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열린 운수와 응기 - 265.별자리 이야기

성긴울타리 2026. 6.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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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양별자리로 보면 쌍둥이 자리를 지나고 있다. 쌍둥이 자리 다음이 게자리로 夏至(하지)부터 한달 간이다. 이것은 이론적 범위며 지금 실제로 태양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텔라리움으로 본 오늘 하늘

위 사진은 스텔라리움으로 본 오늘 하늘이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태양의 가운데를 일직선으로 그어서 보면 지금 태양의 위치가 어느 별자리를 배경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태양의 위치가 아직 쌍둥이자리인 제미니(Gemini)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했다. 점성학으로 보면 쌍둥이 자리의 구간이지만 실질적으로 태양의 위치는 아직 황소자리의 끝을 지나며 쌍둥이 자리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오히려 동양의 별자리 기준으로 볼 때 태양이 萬修(자만수)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리온자리의 얼굴이 바로 萬修(자만수)이며 화살표의 끝이 萬修(자만수)를 가리키고 있다. 黃道(황도)로 볼 때 비로소 西方七宿(서방칠수)의 여섯 번째 별자리에 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이제야 水氣(수기)를 돌리는 공사에서 萬修(자만수)를 부른 영역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동양의 별자리와 觜萬修(자만수)

하루는 여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앞으로 천하에 水氣(수기)가 고갈될 참이니 水氣(수기)를 돌려야 하리라"하시고, 그 뒷산 피란동 안씨 제실에 가사 그집앞 동쪽 우물을 댓가지로 한번 저으시고 가라사대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무슨 연고가 있으니 제실에 가서 물어보라" 안내성이 명을 받고 제실에 가서 사연을 물으니, 재실직이는 사훌전에 죽고 그의 처만 있거늘 돌아와서 사유를 아뢰니 또 가라사대 "다시 행날채에 가서 보라. 딴 기운이 떠서 있다". 내성이 그 행낭방에 가서 보니 행상하는 남녀 두사람이 들어있거늘 돌아와서 사실을 아뢰니, 선생이 이에 재실 마루 위에 오르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서천(西天)을 바라보고 "만수"를 고창케 하시고 가라사대 "이 가운데 동학가사를 가진 자가 있으니 가져오라"하시니, 과연 한 사람이 가사를 내어 올리니 선생이 그책 중간을 펴시고 한 귀절을 읽으시니 "詩云(시운) 伐柯伐柯(벌가벌가)여 其則不遠(기측불원)이라. 내 앞에 보는 것은 어길 바 없건마는 이는 도시 사람이요, 부재어근이라. 목전지사 쉽게알고 심량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 같쟎으면 그 아니 한일런가". 처음에는 가는 소리로 한번 읽으시니 대낮에 문득 뇌성이 대발하거늘, 다시 큰소리로 읽으시니 뇌성이 대포소리같이 일어나서 천지를 진동하니 화약냄새가 코를 찌르는지라. 또 지진이 일어나서 천지를 진동하니, 모든 사람이 정신을 잃고 엎푸라지거늘 선생이 안내성을 명하여 각기 물을 먹이니 모두 일어나는지라.
[출처] 동곡비서(銅谷秘書)

 

이제부터 水氣(수기)를 돌리는 구간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렇기 때문에 다각도로 살펴야 하며 단편적인 지식만으로는 다가오는 운수를 읽을 수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도 비슷한 각도에서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황도 12궁에서 게자리를 두고 바빌로니아 신화에서는 '가재자리'라고도 부른다고 전한다. 이렇게 말하면 노스트라 다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의 한 페이지가 떠오를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 잃어버린 예언서

꼬리를 보면 전갈이 아니라 가재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머리 앞에 물 회오리 같은 것이 있다. 이것을 보면 가재자리 즉 게자리 앞이 쌍둥이자리(Gemini)의 영역이 되니 신기한 면이 있다. 기존에 앞 페이지들이 왼쪽에 있는 그림은 시간적으로 선행하는 경우에 해당했다. 그러니 가재 앞에 물회오리니역시 쌍둥이 자리 구간도 포함된다. 쌍둥이자리 다음이 게자리니 기묘하게도 천지공사의 내용과도 맥락이 유사하다. 이것을 알고 보면 그 앞 페이지인 69 페이지의 그림속 아래에 나오는 흰 황소가 '황소자리'를 가리키고 오른쪽에 천칭자리를 가리킨 이유가 설명된다. 

