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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예언서 10

透天玄机(투천현기) - 4.불과 물

유백온은 그렇게 龍脈(용맥)을 끊고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철관도사는 유백온에게 '너가 이에 땅에 올라 가리켜 움직이지만 같이 갈 수 없다.'인 '尔乃登州指行(이내등주지행), 不可同行(불가동행)'으로 예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白頭山(백두산)의 龍脈(용맥)은 끊지 않았다고 하니 자못 정확한 그 이유가 궁금하다. 아마도 紫微(자미)와 관련이 있어서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伯温曰:“紫微起兵(자미기병),元人始何(원인시하)?”- 유백온이 이르길 "紫微(자미)가 병사를 일으키니, 으뜸인 사람의 시작이 무엇입니까?道人曰:“元乃光明佛转世也(원내광명불전세야),应善善而去(응선선이거),有人追赶至黑水(유인추간지흑수),一河有角端(일하유각단),且一统化佛也(차일통화불야),太平三百载(태평삼백재),只有二百余年(..

중국예언서 2025.04.03

透天玄机(투천현기) - 3.紫微降生(자미강생)

이어진 내용을 보면 紫微降生(자미강생)에 이어서 万子万孙(만자만손)으로 명나라의 운명을 다루는 내용이 이어진다. 그래서 이 紫微降生(자미강생)이 말세의 일이라는 확신이 없다. 일만오천년중에 재액인 劫數(겁수)가 30번이 있고 유백온이 살아 있을때 20번째 劫數(겁수)라고 했으니 1300년대의 운수가 그렇다는 말이다. 伯温曰:“紫微降生何方?” - 유백온이 이르길 "紫微(자미)가 어디에 내려옵니까? 道人曰:“赤地冲天(적지충천), 地鸣山崩(지명산붕), 牛生两尾(우생양미), 日月并行(일월병행), 木上挂曲尺(목상괘곡척), 即真主也(즉진주야)。 - 도인이 이르길 "붉은 땅이 하늘을 찌르고 땅이 울고 산이 무너지며 소가 두 꼬리를 낳고, 해와 달이 더불어 움직이고 나무 위에 굽은 자를 거니 곧 진짜 주인이라." 吴地..

중국예언서 2025.04.02

透天玄机(투천현기) - 1.개요

透天玄机(투천현기)에서 세상의 변화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만오천년 단위로 寅時(인시)로 부터 丑時(축시)까지 나타나는 사람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이 있다. 즉 십팔만년의 세월에 인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설명하는데 점점 인간의 신장이 줄어들고 덩달아서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 지금은 어디일까?中中元甲子紫道用事(중중원갑자자도용사),正交午时(정교오시),这一万五千年内(저일만오천년내),气运极动(기운극동),百物俱备(백물구비),人身长五六尺(인신오륙척),寿延百岁至七八十岁(수연백세지칠팔십세),有名有利巧变百出(유명유리교변백출),此奔波之人也(차분파지인야)。- 中(중)의 중원 갑자 紫(자)의 길로 일을 처리하며, 바로 午時(오시)에 직교하고, 이 만오천 년..

중국예언서 2025.03.31

2025년 국운 - 35.烧饼歌(소병가)

2022년 3월18일 경오일 정축시 '大田市(대전시) 東區(동구) 上所洞(상소동) 산6-1' 止鳳山(지봉산) 자락 응기에서 1058일차 2025년 2월7일 정미일 신축시 '忠州市(충주시) 仰城面(앙성면) 永竹里(영죽리) 707-23' 옥녀봉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이런 도수를 89번 2월4일 갑진일 정묘시 '大田市(대전시) 儒城區(유성구) 鳳鳴洞(봉명동) 1058'로 가리켰으니 복잡한 구조다. 이런 구조의 응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다음 사례를 찾아낼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2025년 2월7일 정미일 신축시 '忠州市(충주시) 仰城面(앙성면) 永竹里(영죽리) 707-23' 옥녀봉 자락 응기 또한 기묘하게 淸(청)과 이어지며 胡兵(호병)과의 연관성을 가리켰다. 梧甲山(오갑산)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지번이 ..

국운 2025.03.08

추배도 제57상 庚申(경신) 重兌澤(중태택)

추배도 제56상 己未(기미) 水地比(수지비)에서 '방패와 창이 닿기도 전에 재앙이 하늘에까지 닿는다.'인 干戈未接禍連天(간과미접화련천)으로 예언했다. 결국 사람이 전쟁을 일으키기도전에 대전쟁과 병겁이 벌어져서 대재앙이 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추배도 제57상 庚申(경신) 重兌澤(중태택)讖曰(참왈)物極必反(물극필반) 以毒制毒(이독제독)- 극치에 이르면 돌아오니 독으로 독을 제거하네 三尺童子(삼척동자) 四夷讋服(사이섭복)- 삼척 동자가 나타나니 사방이 두려워 복종하네 ​​頌曰(송왈)坎離相剋見天倪(감이상극견천예) 天使斯人弭殺機(천사사인미살기)不信奇才產吳越(불신기재산오월) 重洋從此戢兵師(중양종차집병사)​註曰(주왈)此象言吳越之間有一童子(차상언오월지간유일동자)。能出奇制勝(능출기제승)。將燎原之火(장료원지화)。..

