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국운 - 11.伊尹(이윤) 도수의 끝

성긴울타리 2024. 12. 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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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12월11 기유일에서 12월13일 신해일에 응기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미 밝혔듯이 응기가 발생하지 않기가 더 어렵다. 이렇게 3일간의 응기가 없다는 것은 도수에 시사점이 있다. 최근에 나타난 응기에 지번이 3을 나타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12월10일 음력11월10일 무신일 경신시 '浦項市(포항시) 北區(북구) 望泉里(망천리) 398-3' 응기처럼 말이다. 이렇게 되면 2023년 11월9일 음력9월26일 신미일에서 389일차가 12월10일 무신일이 되고 '3'이 기유일, 경술일, 신해일이 된다. 

1 2023/11/09 07:05:00 1.0 13 Ⅰ 36.77 N 127.95 E 충북 괴산군 동남동쪽 15km 지역 연풍면 적석리 산40-10

2023년 11월9일 음력9월26일 신미일 임진시 '槐山郡(괴산군) 延豊面(연풍면) 積石里(적석리) 산40-10' 응기가 발생했다. 보배산과 칠보산이 있는 것은 역시 寶山(보산)에서 사람이 나오는 것을 가리키는데 그 度數(도수)를 '398 + 3 = 401'에 맞추고 있다. 그러니 지번이 산398-3과 산 40-10으로 후자는 끝 0을 빼면 401이 되니 이 0은 눈가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돌을 쌓는다'는 積石(적성)의 결과는 石城(석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石城(석성) 李致福(이치복)의 호다. 이것을 보면 그로부터 364일차에 발생한 11월6일 음력10월6일 갑술일 정묘시 '扶餘郡(부여군) 石城面(석성면) 甑山里(증산리) 754-6' 응기의 의미가 무겁다. 

 

12월10일 음력11월10일 무신일 경신시 '浦項市(포항시) 北區(북구) 望泉里(망천리) 398-3' 응기는 水氣(수기)를 가리키고 積石(적석)은 '복이 이른다'는 石城(석성) 李致福(이치복)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역시 보물산에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럴려면 伊尹(이윤) 도수의 끝이 선행되며 그것을 가리키는 응기가 이미 지난 11월11일 기묘일 을해시 '義城郡(의성군) 點谷面(점곡면) 尹岩里(윤암리) 산49-1' 응기가 나타났다. 오늘은 그로부터 34일차인데 이어서 다음 응기가 나타났다. 

758 2024/12/14 04:01:04 1.3 9 Ⅰ 36.48 N 128.12 E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8km 지역 외서면 이천리 산66

758번 12월14일 음력11월14일 임자일 '尙州市(상주시) 外西面(외서면) 伊川里(이천리) 산66' 응기가 나타났다. 이 응기를 보면 정해진 운수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동쪽에 天馬山(천마산)이 있고 이는 행정구역상 蓮峰里(연봉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 지명유래를 보니 '외서면 연봉리, 개곡리, 관동리 경계에 있는 높이 302.5m의 산. 꼭대기에 쇠로 만든 작은 철마가 있었다고 한다. 산자 마을 남동쪽과 관동리의 북서쪽이다.'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伊尹(이윤) 도수의 파탄이 어떻게 날지를 명확히 가리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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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홈페이지 > 외서면 > 우리마을소개 > 마을유래 |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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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馬(금마)가 곧 鐵馬(철마)이며 그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번 계엄 사태로 蒼生(창생)이 무수히 죽을 운수였다는 것이 '모략'과 '조작'의 내용만 봐도 그것을 유도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북파공작원까지 왜 동원했을까? 이러니 이서구 비결에서도 '謨先亡(모선망) 半倭先亡(반왜선망)'으로 '모략으로 먼저 죽고, 친일역적짓으로 먼저 죽는다'로 예언했다. 끝까지 이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이 '모략'과 '조작'을 감행한 것이며 죄많은 것들이 쌓인 죄악과 죄업으로 인하여 운수가 걷히니 이렇게 끝난 것이다. 자리보전을 위해서 요사스러운 것이 사악한 짓을 도모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그 운수가 걷혔고 이제는 무학비결에서 예어한 '쇠 말에 가히 용이 슬피 우는 것을 본다'인 金馬可見龍吟哀(금마가견용음애)가 현실이 될 것을 응기가 쇠 말로 예고하고 있다. 즉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예언한 先殺陰僧女(선살음승녀)가 현실이 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악한 짓을 이어왔으니 천벌이 떨어진다는 것을 예언서들이 예언하고 있다.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도 다음가 같이 예언했다. 

況碧犼登天(항벽후등천) 實値金木(실치금목) 休囚之會而(휴수지회이) 火體終南(화체종남) 遂失其母(수실기모)
- 뿌연 기운이 푸른 산 개에 하늘에 오르니 그 실재 가치는 金木(금목)이라 노는 죄인들의 모임이 '불의 몸'인 남을 끝내니 마침내 그 어미를 잃는다.
<三道峰詩(삼도봉시)>

 

二八之君(이팔지군)의 끝이 멀지 않다는 것을 이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 11월11일 기묘일 을해시 '義城郡(의성군) 點谷面(점곡면) 尹岩里(윤암리) 산49-1' 응기가 나타났다. 오늘은 그로부터 34일차인 오늘 산66이 나타난 것은 그 끝이 멀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그 날은 지나고 나서 이야기할 것이다. 오늘이 黑鼠(흑서)인 임자일이니 더더욱 누구에게 경고하는 것인지 명확하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하며 道(도)와 德(덕)에 의거하여 살아야 한다. 죄악과 죄업을 쌓고 공권력과 법을 사유화하면 그 죄업이 무량하게 쌓인다. 그러니 이어지는 응기로 파탄이 나간다고 이어서 경고했다. 

 

신미월을 기준으로 5개월을 채우는 때가 병자월인데 역시 이런 응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악한 짓을 이어가니 이제 천벌이 떨어진다는 것을 응기가 노골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예언한 先殺陰僧女(선살음승녀)가  현실이 되면 그것은 시작일뿐 사악한 것과 무능하고 오만한 것의 콜라보와 연결된 모든 奸賊(간적)과 土倭(토왜)들은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예언서는 밝히고 있다. 결국 지은데로 돌아가는 것이며 이제 그 운수가 현실로 나타난다고 응기가 이어서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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