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공사에서 보면 天子被擒度數(천자피금도수)를 보면 天子神(천자신)은 넘어왔는데 將相神(장상신)은 넘어오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대륙의 연꽃이 호탕한 가을을 이루었구나'인 大陸蓮花浩蕩秋(대륙연화호탕추)로 蒼生(창생)을 '대륙의 연꽃'인 丹朱受命(단주수명)이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金剛絶景聞天下(금강절경문천하)
遊子今登萬歲樓(유자금등만세루)
如彼峯巒皆特起(여피봉만개특기)
微斯蒼海亦難收(미사창해역란수)
中宵玉壁玲瓏面(중소옥벽영롱면)
大陸蓮花浩蕩秋(대륙연화호탕추)
已有三山遐擧意(이유삼산하거의)
忘却千里獨來愁(망각천리독래수)
<천지개벽경 압축시>
잘난척만 하기 바쁜 일만이천봉으로 인하여 오히려 蒼生(창생)을 더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니 일만이천봉의 劫殺(겁살)을 벗겨서 구 소련 세력의 강성을 진압하는 공사에 사용했다. 그래서 俄勢强盛(아세강성)을 진압하는 공사라고 천지공사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일만이천명 규모를 파병했다는 소식이 현실에서 전해졌으니 이어진 운수 속에서 현실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렇게 將相神(장상신)이 자리를 잡지 못함으로써 蒼生(창생)이 붕 떠내려갈 위기에서 天子神(천자신)이 그 역할을 해왔던 것이다.
이러면 德(덕)의 양과 질에서 차이가 무량해지기 마련이다. 모든 일은 때에 달려있는데 일을 해야할때 잘난척하느라 꼴값을 떠니 그 기회가 날라가 버린 것이다. 그래서 겨우 그 끝에 설거지 작업에 참여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자신이 도통군자라도 된냥하며 종교놀이를 하니 무수한 사람들이 파탄이 난 전력을 세월과 뉴스가 보여주고 있다. 도읍을 옮기는 遷都(천도)는 移國遷都(이국천도)의 마지막 단계다. 이렇게 되는 것은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면서 가운데가 텅텅비니 도읍을 옮길수 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도읍을 옮기고 나서야 將相神(장상신)이 자리를 잡는다.
이미 밝혔듯이 31번 1월14일 계미일 을묘시 '井邑市(정읍시) 山外面(산외면) 貞良里(정량리) 산79' 墨方山(묵방산) 자락 응기에서 나타난 群臣奉朝(군신봉조)가 나타나며 白衣君王(백의군왕)이 나오는 과정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38일차 2월20일 경신일 후지산(富士山) 자락 지진이 나타난것이 의미심장하다. 富士(부사)의 의미가 '선비가 많다'로 해석되니 이 일이 기묘하게 天子被擒度數(천자피금도수)의 간지일을 따라서 위 압축시의 내용과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천지공사에서 金甲七(김갑칠)이 흰 염소를 몰고와서 일만이천 모실 侍(시)자에 염소 피를 바르며 공사를 보았다. 이것이 현실에서는 2024년 11월26일 갑오일 열도 휴가나다 해역 강진을 시작으로 98일차가 3월3일 신미일이며 100일차가 오늘이다.
흰 염소가 간지로 보면 辛未(신미)를 가리키며 이 구간이 '구 소련의 강성을 진압하는 공사'가 가리키는 구간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당장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틀어졌고 미국이 군사원조를 중단한다고 밝힌 상태다. 이렇게 도수를 채우고 나면 변화가 오는데 오늘부터 경칩(甲)이 시작되면서 三(삼)의 영역이 열리고 있다. 魂魄(혼백) 동서남북의 구간이 시작된 것이며 새로운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는 방위적 구간이 열리고 있다. 오늘이 동지(子)에서 75일차가 오늘이며 이는 '15 X 5 = 75'의 구간을 채우고 나면 판 밖의 영역이 시간적으로 열리는 구간이 시작된다.
위 현무경 未符(미부)에서 붉은 타원이 표시한 부분이 판 밖의 시간대에 대한 부분이다. 그러니 이 원 하나가 15일이니 내일부터 30일 구간이 그 영역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오늘까지가 도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 동짓달을 시작으로 봉황과 관련된 응기가 이어졌고 급기야 음력1월에 '봉황이 운다'인 鳳鳴(봉명)의 상이 나타났다. 작년 天心(천심)인 2024년 12월15일 음력11월15일 계축일 '義城郡(의성군) 多仁面(다인면) 達堤里(달제리) 산166' 飛鳳山(비봉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봉황이 움직이는 것을 드러냈다.
이어서 89번 2025년 2월4일 음력1월7일 갑진일 정묘시 '大田市(대전시) 儒城區(유성구) 鳳鳴洞(봉명동) 1058' 응기가 나타나며 鷄龍(계룡)의 운수가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킨다.
鳳鳴(봉명)의 상이 드리우고 나면 사람이 나올때가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는데 때에 맞게 三(삼)의 영역이 열리고 있다. 이것은 聖人出(성인출)이 멀지 않다는 것이며 또한 '寅卯兵還(인묘병환) 血滿江流(혈만강류)'가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묘월도 이제 初旬(초순)의 한가운데를 넘었다. 胡兵(호병)과 관련된 일이 멀지 않을 것을 가리키는 것도 예언서의 예언처럼 기묘월이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다 자세히 고민하면 오늘을 채우고 나면 내일부터 열리는 새기틀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가 관건이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도수는 채워지고 새로운 기틀이 나오는 것이며 그것도 三(삼)의 방위에 대해서는 조공산비문에서도 방패와 창이 움직이다로 예언했다. 결국 胡兵(호병)이 나오는 방위가 경칩(甲), 춘분(卯), 청명(乙)의 구간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이제 그 영역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절기가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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