중국예언서 2025.02.17

중국 사도인의 예언

중국 사도인의 예언시에 대해서 유튜브로 해석해 올렸다. 영상으로 만들다보니 자잘한 부분을 세세하게 생각해서 만들기는 무리가 있어서 블로그에서 한번더 다룰까 한다. 不肖之徒(불초지도) 盛乎梧林(성호오림)- 불초한 무리가 오동나무 숲에서 번성 하는구나!白猴出世(백후출세) 黑鼠起祸(흑서기화)- 흰 원숭이에 세상에 나오고 검은 쥐가 재앙을 일으킨다.夷畿素羽(이기소우) 竟墜羕泉(경추양천)- 夷畿(이기)의 흰 깃털은 마침내 긴 강의 샘에 빠진다. 問今天下(문금천하) 其言有宋(기언유송)- 지금의 천하를 묻는 다면 송에 있다 하리.  이미 밝혔듯이 오동나무 숲인 梧林(오림)은 봉황이 내려앉는 곳을 가리키며 성인이 나오는 곳을 상징한다. 그러니 聖人(성인)이 나오기 전에 불초한 무리들이 그 땅에서 번성한다는 내용이다. ..

중국예언서 2025.01.27

추배도 제50상 癸丑(계축) 地雷復(지뢰복)

추배도 제49상 壬子(임자) 重坤地(중곤지)에서 남북이 나뉘고 동서가 나뉘는 혼란이 벌어진다고 예언했다. 그러니 여기서는 그 혼란의 실체를 가리킨다. 앞 상들이 혼란이 나타나는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이어서 혼란의 모양까지 연이어서 예언한 것이며 이런 일련의 과정이 결국 白頭翁(백두옹)이 나오는 과정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추배도 제50상 癸丑(계축) 地雷復(지뢰복)讖曰(참왈)水火相戰(수화상전) 時窮則變(시궁즉변)- 물과 불이 서로 싸우지만 시간이 다하면 곧 변하네.貞下起元(정하기원) 獸貴人賤(수귀인천)- 곧음이 지나고 으뜸이 일어나니 짐승이 귀하고 사람이 천하네. 頌曰(송왈)虎頭人遇虎頭年(호두인우호두년) 白米盈倉不值錢(백미영창불치전)豺狼結隊街中走(시랑결대가중주) 撥盡風雲始見天(발진풍우시견천)註曰(주..

중국예언서 2025.01.24

추배도 제46상 己酉(기유) 風水渙(풍수환)

추배도 제45상 戊申(무신) 山水蒙(산수몽)에서 '서쪽에서는 오는 손님이 있어서 동에 이르러 그친다'인 '有客西來(유객서래) 至東而止(지동이지)'는 때와 장소를 동시에 가리키고 있다. 추배도 제44상 丁未(정미) 火水未濟(화수미제)에서 雙羽四足(쌍우사족)으로 그 손님의 특징을 가리키고 있다. 추배도 제46상 己酉(기유) 風水渙(풍수환)讖曰(참왈)黯黯陰霾(암암음매) 殺不用刀(살불용도)- 시커먼 흙 먼지가 칼을 쓰지 않고 죽이네 萬人不死(만인불사) 一人難逃(일인난도)- 만인이 죽지 않으면 한사람도 도망가기 어렵네頌曰(송왈)有一軍人身帶弓(유일군인신대궁) 只言我是白頭翁(지언아시백두옹)東邊門裏伏金劍(동변문리복금검) 勇士後門入帝宮(용사후문입제궁)  註曰(주왈)此象疑君王昏瞶(차상의군왕혼귀)。一勇士仗義興兵(일용사장의흥..

중국예언서 2025.01.12

추배도 제41상 甲辰(갑진) 重火離(중화리)

어제 '추배도 - 인트로'를 쓴것은 지금의 상황을 어디로부터 살펴야하는지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어제 밝힌것처럼 추배도 제41상으로 부터 100년의 세월을 살피는 것이 천지공사와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근대사가 얽히기 시작한 그 지점으로 부터 말세의 끝에까지 이르는 세월을 가리키니 말이다. 추배도 제41상 甲辰(갑진) 重火離(중화리) 讖曰(참왈) 天地晦盲(천지회맹) 草木繁殖(초목번식) 陰陽反背(음양반배) 上土下日(상토하일) 頌曰(송왈) 帽兒須戴血無頭(모아수대혈무두) 手弄乾坤何日休(수롱건곤하일휴) 九十九年成大錯(구십구년성대착) 稱王只合在秦州(칭왕지합재진주) 註曰(주왈) 此象一武士握兵權(차상일무사악병권)。致肇地覆天翻之禍(치조지복천번지화)。或一白姓者平之(혹일백성자평지)。 此指毛澤東所行各種運動(차지모택..

중국예언서 2025.01.06

武侯百年乩(무후백년계) 其三(기삼)

武侯(무후)는 제갈량의 호다. 독자의 요청에 의해서 이 예언서를 살피는 것인데 전체 내용은 其一(기일), 其二(기이), 其三(기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세의 일을 볼려면 역시 이 其三(기삼)을 해석해서 봐야하니 이 其三(기삼)만 가져와서 해석할까 한다. 그런데 첫번째 문장부터 보니 그 내용이 알만하다. 四海升平多吉兆(사해승평다길조) - 사해가 태평할것을 많은 길한 조짐들이 가리킨다. 异术杀人不用刀(이술살인불용도) 偃武修文日月高(언무수문일월고)- 칼을 쓰지도 않고 사람을 죽이니 기이한 재주는 전쟁을 끝내고 文(문)에 힘쓰니 해와 달이 높다.이 내용만 봐도 역시 선각자들은 말세의 끝에 벌어질 일을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칼을 쓰지 않고도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대전쟁과 병겁의 속성이 小頭無..

중국예언서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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