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열린 운수와 응기 - 321.三十六宮都是春(삼십육궁도시춘)

성긴울타리 2026. 7. 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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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음력4월15일 을사일 '尙州市(상주시) 牟西面(모서면) 召井里(소정리) 산39-1' 응기의 지번을 따라서 그로부터 39일차가 오늘이다. 절기상 소서(丁)에 간지로 본 계미일이 단서가 된다. 이렇게 金井(금정)을 부를 것을 가리킨 가운데 532번과 533번 7월6일 음력5월22일 신사일 '金泉市(김천시) 甘文面(감문면) 廣德里(광덕리) 982' 廣德山(광덕산) 자락 응기가 지번 982를 따라서  2023년 10월29일 음력9월15일 경신일에서 982일차에 발생했으니 역시 꿈의 내용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部分月蝕(부분월식)이 있었던 2023년 10월29일 음력9월15일 경신일 새벽꿈의 내용이 운수로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킨다. 

 

982일차 같은 날에 발생한 530번 7월6일 음력5월22일 신사일 신묘시 '星州郡(성주군) 伽泉面(가천면) 金鳳里(금봉리) 산34-3' 伽倻山(가야산) 형제봉 자락 응기 또한 샘 泉(천)의 지명을 가지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보면 5월31일 음력4월15일 을사일에서 40일차가 내일로 간지상 7월9일 갑신일이 되니 井泉水(정천수)인 갑신일과 을유일에 닿는 度數(도수)를 5월31일 음력4월15일 을사일 '尙州市(상주시) 牟西面(모서면) 召井里(소정리) 산39-1' 응기의 지번이 가리키고 있다. 이런 흐름을 통해서 살피는 것은 천지공사에서 崔德兼(최덕겸)이 쓴 용 龍(용)자가 우물에 스르르 들어간 일과 이어서 볼 필요가 있다. 

 

崔德兼(최덕겸)의 이름이 가지는 총획수가 36획이며 경술에서 36차가 을유가 된다. 廣德山(광덕산)에도 덕 德(덕)자가 있다. 또한 崔(최)는 山隹(산추)로 '산 새'를 가리키니 7월6일 음력5월22일 신사일 '康津郡(강진군) 田面(성전면) 月南里(월남리) 산194' 月出山(월출산) 자락 응기까지 겹치며 月出驚山鳥(월출경산조)와 겹치고 있다. 

人閒桂花落(인간계화락) 夜敎春山吉(야교춘산길) 月出驚山鳥(월출경산조) 時鳴春磻中(시명춘반중)
- 사람이 계수나무 꽃 떨어지듯이 죽는데 밤은 봄산이 길하다고 하네. 달이 나오니 산새가 놀라고 봄 반계강 가운데서 우는 때라.
<玉山眞帖(옥산진첩)>

 

지번 산194를 역산해보면 2025년 12월25일 음력11월6일 무진일 '密陽市(밀양시) 丹場面(단장면) 泛棹里(범도리) 산349' 明筆峰(명필봉) 자락 응기에서 194일차 529번 7월6일 음력5월22일 신사일 경인시 '康津郡(강진군) 田面(성전면) 月南里(월남리) 산194' 月出山(월출산) 자락 응기가 발생한 것이라 더 의미가 무겁다.  남조선 배질의 끝이 배의 碇泊(정박)인데 나루 津(진)을 품고 있으니 더 의미가 무겁다. 安井(안정), 井琴(정금), 雲井(운정), 仙井(선정)에 이어서 召井(소정)이 가리키는 39일과 40일의 도수를 오늘과 내일 채운다. 

 

이런 가운데 月出驚山鳥(월출경산조)의 상이 겹치는 것은 그 시사점이 무겁다. 특히 2025년 12월22일 음력11월3일 을축일 冬至(동지)로부터 安井(안정), 井琴(정금), 雲井(운정), 仙井(선정)에 이어서 5월31일 음력4월15일 을사일 '尙州市(상주시) 牟西面(모서면) 召井里(소정리) 산39-1' 응기로 召井(소정)으로 이어지며 40일의 도수를 채우니 내일은 지난 동지로부터 200일차다. 이것은 三十六宮都是春(삼십육궁도시춘)과 이어진다. 봄, 여름, 가을의 세 계절이 陽(양)으로 보고 합하여 三十六宮(삼십육궁)이라고 한다고 다음과 같이 사전에서 밝히고 있다. 

