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587년을 간지로 보면 갑술년이며 이때 유다왕국이 망했으며 바벨론 유수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80년 전인 기원전 767년 갑술년을 기준으로 2300년에 490년을 더한 2790년차가 2023년 계묘년이라고 밝혔다. 동서양의 예언들이 2023년 계묘년을 기점으로 末版運(말판운) 3년이 시작되었다. 동서양의 예언이 다른 것이 아니며 같은 맥락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무겁다. 오늘날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어버린 유대인의 65%가 전쟁을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은 이미 유대인의 심성으로서는 열강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오늘날 네타냐후의 이스라엘과 트럼프의 미국이 그 본색을 드러내며 惡(악)의 축으로 쓰이는 말이라는 것을 현실이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니 '야훼'가 그 바탕을 조성하고 일찍 유대인을 떠난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야훼가 지금과 같은 미래를 알고 떠났다는 것은 혼란의 씨앗을 보고 그 다음 수를 놓기 위한 행동을 이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2023년 계묘년을 기점으로 3년 운수가 말판운이라는 것은 2024년 갑진년, 2025년 을사년, 2026년 병오녈의 3년이 그 세월이라는 것을 말한다. 속수전경에서도 '丙午(병오) 불말'에 대해서 밝히며 天子浮海上(천자부해상)을 따라서 無量大福(무량대복)이 온다고 전했다.
"내가 갈터이니 그저 가자. 돌아 오는 병오(丙午)는 좋을런가? 한번 궂으면 한번은 좋을 테지"
<속수전경>
천지공사에서 天子浮海上公事(천자부해상공사)의 시기를 살펴보면 '요깔고 받은 해'인 1906년 병오년 3월24일 음력2월30일 정묘일에 天子浮海上公事(천자부해상공사)를 보기 위해서 모였다. 시기상 지금이 딱 그 즈음이며 간지로 볼지 날짜로 볼지가 관건인데 현실과 응기를 보면 역시 간지를 중심으로 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력2월 그믐을 넘어서 삼월삼짇날에 이르렀으니 간지로 보면 4월23일 3월7일 정묘일, 24일 무진일, 25일 기사일을 天子浮海上公事(천자부해상공사)의 입장에서 잘 봐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는 1906년 병오년에서 121년차 2026년 병오년이다.
이런데다가 간지로 보면 교묘한 면이 있다. 동지(子)의 첫날인 12월22일 음력11월3일 을축일에서 122일차가 4월22일 음력3월6일 병인일로 붓 筆(필)의 도수가 채워지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지는 4월23일 정묘일에서 4월25일 기사일까지가 간지로 볼 때 天子浮海上公事(천자부해상공사)와 맞닿아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무겁다. 이미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인 人極(인극)과 관련된 4월4일 음력2월17일 戊申日(무신일) '陜川郡(합천군) 陜川邑(합천읍) 仁谷里(인곡리) 산113-3' 仁德山(인덕산) 자락 응기 발생했으니 의미가 더더욱 무겁다.

이렇게 겹치는 구간이 위험한 것은 다가오는 운수가 '虎兎龍蛇相會日(호토용사상회일) 無辜人民萬一生(무고인민만일생)'의 운수가 있기 때문이다. 三道峰詩(삼도봉시)의 시와 비교해서 설명한 것도 채워지는 도수와 함께 열리는 새로운 기틀에 이 운수를 살펴야 하기 때문이었다. 人極(인극)이 나왔다는 것은 血流千里(혈류천리)를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天倫(천륜)마저도 깨지는 일이 흔하게 벌어지는 지금의 현실을 보면 세상이 뒤집어질 때가 된 것이다. 지독하게 고통스럽겠지만 그 관문을 지나고 나면 비로소 물이 맑아지니 사람도 또한 道(도)와 德(덕)으로 돌아가게 된다.
鬼神(귀신)이 창궐하는 세상에서 鬼神(귀신)이 사람의 마음을 드나들며 충동질하니 기괴한 일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운수도 영원하지 않으며 그 끝이 다가오고 있다. 사람이 사람답지 못한 것은 결국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정신 차리고 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귀신 타령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서 좋다. 특히 노랑 머리 귀신이 제 조상이라고 하는 것은 정신 나간 짓이라는 것을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검은 머리가 아무리 노랑머리인척해도 '조선 명부'로 가지 '서양 명부'로 가지 않는다. 부패하고 타락한 개독과 잡교가 하는 뻘짓의 끝에 천벌이 떨어지고 물이 맑아졌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가리키고 있다.
물 흐리는 것들이 말세의 끝에 종교팔이라는 것을 예언서는 숨기지 않고 있다. 鬼神(귀신) 타령하기 전에 인간으로서의 삶을 잘 살아낼 궁리를 해야 한다. 마지막에 보는 것은 오직 '마음'이라 言行(언행)을 잘 수행하면 그 흔적이 마음에도 남는다. 바른 길 걸어가기가 쉬운 세상이 아닌 것은 鬼神(귀신)이 마음을 드나들며 충동질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것에 혹해서 줄줄 끌려다니면 끝이 없다. 인간으로서 잘 살아가면 그 言行(언행)이 바른 길을 추구하면 할수록 밝음으로 가는 길이 드러난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으로 잘 살궁리를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필자는 鬼神(귀신) 타령과 神明(신명) 타령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세상이 있어도 지금은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람으로서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곧 수행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현실과 수행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사람으로서의 道理(도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물며 말세의 끝에는 오직 마음만 보고 생사판단이 이루어지며 그 말은 자신의 지위나 명예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세상의 마지막 시간대인지 아닌지 아는 것은 개벽의 때를 알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言行(언행)과 시대상을 보고 안다. 사람이 사람답지 않을 때 개벽이 오며 결국 그 말이 가리키는 바는 명확하다.
살 길이 어디 있는지를 명확히 가리키는 것이다. '사람이 지켜야할 道理(도리)'인 人極(인극)의 상이 나타난 것은 똑바로 살아라는 하늘과 땅의 경고다. 그것을 믿던 아니던 세상의 일이 끝에 도달하면 선택은 사라지고 자신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따라서 인과응보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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