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국운 - 27.결말로 가는 길

성긴울타리 2024. 12.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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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음력9월3일 임인일 경술시 '淸道郡(청도군) 豊角面(풍각면) 花山里(화산리) 917' 琵琶山(비파산) 石劍峰(석검봉)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이 응기가 기리키는 지번 917을 따라서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린 2022년 5월10일 계해일에서 917일차가 11월11일 기묘일이라는 것을 밝혔다. 917일차에 이제 기운이 변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데 당일인 11월11일 기묘일 을해시 '義城郡(의성군) 點谷面(점곡면) 尹岩里(윤암리) 산49-1' 응기가 나타나며 伊尹(이윤) 도수가 끝난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리고 11월11일 기묘일에서 34일차인 12월14일 음력11월14일 임자일 '尙州市(상주시) 外西面(외서면) 伊川里(이천리) 산66' 응기가 나타나며 金馬(금마)의 상을 드리웠다. 

동쪽의 天馬山(천마산) 꼭대기에 쇠로된 말이 있었다고 전하니 비보 풍수의 일환 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10월5일 임인일에 石劍(석검)이 나타났고 71일차인 12월14일 임자일에 金馬(금마)의 상이 나타났으니 '金馬(금마)에 가히 용이 슬피 우는 것을 본다'인 金馬可見龍吟哀(금마가견용음애)가 현실로 나타날 것을 드러냈다.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의 버티기로 저절로 전국에 숨어있는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의 패거리가 드러나고 있다. 천지공사에서 가리키는 '90개 家眷(가권)이 모두 죽는다'인 九十家眷總歿死(구십가권총몰사)의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 

 

그것을 시작으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모두 천벌로 제거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오늘은 음력11월 병자월의 마지막 날이다. 11월11일 기묘일 을해시 '義城郡(의성군) 點谷面(점곡면) 尹岩里(윤암리) 산49-1' 응기의 지번이 가리키는 49 + 1 = 50일차에 이르렀다. 오늘은 지나봐야하며 어제 49일차에 나타난 응기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800 2024/12/29 17:35:14 1.2 10 Ⅰ 35.75 N 129.41 E 경북 경주시 남동쪽 20km 지역 문무대왕면 죽전리 149-3
799 2024/12/29 04:53:50 1.0 9 Ⅰ 34.84 N 127.24 E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6km 지역 벌교읍 옥전리 산116
798 2024/12/29 04:15:44 1.6 9 Ⅰ 35.81 N 129.45 E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21km 지역 감포읍 노동리 산195

798번 12월29일 음력11월29일 정묘일 임인시 '慶州市(경주시) 甘浦邑(감포읍) 魯洞里(노동리) 산195' 응기가 발생했고 지명유래에 보면 雲山(운제산) 계곡에 위치했다고 하지만 지형도에서 보면 상당히 멀다.

지명적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응기다. 

800 2024/12/29 17:35:14 1.2 10 Ⅰ 35.75 N 129.41 E 경북 경주시 남동쪽 20km 지역 문무대왕면 죽전리 149-3
799 2024/12/29 04:53:50 1.0 9 Ⅰ 34.84 N 127.24 E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6km 지역 벌교읍 옥전리 산116
798 2024/12/29 04:15:44 1.6 9 Ⅰ 35.81 N 129.45 E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21km 지역 감포읍 노동리 산195

799번 12월29일 정묘일 임인시 '寶城郡(보성군) 筏橋邑(벌교읍) 沃田里(옥전리) 산116' 草庵山(초암산) 자락 응기는 그 특징이 뚜렷하다. 寶城郡(보성군)은 보물산을 가리키며 沃田(옥전)으로 밭에 물을 댄다는 것은 水氣(수기)가 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 특징이 뚜렷하다. 그런데다가 草庵(초암)은 풀로 이은 암자란 뜻이며 草堂(초당)에서 중 같지만 중이 아닌 사람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킨다. 속수전경에서 밝히는 내용과 이 응기의 특징이 일치하고 있다. 더더욱 지번 116은 1909년 기유년에서 116년차가 2024년 갑진년이다. 

 

11월11일 기묘일에서 49일차 12월29일 정묘일을 채우면서 어떤 운수가 나타날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예언서에서 밝히듯이 보물산에서 칼을 가진 사람이 나와서 요사스러운 精(정)을 벤다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牛步呪(우보주)의 내용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11월11일 기묘일 을해시 '義城郡(의성군) 點谷面(점곡면) 尹岩里(윤암리) 산49-1' 응기가 가리키듯이 이로부터 50일차가 12월30일 무진일인데 간지 戊辰(무진)은 信章公事圖(신장공사도)의 칼날의 시작을 가리키는 간지라고 오래전부터 밝혔다. 

信章公事圖(신장공사도)

오늘 무진일부터 계유일까지 6일간의 구간이 칼날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이때부터 봐야할 것은 예언서가 명시하듯이 보물산에서 칼을 가진 사람이 나오는 징후가 있는지 봐야 한다. 이미 수레바퀴의 굴대가 빠져서 전복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며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는 가운데 천벌이 떨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木子之末(목자지말) 軸去由而(축거유이) 持斤者(지근자) 雖出於寶山之下(수출어보산지하)
​- 木子(목자 = 震木)의 말에 (바퀴의) 굴대가 빠지니(나아가지 못하고 멈추니) 그로 말미암아 도끼(혹은 칼)를 가진 사람이 아무리 보물산 아래에서 나와도​
然車峴之南(연차현지남) 逆子生長(역자생장) 竟不得伸怡者(경불득신이자) 老物雖如人言(노물수여인언) 必有愼之(필유신지)
- 차령산맥 남쪽은 반역자가 나고 자라 마침내 기뻐하지 못하니 나이든 사람이 (걱정하여) 비록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이나 반드시 삼가할지라.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나라꼴이 이런 것도 위 내용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동안 일어난 일을 보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으로 인하여 검은것이 희다는 것으로 굳어서 너무 오랜 세월을 보냈다. 이로 인하여 나라가 거덜나고 있는 과정이다. 그러니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과거에 일어나지 않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니 기이하게도 요 몇년사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재수 없으면 죽는 일이 허다하게 벌어졌다.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려서 밤귀신과 음사활귀가 횡횡한다더니 예언서의 말대로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그 운수도 끝이 날때가 된것이며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이 파탄이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드러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중 90개의 家眷(가권)이 모두 죽는다고 천지공사는 밝히고 있다. 그것을 시작으로 나라안에 넘쳐나는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모두 제거되고 나면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나라가 세워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채워지는 도수와 함께 지금의 현실을 잘 살펴야하는 이유와 배경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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