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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시 5

2025년 국운 - 56.현실과 미래

새벽녘에 바람이 매서웠다. 골목을 스치며 부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가 쉬었다를 반복했다. '바람이 朱簾(주렴)을 걷어 올리고 꽃이 가운데 땅에 떨어진다'인 '風捲朱簾(풍권주렴) 花落中州(화락중주)'의 과정이 시작된 것이다. 2024년 12월1일 기해일과 12월2일 경자일에 나타난 九屛山(구병산) 자락 응기는 71일차 4월10일 기유일 응기의 屛風山(병풍산)으로 이어지며 바람이 불것을 드러냈다. 210번 4월10일 기유일 병인시 '高興郡(고흥군) 東江面(동강면) 油芚里(유둔리) 591-7' 응기의 지번인 591의 숫자를 더하면 15가 되고 어제가 음력3월15일 신해일이었다. 나머지 숫자 7의 머리에 바람이 부니 이어서 보면 약장의 간지와 이어진다. 3년 허송세월의 끝에 부는 바람은 물결이 인다는 신호다. ..

국운 2025.04.13

국운 - 15.물의 나라

어제 12월17일 을묘일 정축시 '堤川市(제천시) 水山面(수산면) 綾江里(능강리) 산3' 錦繡山(금수산) 자락 응기에 이어서 같은 날 응기가 하나더 발생했다. 763 2024/12/17 19:47:22 1.4 7 Ⅰ 35.42 N 126.65 E 전북 고창군 서남서쪽 5km 지역 고수면 예지리 461-22 763번 12월17일 을묘일 병술시 '高敞郡(고창군) 古水面(고수면) 禮智里(예지리) 461-22' 응기가 발생했다. 남쪽에 九皇山(구황산)은 9대에 걸쳐서 임금이 나오는 명당이 있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鷄龍(계룡)의 운수가 열리는 응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말대가리가 나라를 말아먹고 타판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응기가 나타나는 것은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어제 을묘일에는 비..

국운 2024.12.18

국운 - 12.그 이후

나라를 그르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震木(진목)의 후안무치함은 스스로를 죽음의 길로 이르게 하는 오만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는 예언서의 예언을 반증하고 있다. 深源四決(심원사결) 大火時戰(대화시전) 果然黑馬一呼(과연흑마일호) 殷人倒戈(은인도과)- 깊은 근원이 사방으로 찢어져 큰 불이 때때로 싸운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黑馬(흑마)가 한 번 부르자 殷(은)나라 사람이 창을 거꾸로 드네.風捲朱簾(풍권주렴) 花落中州(화락중주) 餘塵未晴(여진미청) 古月滿城(고월만성)- 바람이 주렴을 걷어 올리니 꽃이 가운데 땅에 떨어지고 남은 티끌도 개지 않았는데 胡兵(호병)이 성에 가득차네.猶然誤國之臣(유연오국지신) 便作浮海之客(편작부해지객).- 여전히 나라를 그르친 신하가 문득 뜬 바다에 손님이 되었네. 위 三道峰詩(삼도봉..

국운 2024.12.15

국운 - 11.伊尹(이윤) 도수의 끝

신기하게도 12월11 기유일에서 12월13일 신해일에 응기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미 밝혔듯이 응기가 발생하지 않기가 더 어렵다. 이렇게 3일간의 응기가 없다는 것은 도수에 시사점이 있다. 최근에 나타난 응기에 지번이 3을 나타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12월10일 음력11월10일 무신일 경신시 '浦項市(포항시) 北區(북구) 望泉里(망천리) 398-3' 응기처럼 말이다. 이렇게 되면 2023년 11월9일 음력9월26일 신미일에서 389일차가 12월10일 무신일이 되고 '3'이 기유일, 경술일, 신해일이 된다. 1 2023/11/09 07:05:00 1.0 13 Ⅰ 36.77 N 127.95 E 충북 괴산군 동남동쪽 15km 지역 연풍면 적석리 산40-102023년 11월9일 음력9월26일 신미일 임진시 '..

국운 2024.12.14

국운 - 5.죄업을 감제하는 길

'국민의 짐'이 어느길을 택하던 죽음의 길을 택한다고 맴버쉽에서 밝혔는데 역시 그런 길로 간다.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노는 죄인들의 모임'인 休囚之會(휴수지회)로 인하여 나라가 망한다고 예언했다. 그 시작이 '마침내 그 어미를 잃는다'인 遂失其母(수실기모)로 '짐'이 어느길을 택하던 죽음의 길을 택한다고 맴버쉽에서 밝혔는데 역시 그런 길로 간다.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노는 죄인들의 모임'인 休囚之會(휴수지회)로 인하여 나라가 망한다고 예언했다.  況碧犼登天(항벽후등천) 實値金木(실치금목) 休囚之會而(휴수지회이) 火體終南(화체종남) 遂失其母(수실기모)- 뿌연 기운이 푸른 산 개에 하늘에 오르니 그 실재 가치는 金木(금목)이라 노는 죄인들의 모임이 '불의 몸'인 남을 끝내니 마침내 그 어미를 잃는다...

국운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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