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오르고 푸름이 잡는다'인 冥昇靑拘(명승청구)를 다른 각도로 보면 深淵(심연) 즉 '죽음의 세계가 오르고 푸름이 잡는다'도 된다. 어둠이 오르는 것은 해가 지는 것인데 '草木临渊(초목임연) 白日沉沉(백일침침)'은 深淵(심연)과 어둠의 연관성을 한꺼번에 풀어서 예언하고 있다. 人生於草木(인생어초목)을 알고 보면 결국 어둠이 오르는 것이 深淵(심연)의 민물 바다와의 연결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어두울 冥(명)은 '저승'을 가리키는 글자이기도 하다. 풀과 나무가 연못에 임한다는 것은 深淵(심연)의 저승을 가리키는 것이며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긴 흐름에서 봐도인류가 타락과 부패에 찌들어서 결국 禽獸(금수) 세상이 열렸고 무수한 생명이 태어나며 기회를 가졌지만 지금은 '하늘이 돌아도 얻을 것이 없다'인 天回不得(천회부득)의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정리의 시점이 다가온다.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죽음의 길을 두려워하지만 피할수 없는 길이기도 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 '죽음의 세계'가 오르는 것은 '영혼의 길'을 이제 현생에서도 쉽게 보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피할수 없는 길이 보이면 숨길 수 없는 세상이 열린다. 업연의 실타래가 얼마나 얽혀있는지 각자의 눈으로 보면 별별일이 다 벌어지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을 환상적으로 그리기만하지 그런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지 모른다. 그것은 수행없는 종교가 이렇다 카더라를 남발하지만 정작 자신들고 살아보지 않은 세상이라 모르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4월26일 음력3월10일 경오일 '淸道郡(청도군) 華陽邑(화양읍) 古坪里(고평리) 204-7' 魂神池(혼신지) 응기가 나타나며 草木临渊(초목임연)의 상이 드리운 것은 시점상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세상은 변화를 앞두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알던 모르던 각자의 선택과 삶을 통해서 진로가 결정나지만 말이다. 深淵(심연)의 세계가 다가오는 것은 '하늘이 낮아지고 땅이 높아진다'인 天卑地尊(천비지존)을 통해서 현실이 된다. 그만큼 神界(신계)가 가까와지며 영혼의 길 또한 각자 보게 된다. 지구 환경이 그냥 바뀌는 것이 아니며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바뀌고 있다. 寒食(한식)이었던 4월6일 음력2월19일 경술일 병자시 '永同郡(영동군) 鶴山面(학산면) 池內里(지내리) 산107' 聖主山(성주산) 자락 응기로부터 오늘이 96일차에 도달했다.
지번을 따라서 107일차가 7월21일 음력6월8일 병신일에 닿는다. 역시 이 응기도 鶴山(학산)으로 精神鶴(정신학)을 가리키고 있다. 동지(子)로부터 211일차가 7월20일 음력6월7일 을미일이라는 것을 알고 보면 '一時驚動(일시경동)'의 시기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볼 시기다.
靑羊之歲(청양지세) 民生流水(민생유수) 突然天災(돌연천재) 一時驚動(일시경동) 雷天地震(뇌천지진)
- 푸른 양의 세월에 사람들의 삶이 물처럼 흐르다가 돌연 하늘의 재앙에 갑자기 놀라 움직이니 하늘에 번개와 지진 때문이다.
不然王家(불연왕가) 赤龍遇鷄(적룡우계) 晝夜震振(주야진진) 焰天地覆(염천지복) 聖世難矣(성세난의) 況末世乎(황말세호)
- 그렇지 않으면 王家(왕가)에서 붉은 용이 닭을 만나니 밤낮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불타는 하늘에 땅이 뒤집어지니 성스러운 세상도 어려운데 하물며 말세에는 오죽할까?
<松下秘訣(송하비결)>
白龍之歲(백룡지세)가 2025년 음력3월 경진월이고 黑馬之歲(흑마지세)가 2025년 음력5월이라는 것을 현실이 증명한 가운데 靑羊之歲(청양지세)가 2026년 음력6월 을미월로 보는 것이 자연이다. 그로부터 열리는 운수가 '갑자기 하늘의 재앙이 일어난다'인 突然天災(돌연천재)라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王家(왕가)에 붉은 용이 닭을 만나면 밤낮으로 지진이 발생한다'인 '不然王家(불연왕가) 赤龍遇鷄(적룡우계) 晝夜震振(주야진진)'이 천지공사가 전한 "동래 울산이 흐느적 흐느적 四國(사국) 강산이 콩 튀듯 한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정확히 볼려면 채워지는 응기의 도수와 함께 살펴야하며 동지(子)로부터 211일차가 7월20일 음력6월7일 을미일과 寒食(한식)으로부터 107일차 7월21일 음력6월8일 병신일을 채우고 나서 살펴야 한다. 음력6월 을미월에 채워지는 도수와 함께 간지적으로도 정유일, 무술일, 기해일, 경자일, 신축일을 살피는 것은 1909년 음력6월에 이 간지일이 천지공사 완료가 선언되었기 때문이다. 즉 응기가 가리키는 채워야할 도수가 그 문턱까지 기이하게 딱 맞게 갖다 대고 있다. 이와중에 6월22일 음력5월8일 정묘일 '星州郡(성주군) 月恒面(월항면) 水竹里(수죽리) 산90' 角山(각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水氣(수기)가 돌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보면 이미 예언한 순서를 따라서 현실에서도 일이 벌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飛龍(비룡)이 송하비결식으로 보면 赤龍(적룡)일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서 7월6일 음력5월22일 신사일 '康津郡(강진군) 城田面(성전면) 月南里(월남리) 산194' 月出山(월출산) 자락 응기까지 나타나며 山鳥(산조)를 가리키니 '붉은 용이 닭을 만난다'인 赤龍遇鷄(적룡우계)로 산머리에 있는 새인 닭을 만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예언된 내용의 시기와 좁혀오는 응기를 통해서 보면 일련의 흐름이 드러나고 있다. 결국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미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열린 운수와 응기 - 330.북유럽 신화와 應氣(응기) (0) | 2026.07.13 |
|---|---|
| 열린 운수와 응기 - 329.물의 근원 (1) | 2026.07.10 |
| 열린 운수와 응기 - 327.召井(소정)의 도수와 응기 (0) | 2026.07.10 |
| 열린 운수와 응기 - 326.현실과 자세 (0) | 2026.07.09 |
| 열린 운수와 응기 - 325.天根(천근)과 月窟(월굴)의 답 (0) | 2026.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