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배도 제57상 庚申(경신)과 추배도 제58상 辛酉(신유)는 운수가 목적성을 가지고 벌어지는 세상의 현안과 그 해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이 추배도 제59상 壬戌(임술) 澤山咸(택산함)은 그 목적성이 무엇인지 드러내고 있다. 피부색과 인종을 가지고 차별하지 않으며 한가족처럼 지내는 세상인 大同世上(대동세상)이 열린다고 가리키고 있다. 타나크에서도 여호와 또한 이 大同世上(대동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소위 하느님의 나라가 들어서고 전세계가 더불어서 한가족 처럼 지내는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예언했다. 그런데 이 추배도 제59상 壬戌(임술) 澤山咸(택산함)에서 그것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동서양의 예언이 다른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