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열린 운수와 응기 - 182.곡(Gog)과 胡兵(호병)

성긴울타리 2026. 5. 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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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開闢(개벽)이 오냐 안오냐는 관심사가 아니며 오히려 '자격'이 있느냐 없으냐가 더 중요하다. 그동안 사람들이 예언서를 해석할때 표현이 다르면 예언의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알고 보면 미래를 어디로부터 가닥을 잡아서 예언하느냐만 다를뿐 마지막에는 똑 같이 胡兵(호병)이 터져나와서 악독한 질병으로 나타날 것을 다른 표현이지만 같은 결로 예언하고 있다. 이것을 알고 보느냐 모르고 보느냐는 큰 차이를 낳는다는 것을 그동안 예언서의 해석이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이런 흐름이 현실에도 투영되고 있으며 그 속도가 가속화 되었다. 

 

결국 2022년 임인년 초에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미국으로 '원숭이 痘瘡(두창)'이 퍼져나갔고 급기야 우리나라도 2022년 6월21일 음력5월23일 을사일에 원숭이 두창 해외 유입 첫 사례가 나타났다. 松下秘訣(송하비결)이 예언하듯이 화려하고 번잡하지 않게 물 밑에서 변이에 변이를 거듭할 것을 예언한 내용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앞서 2022년 2월24일 음력1월24일 무신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으로써 "전쟁이 전쟁을 부르고 전쟁이 대전쟁을 부른다"는 운수의 첫 번째 전쟁이 발발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전쟁을 거쳐서 대전쟁으로 이어질 세 번째 '이란 전쟁'이 2026년 2월28일 음력1월12일 계유일에 발발했다. 

 

이미 대전쟁의 씨앗이 심어진 상태에서 세 번째 이란 전쟁이 발발하며 예언한 것처럼 트럼프의 장담과 달리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천지공사에서 굳이 金剛山(금강산) 일만이천봉의 겁살을 제거하여 '俄勢强盛(아세강성)'을 진압하는 공사를 본 것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기묘한 일이다. 왜 러시아의 강성을 진압하는 공사를 복잡하게 보았을까? 그 답을 의외의 곳에서도 찾을수 있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Rosh)와 메섹(Meshech)과 두발(Tubal)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6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 내리라
<에스겔서 38장>

 

'로스(Rosh)와 메섹(Meshech)과 두발(Tubal)'중에서 로스(Rosh)를 검색해보니 '러시아'로 본다고 나온다. 타나크 에스겔서에서는 일련의 과정이 곡(Gog)을 끌어내는 과정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북한에서 러시아로 파병한 초기 군 병력 수도 거의 12000명이라고 뉴스에 나왔다. 여기에 더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전세계가 어지러워진 상태다. 이런 흐름에서 보면 2022년 상반기에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북미에 퍼진 원숭이 痘瘡(두창)은 이 곡(Gog)의 상징성에 의구심이 들도록 만들었다. 지금 시대에는 로스(Rosh)와 메섹(Meshech)과 두발(Tubal)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王(왕)이라고 할만한 인물이 없다. 

 

그러나 만일 질병이 점령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면 '신종 코로나'는 왕이 없는 시대에 코로나가 왕관이듯이 세상을 점령했다. 지금도 학자들은 이 곡(gog)의 정체를 정확히 모른다. 에스겔서의 이스라엘 땅은 지금 시나이 반도에 있는 이스라엘을 가리키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神(신)과 겨루어 이긴자'인 이스라엘의 의미는 鬼神(귀신)이 창궐하는 세상에서 기묘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살육과 인종청소를 일삼는 지금의 이스라엘 땅이 아니라 말세에 그 주재자가 임할 땅의 백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면 이 곡(Gog)은 흐름으로 볼 때 胡兵(호병)을 가리킬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 胡兵(호병)이 악독한 질병으로 나타나면 죄없는 사람들이 무수히 죽는 일이 벌어진다. 이란 전쟁으로도 善民(선민)이 많이 죽었지만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면 無辜人民萬一生(무고인민만일생)으로 죄없는 사람들이 만명중 한 명 사는 운수가 현실이 되어서 하늘의 분노를 부르고 그로 인하여 큰 지진이 발생하면 에스겔서의 흐름이 천지공사의 흐름과 다르지 않다. 

16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19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에스겔서 38장>

 

위 에스겔서 38장 19절에 강진이 이스라엘 땅에 발생할 것을 가리키고 있는데 그 다음 내용에 바로 칼이 나온다. 

2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하리라
2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존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21절에서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라는 내용이 수상하며 이미 오래전에 밝혔듯이 꿈에 강진이 발생하고 귀신개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래서 한때 북유럽 신화의 지옥 개 가름을 들어서 꿈을 설명한 적도 있다. 죄없는 善民(선민)이 무수히 죽는 일이 벌어지니 결국 그로 인하여 하늘의 분노를 부른다는 것을 알고 보면 위 에스겔서의 내용도 이해된다. 단순히 이스라엘 땅을 치러 곡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하여 무수한 죄없는 善民(선민)이 죽기 때문에 하늘의 분노를 부른다면 이해되니 말이다. 예를 들어서 곡을 끌어낸 것은 야훼인데 끈 금없이 곡을 친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그 이유를 설명할수 있는 문장이 無辜人民萬一生(무고인민만일생)이되며 '善民多傷(선민다상) 龍神發怒(용신발노)'로 이어지듯이 자신이 끌어내놓고 분노한다고 하면 앞뒤가 안맞다. 결국 내 백성 이스라엘은 유대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임재할 땅에 백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면 이해된다. '胡兵(호병)이 潼關(동관)의 험난함을 모르고 오지만 龍(용)이 일어나서 晉(진)의 물이 깨끗해졌다고 하네'인 '胡來不覺潼關隘(호래불각동관애) 龍起猶聞晉水淸(용기유문진수청)'의 묘한 의미가 그것을 암시하고 있다. 결국 龍(용)이 일어나는 것은 胡兵(호병)이 원인이 된다는 의미다. 

 

이렇게 보면 神(신)과 사람의 일이 섞여 있어서 그 뜻을 정확히 사람들이 모르도록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胡兵(호병)이 곡(Gog)인지는 오는 세월 속에서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산의 북쪽에는 胡兵(호병)의 피해를 입고 산의 남쪽에는 倭(왜)에 변화가 발생하니 山(산)이 있는 곳이 이스라엘 땅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내 모든 산중에 칼을 부르리니"처럼 말이다. 이 칼은 남쪽에 있기 때문에 山(산)의 위치가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고 보면 기이하게 천지공사와 타나크 에스겔서와도 이어진다. 그래서 일찍 야훼와 상제영감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다고 한 것이다. 길어지니 다음에 더 자세히 다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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