透天玄机(투천현기) - 6.煞星(살성)
유백온이 맹진강에서 떠오른 비석에 대한 내용을 이어서 푸는 것이라 그 비석의 내용인 '黄鼠炬天乱(황서거천란),口上口(구상구),天上天(천상천),一时干戈起(일시간과기),人民死万千(인민사만천)'의 내용을 알고 이어서 봐야 한다. '누런 쥐에 天亂(천란)이 횃불을 든다'인 黄鼠炬天乱(황서거천란)은 天亂(천란)의 머리가 어디인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누런 쥐가 어느 시기인지 알려면 전체 내용을 봐야한다. 그래서 이 비석의 내용인 ' 口上口(구상구),天上天(천상천),一时干戈起(일시간과기),人民死万千(인민사만천)'이 언제 어느 시기에 벌어질 일인지를 봐야 한다. 그런데 다음 이어진 내용에서 유백온이 煞星(살성)에 대해서 질문함으로써 이 비석위의 내용을 가리키고 있다. 즉 '사람이 많이 죽는다'인 人民死万千(인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