중국 고대 역법(曆法)의 궁. 30도(度)가 1궁, 한 주천(周天)이 11궁인데, 춘하추 세 철을 양(陽)으로 잡아 합하여 36궁이라 하며, 겨울만이 음(陰)으로 동지(冬至)에 양이 처음 발생하기 때문에, 동지부터 36궁의 봄이 시작된다 함.
[네이버 지식백과] 삼십륙궁 [三十六宮] (한시어사전, 2007. 7. 9., 전관수)

 

이는 결국 '36궁이 모두 봄이라'인 三十六宮都是春(삼십육궁도시춘)으로 봄, 여름, 가을이 모두 봄이라는 이야기다. 지금이 계절상 여름인데 이 모두가 三十六宮(삼십육궁)의 구간이며 모두 봄이라는 것은 결국 위 玉山眞帖(옥산진첩)에서 말하는 봄에 합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 三十六宮都是春(삼십육궁도시춘)을 계절감으로 보지만 필자는 度數(도수)로 본다는 의미다. 아직은 오지 않은 長春世界(장춘세계)를 두고 지금 계절감으로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度數(도수)로 보는 것이며 이는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耳目聰明男子身(이목총명남자신) 洪鈞賦與不爲貧(홍균부여부위빈)
- 눈과 귀가 총명한 남자의 몸을 조물주께서 내게 주니 궁색하지 않네.
​須探月窟方知物(수탐월굴방지물) 未攝天根豈識人(미섭천근기식인)
- 月窟(월굴)을 살펴본 후에야 만물을 비로소 알 것이요, 天根(천근)을 밟지 못한다면 어찌 사람을 안다 하리.
乾遇巽時觀月窟(건우손시관월굴) 地逢雷處見天根(지봉뇌처견천근)
- 乾(건)괘가 巽(손)괘를 만날 때 月窟(월굴)을 보고, 地(지)괘가 雷(뢰)괘를 만나는 곳에 天根(천근)을 볼수 있네.
天根月窟閑往來(천근월굴한왕래) 三十六宮都是春(삼십육궁도시춘)
- 天根(천근)과 月窟(월굴)을 한가로이 왕래하니 삼십육궁이 모두 봄이라네.
<邵康節(소강절)>

 

지금은 '乾(건)괘가 巽(손)괘를 만날 때 月窟(월굴)을 본다'인 乾遇巽時觀月窟(건우손시관월굴)이 가리키는 음력5월 天風姤(천풍구)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月窟(월굴)을 살펴본 후에야 비로소 만물을 알게 된다'인 須探月窟方知物(수탐월굴방지물)을 가리키는 시기다. '天根(천근)을 밟지 못한다면 어찌 사람을 안다 하리'인 未攝天根豈識人(미섭천근기식인)에 대한 답을 4월26일 음력3월10일 경오일 '淸道郡(청도군) 華陽邑(화양읍) 古坪里(고평리) 204-7' 魂神池(혼신지) 응기로 했으니 만물에 대한 답을 얻을 시기가 다가온다. 

 

지난 冬至(동지)로부터 봄이 시작되며 36궁이 시작되었으니 그로부터 126일차에 그에 대한 답이 나온 셈이다. 이런 것을 보면 왜 입하말에서 가을초에 千里(천리)에 서리가 내린다고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 예언했는지 알 수 있다. 이 36궁의 범위 안에서 開闢(개벽)의 본판이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만물에 대한 답이 어디 있을까? 그야 여름 타작 마당에 알곡과 헛껍데기를 가려보면 알 일이다. 알려면 확 알아야지 어중간하게 알다가는 오히려 더 문제가 된다. 모르면 자신의 안목을 늘려야지 모르면서 나대면 죄악과 죄업만 쌓일 뿐이다. 지금은 度數(도수)를 봐야지 아직 36궁이 모두 봄이 온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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