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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긴울타리 2024. 12. 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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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신정경에는 "三八木(삼팔목)이 들어 삼팔선이 웬일인고! 三一(삼일)이 문을 열어 北四道(북사도)가 戰亂(전란)이라 ‘어후’ 하니 ‘후닥닥’, ‘번쩍’ 하니 ‘와그락’, 천하가 動變(동변)이라."이라고 전한다. 왜 三八木(삼팔목)일까 생각해보면 역시 甲乙(갑을)을 가리키는 것이며 을유년 갑신월에 乙酉解放(을유해방)이 되었으니 甲乙(갑을)에 부합하며 80년차인 2024년 갑진년도 갑을의 천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통일의 문이 열리는 것은 三一(삼일)이 문을 연다고 하니 이 三一(삼일)을 사전으로 검색하면  '天地(천지)의 神(신)'이란 뜻이 있다. 

 

胡兵(호병)도 淸神兵(청신병)으로 이 범주에 포함된다. 三八木(삼팔목)으로 인하여 三八線(삼팔선)이 생겼다는 것은 역시 갑을(갑을)이 든 때를 가리키니 三一(삼일)도 때를 가리키는 단서가 될 수도 있다. 결리는 것은 乙酉解放(을유해방)을 기준으로 80년차가 2024년이라는 점이다. 服中八十年神明(복중팔십년신명)의 도수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德布於世(덕포어세) 人起於寅(인기어인)'이 앞에 붙는데 올해 2024년 음력1월에 이어진 帝王山(제왕산) 자락 응기는 帝出震(제출진)의 상으로 80년차에 사람이 나올것을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삼팔목이 삼팔선으로 바뀐것은 을유년 갑신월의 甲乙(갑을)의 때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하니 해방후에 이념으로 남북으로 나뉘었으니 3년후인 1948년 무자년에 남한과 북한으로 각각 나뉘며 분단이 고착화 되었다. 그리고 77년차가 올해 갑진년인데 이는 三人同行七十里(삼인동행칠십리)를 따라서 1954년 11월18일(음력10월23일) 무인일에 발효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만70년을 채운때가 올해 2023년 갑진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무겁다. 그것도 음력10월23일이 70주년이니 결국 三一(삼일)을 때로 보면 천간 세번째 丙(병)과 지지 첫번째 子(자)를 합쳐 병자월을 가리킬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 어제 음력11월1일 기해일에 나타난 응기들은 충분히 그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안그래도 갑술월부터 나타난 응기는 大冶(대야)에 이어서 金鷄鼓翼(금계고익)까지 이어졌고 급기야 龍脈(용맥)이 움직이며 水流(수류)의 근원을 드러내는 일까지 이어졌다. 

737 2024/12/01 19:29:55 1.1 12 Ⅰ 36.35 N 127.19 E 충남 공주시 남남동쪽 12km 계룡면 하대리 산12
736 2024/12/01 13:11:16 1.3 9 Ⅰ 36.33 N 126.96 E 충남 부여군 북동쪽 8km 지역 錦江(금강) 위
735 2024/12/01 02:36:12 1.3 - Ⅰ 36.72 N 127.76 E 충북 괴산군 남남서쪽 11km 지역 청천면 여사왕리 산102-2
734 2024/12/01 02:36:00 1.4 5 Ⅰ 36.71 N 127.76 E 충북 괴산군 남남서쪽 12km 지역 청천면 월문리 산14-1
733 2024/12/01 00:27:49 1.4 13 Ⅰ 35.75 N 129.19 E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 내남면 이조리 401

734번 12월1일 기해일 을축시 '槐山郡(괴산군) 靑川面(청천면) 月門里(월문리) 산14-1' 大山(대산) 자락 응기를 통해서 나라를 그르친 土倭(토왜)를 베어내는 丁丁(정정)의 운수가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伐木丁丁(벌목정정)이라고 송하비결은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737번 12월1일 기해일 갑술시 '公州市(공주시) 鷄龍面(계룡면) 下大里(하대리) 산12' 鷄龍山(계룡산) 連天峰(연천봉) 자락 응기가 나타나며 鷄龍(계룡)의 운수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의 예언처럼 상황으로 예언이 흐름을 보면 이제 끝에 이르렀다. 

存者十常八九(존자십상팔구) 人心已去(인심이거) 天德似厭(천덕사염) 午酉亨通之端造金馬石鷄而(오유형통지단조금마석계이) 向鷄龍山去矣(향계룡산거의)
- 열사람중 여덟, 아홉의 마음이 이미 떠났고 하늘의 德(덕)이 싫어함도 이와 같다. 말과 닭이 뜻하는데로 일이 이루어진 끝에 金馬(금마)와 石鷄(석계)를 만들고 鷄龍山(계룡산)으로 가는 구나. 
若不如是(약불여시) 西方錢氏金以起戈(서방전씨금이기과) 戈以亡國(과이망국)
- 만약 이와 같지 않으면 서방의 돈이 무너지고 서방이 무력으로 일어나서 무력으로 나라를 멸망시킨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지금의 현실과 미래를 명확히 밝히고 예언한 내용이며 응기도 위 내용과 겹치고 있다. 丁丁(정정)은 金馬(금마)가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三冬(삼동)에 해당하는 亥子丑(해자축)월의 시기에 국민이 험난함 속을 유영한다는 예언이 현실이 되었다. 그러니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퇴보했고 급기야 경제와 안보라는 두 축마저도 휘청이고 있다. 이런 결과가 딱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이지경에 이른 원인을 예언서는 냉정하게 '여인네의 방에서 정치가 나온다'는 政出閨房(정출규방)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니 하늘의 德(덕)이 싫어함도 이와 같다고 하며 伐木丁丁(벌목정정)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 

 

천벌이 떨어질 것을 가리키니 그 죄악과 죄업이 사무쳤기 때문이다. 결국 三道峰詩(삼도봉시)가 예언한 것처럼 비참하게 파탄이 나가는 것도 스스로 지은 죄업과 죄악이 너무도 무겁기 때문이다. 사악한 것이 무능하고 오만한것과 콜라보를 하여 낳은 지금의 현실은 무너질때가 임박했다. 결국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자들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고 새로 시작해야할 운수에 처했지만 부패와 타락이 만연하여 열명중 한명 사는 운수가 열린다고 예언서는 밝히고 있다. 단순히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만이 부패한것이 아니라 나라안에 넘쳐나는 土倭(토왜)와 함께 부패와 타락이 만연한 것이다. 

 

2022년 2월24일 음력1월24일 무신일 을묘시 '扶餘郡(부여군) 窺岩面(규암면) 盤山里(반산리) 88-18' 응기에서 1013일차에 이르렀다. 전쟁이 대전쟁으로 이어진다고 예언한지 오래이며 천지공사에서 그렇게 가리키고 있다. 도수가 채워지니 1012일차로 도수가 채워지니 어제 이렇게 응기가 이어지며 鷄龍(계룡)의 운수가 열릴것을 드러냈다. 11월30일 음력10월30일 무술일 갑인시 '井邑市(정읍시) 古阜面(고부면) 新興里(신흥리) 1012' 응기는 지번으로 기운이 근원을 드러낼때까지 걸리는 度數(도수)를 가리킨 것이다. 그러니 전쟁이 시작된 날로부터 1012일차에 伊尹(이윤) 도수가 끝날것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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