노스트라다무스 잃어버린 예언서

위 69페이지에서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의 순이니 그런 세월의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여기서 더 역산해보면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로 이어지며 이 별자리들의 수를 헤아려 보면 8개가 되니 67페이지에 물고기자리 즉 雙魚宮(쌍어궁)에 대한 그림이 아래 그림에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잃어버린 예언서

이를 통해서 보면 노스트라다무스가 이런 예언의 능력은 하느님에게서 비롯된 영감이라고 설명했다는 내용이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해보니 나온다. 

흥미로운 사실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자신의 신비스러운 예언 능력을 어디까지나 하느님에게서 비롯된 영감이라고 설명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는 성서 구절을 인용하면서, 자신은 과학적이고 엄밀한 점성학의 연구를 통해 그 비밀을 살짝 엿보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밤에 홀로 / 비밀 서재의 청동 제단에 편히 앉아 있노라 / 잔잔한 고독의 불길로부터 / 믿음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노라.” (제1부 1편)

[네이버 지식백과]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Michel de Nostredame] - 수수께끼와 논란 속의 예언가 (인물세계사, 박중서)

 

이 모든 것을 통합해서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의 여덟개 별자리 구간에서 벌어질 일을 예언으로 담았다는 것을 말하니 말이다. 이렇게 보면 물고기 자리가 절기상 우수(寅)로부터 시작되니 동양의 예언과도 겹친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란 전쟁'도 절기상 우수(寅)에 발발했다. 이 여덟개의 별자리중에 게자리 즉 가재자리를 중심으로 그 즈음에 변화가 시작될 것을 예언한 것이 되니 기이하게도 천지공사의 내용과도 겹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잃어버린 예언서

직접적으로 쌍둥이 자리를 표시하지 않았지만 이 70페이 그림으로 가재자리의 앞인 쌍둥이 자리의 영역으로부터의 변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위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면 萬修(자만수)가 곧 서양 별자리로는 쌍둥이자리(Gemini)에 포함된다. 이런 점을 자세히 살피면 역시 야훼와 상제영감의 정체성이 수상하다. 바빌로니아 신화에서는 게자리를 가재자리로 부르니 결국 이 그림은 바빌로니아 신화를 바탕으로 예언했다는 의미다. 찾아보니 바빌로니아 신화에서 가재(알루루(Alluttu))는 심연의 민물 바다이자 지하세계인 ‘압주(Abzu)’를 다스리는 지혜와 물의 신, 엔키(Enki)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생각해보면 왜 魂神池(혼신지)가 나타났는지도 이해된다. 심연의 민물 바다 압주(Abzu)의 지배자인 엔키(Enki)가 어찌보면 가장 魂神池(혼신지)의 뜻에 적합한 바빌로니아 神(신)이다. 4월26일 음력3월10일 경오일 '淸道郡(청도군) 華陽邑(화양읍) 古坪里(고평리) 204-7' 魂神池(혼신지) 응기의 지번을 잘 봐야 함을 노스트라다무스의 위 예언도 가리키고 있다. 천지공사에서 水氣(수기)가 돈다는 것은 역시 이 신성한 민물 바다 압주(Abzu)가 움직인다는 것이며 이는 곧 영혼과 정신의 연못인 魂神池(혼신지)가 가리키는 바와 이치적으로 일치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에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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