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艮)이지만 봄 같지 않은 한파가 다시 몰아치고 있다. 이럴때 쓰는 말이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이다. 요즘 날씨가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예언의 가치도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으면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 상황이 좁혀서 각자의 삶을 누르면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 없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지기 마련이다. 송하비결은 전체 구조를 보면 키워드 중심으로 예언하고 있다. 그냥 보면 간지의 흐름을 중심으로 예언한 것 같지만 그 내용을 정확히 보려면 키워드 중심으로 봐야 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서두에서 神人脫衣(신인탈의)로 이어진 것은 결론이 神人脫衣(신인탈의)에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황금에는 어둠과 밝음이 있다'인 黃金晦明(황금회명)으로 세상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