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子)는 당연히 동짓달에 들고 음력11월을 가리키고 12벽괘로 보면 地雷復(지뢰복)에 해당한다. '하늘의 뿌리'인 天根(천근)이 있는 달이며 이를 두고 '天根(천근)을 밟지 못한다면 어찌 사람을 안다 하리'인 未攝天根豈識人(미섭천근기식인)으로 소강절 선생은 설명했다. 왜 '하늘의 뿌리'인 天根(천근)이라고 했을까 고민해보면 역시 동지(子)와 함께 天心(천심)과 皇中(황중)이 있기 때문이다. 묵은 기운이 가고 다음 해의 새로운 기운이 나오는 시기가 동짓달이라서 '하늘의 뿌리'인 天根(천근)이라고 한 것이다. 다만 기운은 그래도 운수는 음력4월까지 가니 한꺼번에 빠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4월26일 음력3월10일 경오일 '淸道郡(청도군) 華陽邑(화양읍) 古坪里(고평리) 204-7' 魂神池(혼신지) 응기가 발생한 시기를 생각하면 그런 운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새로운 氣運(기운)이 나왔다고 바로 묵은 운수가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그만한 도수가 필요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생각하면 음력4월을 넘겼으니 지난 동지(子)에 나타난 2025년 12월22일 음력11월3일 을축일 '統營市(통영시) 光道面(광도면) 安井里(안정리) 2050' 天開山(천개산) 자락 응기가 가리키는 2026년 병오년 운수가 나타날 때가 된 것이다.

그래서 安井(안정), 井琴(정금), 雲井(운정), 仙井(선정)에 이어서 召井(소정)으로 이어지며 200일의 度數(도수)를 채우고 있다. 특히 161일차 5월31일 음력4월15일 을사일 '尙州市(상주시) 牟西面(모서면) 召井里(소정리) 산39-1' 응기가 음력4월에 나타났으며 지번의 합을 따라서 오늘 7월9일 음력5월25일 갑신일이 40일차로 도수를 채우는 날이니 이제야 새로운 운수의 영역에 들어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지(子)로부터 200일의 도수를 채우는 것이 安井(안정), 井琴(정금), 雲井(운정), 仙井(선정), 召井(소정)으로 이어지는 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하지(午)를 넘었으니 '月窟(월굴)을 손으로 더듬어 살펴본 후에야 만물을 비로소 알게 된다'인 須探月窟方知物(수탐월굴방지물)의 결과를 살펴야 하는 때가 되었다. 만물의 답은 결실이 되느냐 헛껍데기로 끝나냐에 달렸다. 작년 하지(午)가 2025년 6월21일 음력5월26일 신유일이었고 올해 하지(午)가 2026년 6월21일 음력5월7일 병인일이었으며 두 날 모두 응기가 발생하지 않았다. 萬物(만물)에 대한 운명적 결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음력5월이 12벽괘로 天風姤(천풍구)로 月窟(월굴)을 품고 있다. 발로 밟는 것과 손을 더듬어서라도 살펴보는 것은 그 탐색의 깊이에 차이가 있다.
문제는 동지(子)로부터 204일차가 7월13일 음력5월29일 무자일로 음력5월의 말일이다. 月窟(월굴)을 더듬어서라도 찾는 것도 이로써 끝나는 날이다. 사람에 대한 답이 靈魂(영혼)과 精神(정신)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만물에 대한 답이 결실과 헛껍데기로 판가름 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동지로부터 204일차로 음력5월이 끝나면 月窟(월굴)에 대한 탐색도 끝난다. 4월26일 음력3월10일 경오일 '淸道郡(청도군) 華陽邑(화양읍) 古坪里(고평리) 204-7' 魂神池(혼신지) 응기의 지번이 우연인지 그 구간을 가리키고 있으니 관찰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民生流水(민생류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靑羊之歲(청양지세)에 해당하는 을미월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수를 알고 헤아리면 이렇게 쉽지 않다. 모르면 생각이 없지만 말이다. 2025년 12월22일 음력11월3일 을축일 '統營市(통영시) 光道面(광도면) 安井里(안정리) 2050' 天開山(천개산) 자락 응기는 이런 도수와 운수의 흐름에서 기점이 되었다. '하늘이 열린다'는 의미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천냥지차로 다른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그것을 확인하는 것은 지금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종교팔이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가운데 응기와 현실은 무섭게 사람의 인지력 너머를 가리키고 있다.
惡(악)이 먼저 성공하는 운수에서 세다리 솥이 서 있는 것처럼 나라가 세쪼가리 난 상황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지만 그 흐름이 어느순간 와장창 깨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벌어진 일만 잘 알아도 그동안 종교가 얼마나 사기쳐왔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카더라'를 마치 아는것처럼 꾸며서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해온 것이다. 그 끝에 쌓인 죄악과 죄업에 대한 댓가가 누구에게 돌아갈까? 지은데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진정 무서워해야 하는 것은 따로 있다. 결국 스스로 쌓은 죄악과 죄업의 때를 스스로 보게 되는날 마당앞에 자갈이 남아나지 않을 것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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