며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들어설 것을 가리키고 있다. 문제는 이 시기에 끝까지 황폐하다는 것이 문제다. 이것은 전쟁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급기야 空錢滅兵(공전멸병)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