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임진일과 25일 계사일이 長流水(장류수)로 잘 봐야한다고 밝혔고 기운의 변화를 가리키는 응기가 다수 발생했다. 역시 그 내용을 압축하면 '쥐가 달아나니 비단 물의 봄이라'인 鼠奔錦水春(서분금수춘)이다. 長春世界(장춘세계)가 다가온다는 시그널이 역력하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화초들이 이상하다. 봄인줄 알고 새잎이 나는 화분들이 있다. 방울꽃을 위시한 화초들이 다시 새잎이 나고 있고 얼마전까지 무화과를 두번째 따먹었다. 다만 이제는 잎이 늘어지는 것을 보니 잎이 떨어지는가 싶다.
어제도 두개의 응기가 나타났으며 24일에도 漣川(연천)과 報恩(보은)에서 응기가 나타났는데 25일에도 漣川(연천)과 報恩(보은)에 응기가 나타났다.
723 2024/11/25 12:49:00 1.3 12 Ⅰ 36.48 N 127.63 E 충북 보은군 서쪽 9km 지역 회인면 건천리 산1-1
722 2024/11/25 01:16:01 0.7 8 Ⅰ 38.13 N 127.09 E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 연천읍 옥산리 125-2
722번 漣川(연천)의 응기는 단골 손님이며 地藏山(지장산) 자락이다. 그런데 봉우리로 부르기도 하니 구분이 곤란하다. 의미는 땅이 감추는 것이 玉山(옥산)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玉山(옥산)은 四明堂(사명당)의 끝에 나올 한 사람을 가리키고 구슬 玉(옥)을 감추고 있다. 723번 11월25일 계사일 무오시 '報恩郡(보은군) 懷仁面(회인면) 乾川里(건천리) 산1-1' 응기가 발생했다.
역시 위 지형도를 보면 九龍山(구룡산) 支脈(지맥)의 끝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끝이나니 다시 九龍爭珠(구룡쟁주)의 상이 드리우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개벽이 시작되어 胡兵(호병)이 나타나니 다툴것도 없다. 만명중 한명 살기도 어려운 운수가 열려서 그동안 나라를 그르친 것들을 모두 제거하며 그와 더불어서 蒼生(창생)도 무수히 죽기에 先入者還(선입자환)이 있다. 土倭(토왜)가 연 운수가 이 胡兵(호병)을 부른 것이며 그로 인하여 무수한 蒼生(창생)이 죽게 되었다고 천지공사는 밝히고 있다.
그래서 연이어 병겁이 나와서 골라서 솎아내며 土倭(토왜)와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자들을 포함한 그 우회세력까지도 모두 제거하며 자격이 안되어도 모두 낙엽으로 취급되어서 쓸어낸다고 예언서와 천지공사는 밝히고 있다. 희안하게 오늘과 내일은 비 예보가 있다. 虎患(호환)이 끝날때가 다되니 이 겨울에 비가 내리고 있다.
一馬二羊笑且啼(일마이양소차제) 可憐人事日斜西(가련인사일사서)
- 한마리 말과 두마리 양이 울고 또 우는데 가련한 사람의 일은 해가 서쪽으로 기울었네.
方方谷谷東南畝(방방곡곡동남묘) 乙乙弓弓腹背堤(을을궁궁복배제)
- 방방곡곡이 동남쪽 30평 땅 을을궁궁의 배와 등으로 제방일세.
猿嘯聲初風正急(원소성초풍정급) 鷄鳴時到雨何凄(계명시도우하처)
- 원숭이의 우는 소리에 처음 부는 바람이 바로 급하고 닭이 우는 때에 내리는 비가 어찌 처량한가?
若厭貧窮從富貴(약염빈궁종부귀) 未着黑土死無棲(미착흑토사무서)
- 만약 빈궁을 싫어하면 부유하고 귀함을 쫓지만 검은 흙에 정착하지 못하면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
'이서구 비결'의 이 부분을 보면 언제 변화가 올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것을 한다. 다른 곳에서 '富先亡(부선망) 謀先亡(모선망) 半倭先亡(반왜선망) 豕登木(시등목) 事在豕後脚(사재시후각)'으로 예언하며 '돼지가 나무에 오르고 일이 돼지 뒷다리에 있다'고 밝혔으니 을해월까지 알고 예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어서 '한마리 말과 두마리 양이 웃고 또 운다'인 '一馬二羊笑且啼(일마이양소차제)로 甲午(갑오)와 乙未(을미)를 가리키니 가히 때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一(일)이 甲(갑)을 二(이)가 乙(을) 가리킨다. 을해월을 알았고 갑오와 을미를 알았으니 그 기준일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의미다.
동남쪽 30평 땅으로 乙乙弓弓(을을궁궁)의 핵심 장소가 어디인지 가리키고 있다. 나머지 방방곡곡이 이 땅의 배와 등이 되는 것은 세상의 중심이 어디인지 가리키는 것이다. 원숭이 우는 소리의 초풍이란 申酉戌(신유술)월의 가을을 넘어서 亥子丑(해자축)월의 三冬(삼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음력7월에 WHO에서 '엠폭스(Mpox) 재확산 주의보'를 내렸다. 그런데 터져나올 곳에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급한지 모른다. 一馬二羊笑且啼(일마이양소차제)가 갑오년과 을미년에서 갑오일과 을미일로 돌아들며 세상의 변화를 가리키는 기준이 되었다. 갑오년에 四明堂(사명당)의 발음이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닭이 우는 때에 내리는 비가 어찌 처량한가?"로 묻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재물을 쫓지만 결국 자격을 얻지 못하면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라고 밝히고 있는 내용이지만 "비가 온다"는 것으로 그날의 기후까지 가리키고 있다. 이 黑土(흑토)는 東南畝(동남묘)는 동남쪽의 30평 땅을 가리키고 黑子孤城(흑자고성)의 누대에 닭의 횃대가 있다. 사람들이 탐하는 재물이 아무 소용없이 허공에서 사라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들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산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쥐도둑질에 이어서 친일역적짓으로 나라마저 망치니 그 죄업으로 인하여 무수한 낙엽이 쓸려나갈 것을 가리키고 있다.
친일역적이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는 것은 하늘의 德(덕)이 싫어함이 이와 같기 때문이다. 세상의 일이 이렇게 바뀌고 있다. 기준일이란 도수를 채우고 세월이 흐르며 변화가 현실에 나타나는 기준이 된다. 그러니 그 기준일을 넘어서 흐르는 세월속에서 변화가 현실에서 드러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오히려 오늘과 내일을 넘어서 더 자세히 현실과 미래를 살펴야하는 이유가 되며 지금의 현실을 봐도 徐福(서복)의 해원이 끝나면서 친일역적짓으로 나라가 휘청대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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