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국운 - 3.內亂(내란)

성긴울타리 2024. 12.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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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는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리면 빠르게 나라가 퇴보한다고 예언했고 현실이 되었다. 逆子(역자)가 나와서 나라를 망치기 때문이며 그로 인하여 胡兵(호병)이 들어온다고 밝히고 있다. 그 운수가 본격적으로 12월3일 신축일과 12월4일 임인일에 시작된 것이며 그래서 일찍 현실을 잘 살펴야한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가운데 11월11일 기묘일 을해시 '義城郡(의성군) 點谷面(점곡면) 尹岩里(윤암리) 산49-1' 응기에 이어서 12월2일 경자일 계미시 '論山市(논산시) 陽村面(양촌면) 半岩里(반암리) 54' 바랑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이 두 응기는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밝히는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의 파탄이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송하비결의 예언처럼 '음력9월, 10월, 11월에 국민이 험난함을 유영한다'인 '三冬之歲(삼동지세) 艱民泳險(간민영험)'으로 예언했는데 그런 과정이라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伊尹(이윤) 도수의 끝에 파탄이 나간다는 것을 말하며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짓을 했으니 앞으로 대대로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밝히는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 은 역사의 죄인이라는 손가락질을 피할 수 없다. 

 

이미 현실적 변화를 미리 예언했고 현실로 나타났지만 응기로 자세히 보면 內亂(내란)을 실제로 도모한 날인 12월3일 신축일에 발생한 응기는 단 하나였다.

742 2024/12/03 01:48:00 1.8 7 Ⅲ 36.63 N 128.03 E 경북 문경시 서북서쪽 15km 지역 가은읍 성저리 산84

742번 12월3일 신축일 기축시 '聞慶市(문경시) 加恩邑(가은읍) 城底里(성저리) 산84' 응기가 발생했다. 그런데 보면 서북쪽에 大冶山(대야산)이 있고 이 大冶(대야)의 상은 10월6일 계묘일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松基里(송기리) 산70-1' 응기로 나타났다. 그리고 12월3일 신축일은 그로부터 59일차였다. 城底(성저)는 '조선시대 서울의 도성 밖 10리 이내에 있던 행정 구역'이라고 나온다. 천지공사에서 "박절(薄切)하게 성돌 밑에서 턱을 고이고 앉아서 거의(擧義) 하므로 성사(成事)치 못하리라"가 나온다. 三哨(삼초) 끝에 대인이 나온다고 전하고 있다. 

 

1919년 기미년을 기점으로 106년차가 올해 2024년 갑진년이며 사람이 나올때가 다되었다고 했는데 또 城底(성저)에서 內亂(내란)을 꾸민일이 발생했다. 사악한 것과 오만하고 무능한 것의 콜라보가 가져온 지금의 혼란은 그 종지부를 찍을 날이 온다. 결국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자들로 인하여 오늘날 이런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이 10월6일 계묘일로부터 62일차에 도달했다. 지번을 따라서 보면 71일차가 12월15일 음력11월15일 계축일로 天心(천심)을 가리키고 있다. 이미 일찍 밝혔듯이 동짓달 보름은 天心(천심)이며 옮기거나 움직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內亂(내란)을 도모하는 일이 그것도 2024년에 벌어졌으니 나라의 운이 다되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은 가면 갈수록 더 어렵다. 경제도 안보도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는 가운데 안으로 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딱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이지경이 되었으며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미 내부의 부패와 타락으로 인하여 무너지기 시작한 일은 앞으로 파탄이 나가는 바탕이 되며 그 시기가 임박하고 있다. 결국 지금의 사태를 보니 후안무치한 자들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나라를 거덜내고 있다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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