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배도 제45상 戊申(무신) 山水蒙(산수몽)에서 '서쪽에서는 오는 손님이 있어서 동에 이르러 그친다'인 '有客西來(유객서래) 至東而止(지동이지)'는 때와 장소를 동시에 가리키고 있다. 추배도 제44상 丁未(정미) 火水未濟(화수미제)에서 雙羽四足(쌍우사족)으로 그 손님의 특징을 가리키고 있다.
추배도 제46상 己酉(기유) 風水渙(풍수환)
讖曰(참왈)
黯黯陰霾(암암음매) 殺不用刀(살불용도)
- 시커먼 흙 먼지가 칼을 쓰지 않고 죽이네
萬人不死(만인불사) 一人難逃(일인난도)
- 만인이 죽지 않으면 한사람도 도망가기 어렵네
頌曰(송왈)
有一軍人身帶弓(유일군인신대궁) 只言我是白頭翁(지언아시백두옹)
東邊門裏伏金劍(동변문리복금검) 勇士後門入帝宮(용사후문입제궁)
註曰(주왈)
此象疑君王昏瞶(차상의군왕혼귀)。一勇士仗義興兵(일용사장의흥)。爲民請命(위민청명)。故曰萬人不死一人難逃(고왈만인불사일인난도)。
讖曰(참왈)에서 '시커먼 흙 먼지가 칼을 쓰지 않고 죽이네. 만인이 죽지 않으면 한사람도 도망가기 어렵네'인 '黯黯陰霾(암암음매) 殺不用刀(살불용도)'는 대재앙이 일어날 것을 가리키며 사람의 전쟁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추배도 제46상 己酉(기유) 風水渙(풍수환)은 대재앙이 오지만 예비된 힘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상황이 昏君(혼군)과 그 패거리로 인하여 어두운 상황이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대재앙이 와서 쓸어버릴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흩어질, 풀릴 渙(환)'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며 결국 대재앙이 바른 길로 나아가는 걸림돌들을 모두 제거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상이다. 제43상 丙午(병오) 火風鼎(화풍정)에서 黑兔走入青龍穴(흑토주입청룡혈)으로 그 시기를 특정하고 있다. 결국 검은 토끼가 청룡의 굴로 뛰어 들어간다는 것은 2023년 계묘년을 지나서 2024년 갑진년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현실도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頌曰(송왈)
有一軍人身帶弓(유일군인신대궁) 只言我是白頭翁(지언아시백두옹)
- 한 군인이 있어서 활을 매고 오직 말하길 "나는 白頭翁(백두옹)이다"
東邊門裏伏金劍(동변문리복금검) 勇士後門入帝宮(용사후문입제궁)
- 동문 근처 안에 金劍(금검)이 숨어있어서 용사가 뒷문으로 제왕의 궁에 들어온다.
위 訟曰(송왈)에서는 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白頭翁(백두옹)을 우리나라식으로 보면 白首君王(백수군왕)을 가리킨다. 문에 대한 응기가 이어진 것도 결국 보물산에서 칼을 가진 사람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정체를 白頭翁(백두옹)이라고 가리키고 있으며 간지가 己酉(기유)인 것도 누런 닭이 죽지 털기 때문이다. 때가 차면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결국 그 끝에 정리가 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동문 근처란 역시 갑진년과 을사년을 가리키는 것이며 뒷문이란 天門(천문)인 갑술월과 을해월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니 갑술월에서 金鷄鼓翼(금계고익)이 나타났고 정축월에 金鷄抱卵(금계포란)이 나타났다. 이렇게 일련의 상들이 가리키는 바는 때가 차면 사람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 나오면 "영웅이랄자가 없다"가 현실이 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어지는 현실과 응기는 이렇게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끝으로 가며 파탄이 나간다고 천지공사도 가리키고 있다. 이미 현실도 그런 과정이라는 것을 드러내니 후안무치한 말대가리(房星)로 인하여 안으로 점점 나라가 망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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