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운 시리즈를 안쓰는 것을 지난 이틀간의 사건으로 사람들이 알만할 것이다. 쓸것이 없으며 三冬(삼동)에 파탄이 나가는지 그것을 봐야하는 시기다. 이어지는 응기는 이미 결이 달라졌다. 12월4일 신축일 신묘시 '慶州市(경주시) 文武大王面(문무대왕면) 竹田里(죽전리) 산188' 응기와 12월4일 신축일 임진시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鳳林里(봉림리) 산121-3' 응기가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전자인 竹田(죽전)은 대나무 밭인데 기이하게도 추배도 제46상에도 대나무가 있다. 그리고 동곡약방에도 상제영감이 손수 심은 竹田(죽전)이 있다. 더더욱 文武大王(문무대왕)이니 文王(문왕) 도수를 지나서 이제 武王(무왕)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추배도 제46상의 내용이 '시커먼 흙 가 칼을 쓰지 않고 죽이니 만인이 죽지않으면 한사람도 도망가기 어렵다'인 '黯黯陰霾(암암음매) 殺不用刀(살불용도) 萬人不死(만인불사) 一人難逃(일인난도)'로 예언하고 있다. 결국 그 시작이 胡兵(호병)이 나타나서 만명중 한명도 살기어려운 운수가 현실이 된다는 것을 이렇게 예언한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한 군인이 있어서 몸에 활을 매고 오직 말하길 "내가 백두옹이다"고 하고 동문 근처 안에 金劍(금검)이 숨어 있으니 용사가 뒷문으로 제왕의 궁에 들어온다'인 '有一軍人身帶弓(유일군인신대궁) 只言我是白頭翁(지언아시백두옹) 東邊門裏伏金劍(동변문리복금검) 勇士後門入帝宮(용사후문입제궁)'로 예언하고 있다. 白首君王(백수군왕)이 白頭翁(백두옹)이며 뒷문은 天門(천문)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니 갑술월과 을해월에 大冶(대야)의 상이 나타났고 지금은 봉황의 숲을 거쳐서 봉황을 가리키고 있다.
후자인 12월4일 신축일 임진시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鳳林里(봉림리) 산121-3' 응기가 봉황의 숲을 가리키고 있다.
위 지형도에서 보듯이 松基里(송기리)가 바로 인근으로 같은 虎寺山(호사산) 지맥이다. 그래서 10월6일 계묘일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松基里(송기리) 산70-1' 응기로부터 59일차 12월4일 신축일 임진시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鳳林里(봉림리) 산121-3' 응기는 鳳凰(봉황)의 숲을 가리키고 있으며 결국 鳳凰(봉황)으로 이어진다. 開雲(개운)으로 구름이 걷히면 숨겨진 것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그것이 鳳凰(봉황)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62일차인 12월6일 갑진일 을축시 '軍威郡(군위군) 召保面(소보면) 鳳凰里(봉황리) 산69' 응기로 鳳凰(봉황)을 가리키고 있다.
부를 召(소)와 산69로 누런 닭이 죽지털 것을 가리키고 있다. 鳳凰(봉황)의 숲에서 鳳凰(봉황)을 가리키며 '무성한 숲 잠자는 새 아래 성긴 울타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가리키는 것이다. 軍威(군위)에 앞서 兵營(병영)으로도 응기가 나타났다.
747 2024/12/05 01:38:03 1.4 7 Ⅱ 34.70 N 126.82 E 전남 강진군 북동쪽 8km 지역 병영면 도룡리 554-1
747번 12월5일 계묘일 임자시 '康津郡(강진군) 兵營面(병영면) 道龍里(도룡리) 554-1' 응기가 발생했다. 兵營(병영)은 군대가 머무르는 곳이니 軍威(군위)와도 이어진다. 그리고 별락산은 결국 星洛山(성락산)으로 별이 떨어진 곳이란 의미다. 지금 시점에 나타난 응기니 기묘하다. 별이 떨어진다는 것은 생명이 저문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별락산에 있는 애기바위에는 기이한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병영에 살던 가난한 여인이 밤에 꿈을 꾸는데 신선 같은 백발의 노인이 말하기를 그대는 내일 무엇을 보더라도 못 본 척 해야 한다. 만일 내 말을 어기면 너의 귀한 자식이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잠에서 깨어난 여인은 기이하게 생각했다. 다음날 그 부인은 애기를 업고 산에 나물을 캐러 갔다. 거기서 춘색을 즐기면서 잠깐 쉬고 있는데 도읍지를 마련하기 위하여 산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부인은 깜짝 놀라 간밤의 현몽도 잊어버리고 '산들이 움직이니 참으로 기이하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부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산이 멈추면서 부인은 아기를 업은 채로 굳어져 큰 바위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바위 [Aegibawi]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김기혁, 손희하, 김경수, 권선정, 김순배, 오정준, 이경한, 최원석, 최진성, 강지영, 박철웅, 안영진, 정암, 조정규, 오상학)
도읍지를 마련하기 위해서 산들이 움직인다는 이야기는 기묘하다. 왜냐하면 지금 移國遷都(이국천도)의 운수가 진행형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胡兵(호병)이 나오면 결국 나라도 수도도 옮겨야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 응기가 나타난 것은 女主御龍臨(여주어용림)의 운수가 다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별이 떨어진다는 것은 그 끝이 어떨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추배도 제52상에서 '혜성이 잠시 보이더니 동북방이 불리하다. 홀로 외로이 어찌 가는가? 저기 서방 정토를 본다' '慧星乍見(혜성작견) 不利東北(불리동북) 踽踽何之(우우하지) 瞻彼樂國(첨피락국)'로 누군가가 죽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동북방이 艮方(간방)으로 지금 이 땅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리키고 있다. 위 그림처럼 昏君(혼군)이 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이어진 예언도 가리키고 있다. '전쟁의 징조를 상징하는 혜성 하나가 동방에 나타나지만 오나라와 초나라가 의연한 것은 제왕이 있기 때문이다. 문밖에 손님이 와서 오래지 않아 끝나니 하늘과 땅이 다시 각항을 만든다.'인 '欃槍一點現東方(참창일점현동방) 吳楚依然有帝王(오초의연유제왕) 門外客來終不久(문외객래종불구) 乾坤再造在角亢(건곤재조재각항)'으로 예언하며 移國遷都(이국천도)를 가리키고 있다.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이 나온 지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추배도 제52상이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이어지는 응기가 가리키듯이 새로운 나라가 나오는 전단계로 사람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파탄이 나가는 중이라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기도 머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土倭(토왜)가 胡兵(호병)을 부르고 있으니 머지 않아서 예언서가 예언한 일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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