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사람들에게 아직 오지 않은 雷天地震(뇌천지진)을 이야기해봐야 관심사 밖이다. 그러나 지금의 현재가 가리키는 미래에 대한 단서는 한결같다. 해원의 시대에 지금을 누릴 수 있으면 누리는 것이 좋다. 松下秘訣(송하비결) 靑羊之歲(청양지세)에서 '갑자기 하늘의 재앙이 있고 갑자기 놀라서 움직이니 하늘에 벼락과 地震(지진)이 있다'인 '突然天災(돌연천재) 一時驚動(일시경동) 雷天地震(뇌천지진)' 으로 예언하듯이 천지공사에서도 그 끝에 雷天地震(뇌천지진)이 벌어질 것을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예언서로는 三道峰詩(삼도봉시)에도 그런 내용이 나온다. 及于鳴蜩(급우명조) 下霜千里赤(하상천리적) 立夏末秋初(입하말추조)- 쓰르라미가 우는 때에 서리가 천리에 내려서 헐벗으니 입하의 끝에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