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氣(수기)를 돌리는 공사에서는 깊은 생각없이 '눈 앞의 이익'에 발끈하는 것이 恨(한)이 된다고 하며 공사를 보았다. 지금은 년운으로 볼 때 태양의 위치가 西方七宿(서방칠수)의 여섯 번째 별인 觜万修(자만수)를 지나서 南方七宿(남방칠수)의 영역에 도달했으니 水氣(수기)를 돌리는 공사를 봐야 하는 시기다. 그 말은 '눈 앞의 이익'에 발끈하다가 폭삭 망하는 운수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주식이 폭등하며 여러가지로 한몫 챙기는 길이 열린것을 좋아하지만 이와 함께 이어지는 응기와 현실을 보며 전혀 기뻐할 일이 아니란 것을 경고하고 있다.
사람들은 재물만 밝히며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발끈하지만 정작 그 뒤에 숨어 있는 이치를 모르고 있다. 해원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은 大勢(대세)를 통해서 한몫챙기며 많은 사람들이 해원할 때가 있지만 정작 그것을 누릴 福(복)이 없으면 그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허공에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는데 그것이 '대전쟁과 병겁'이라는 것을 응기와 현실이 가리키고 있다. 이런 大勢(대세)의 초입에서 벌어지는 일이 "와지끈"하며 水氣(수기)가 돌고 변화가 폭풍우처럼 밀려든다. 寒食(한식)이었던 4월6일 음력2월19일 경술일 '永同郡(영동군) 鶴山面(학산면) 池內里(지내리) 산107' 응기는 그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응기다.

북쪽에 月影峯(월영봉), 鞨騏山(갈기산), 飛鳳山(비봉산)있으며 月影峯(월영봉)은 彦靈山(언령산)으로 불렸으니 '큰 선비의 靈(영)'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聖主山(성주산)이 남쪽에 있으니 그 '큰 선비'가 누구인지 가리키고 있다. 이를 통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속일 수 없는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연못 안'인 池內(지내)를 따라서 20일차 4월26일 음력3월10일 경오일 '淸道郡(청도군) 華陽邑(화양읍) 古坪里(고평리) 204-7' 魂神池(혼신지) 옆 응기가 발생하며 '영혼과 정신 못'으로 '연못 안'인 池內(지내)에 무엇이 있는지 드러냈다.
78일차에 6월22일 음력5월8일 정묘일 '錦山郡(금산군) 富利面(부리면) 於在里(어재리) 산45-1' 兩角山(양각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그 인근에서 응기가 발생하며 두 개의 뿔을 가리켰다.

이 두 개의 뿔은 결국 聖主(성주)에게 뿔이 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於在(어재)를 직역하면 '~에 있다'가 되니 '뿔이 聖主(성주)에 있다'가 된다. 문제는 지번45-1이며 현무경식으로 보면 천간 4번째 丁(정)과 지지 5번째 辰(진)으로 丁卯(정묘)와 戊辰(무진)이 되고 1까지 보면 己巳(기사)가 된다. 215일의 도수와 221일의 도수를 채우는 과정에서 두 개의 뿔이 영혼과 정신의 변화에 투영되고 이어서 靈(영)에 영향을 끼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응기가 가리키는 지번을 따라서 어제 6월22일 정묘일부터 그 영역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결국 그 머리에 응기로 나타난 것이 된다.
庚申(경신)의 誠章公事圖(성장공사도)를 따라서 7일후 富利面(부리면)에 冶隱(야은) 吉再(길재)를 모신 淸風祠(청풍사)와 百世淸風碑(백세청풍비)가 있듯이 百世淸風(백세청풍)의 상이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戊辰(무진)의 信章公事圖(신장공사도)에 맞는 상이 나타날 때가 된 것이다.

'두 뿔'인 兩角(양각)이 결국 白雁貢書(백안공서)로 이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응기가 이렇게 이어지는 것은 한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를 응기가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다가오는 운수에 대한 대비를 하라는 무언의 경고와 같다. 현실과 응기가 한 방향으로 미래를 가리키는 것이며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과 재물만 탐하는 사이에 오히려 세상이 뒤집어질 것을 예고하는 것이다. 정성 誠(성)에도 믿을 信(신)에도 말씀 言(언)이 있다. 결국 예언된 내용과 천지공사로 전해진 미래가 현실이 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天文(천문)과 地理(지리)를 살피는 방법도 모르며 어떻게 현실에 연결되는지도 모른다. 세상의 풍조가 점점더 부패와 타락이 만연한 가운데 사람들의 질이 더더욱 나빠지고 있으니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며 전쟁중에도 돈벌이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세상이 이대로 흘러갈것처럼 여기며 살지만 이미 나타난 응기와 현실은 세상이 뒤집어진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것도 가면 갈수록 나타나는 응기와 현실의 신호가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일련의 흐름에서 보면 그 끝에 대전쟁과 병겁이 터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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