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을미일로 음력10월도 3일 남았다. 오늘 뉴스를 보니 세번째 거부권을 어제 행사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역시 뭘로 채워도 3번을 채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北學主(북학주) 공사에서 세번 부르고 나서야 왔으니 말이다. 그래서 응기가 현실로 나타날때 뭘로 채워도 3으로 채운다. 그러나 그 수를 모두 쓴것이 된다. 거부한다는 것은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하루는 백남신(白南信)과 더부러 전주 남문루각(南門樓閣)에 오르시더니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조금 기다리시다가, 또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조금 기다리시다가, 또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풍채가 잘 생긴 젊은 호걸남아(豪傑男兒)가 상제님 앞에 대령하여 고개를 숙이고 공손히 두 손을 잡고서서 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애걸하며 서있더라.
이때에 상제께서 호령하여 가라사대 "한번 부르면 올일이지 어찌하여 세 번만에 이르니 무슨 곡절이뇨" 하시며 숯검정을 드시어 그 사람의 양미간에 먹점(墨點)을 찍으시며 가라(去) 하시니, 그 사람이 말없이 물러가더라.
이 공사 후 한식경(一食頃)이 지난다음 김갑칠(金甲七)이 상제님 계시는 곳에 당도하여 가로대 "완산(完山)밑 서천교(西川橋) 다리를 지나는데 잘 생긴 젊은 호걸남자(豪傑男子)가 죽어 있더라"하니 그 말을 들으시고 가라사대 "그는 북학주(北學主)니라. 앞으로 무고한(無辜)생민(生民)을 무수(無數)히 죽이겠기에 천도(天道)에서 벌을 줌이로다" 하시더라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白南信(백남신)은 친일파였고 그를 데리고 豊南門(풍남문)에 오른것은 친일역적이 바글바글 해질 때를 가리킨다. 土倭(토왜)가 바글거리는 지금의 현실을 두고 말하며 어제 갑오일이라고 밝혔는데 역시 이 세번을 채우고 있다. 모략과 조작의 伊尹(이윤) 도수가 이제 끝으로 갈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악한 것과 오만하고 무능한 것의 콜라보를 통해서 土倭(토왜)가 설치는 가운데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것들은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최악의 이기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왜 대전쟁과 병겁이 터지는지 알 수 있다. 사고는 하원갑자 이대남이 치고 수습은 나몰라라 하는 극단의 이기심을 보면 왜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이 '장정이 모두 변방에서 죽는다'인 壯丁盡死於邊(장정진사어변)으로 예언했는지 알 수 있다.
갑오일에 세번째 거부권이 행사된 것은 역시 오늘부터 열리는 운수가 무엇인지 위 천지개벽경의 내용이 암시하고 있다. 김수부도 여자였지만 생을 건너가면서 남자로 태어났다. 과연 이 徐福(서복)은 어떨까? 金甲七(김갑칠)은 갑자꼬리 갑오이며 갑오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https://youtu.be/I7N5XFydYlo?si=iXMjSGM8X96asYsQ
중부지방 내륙 곳곳에 우박이 내렸다는 소식이다. 그만큼 대기가 불안하다는 것을 말한다. 어제 갑오일에는 응기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세번째 거부권 소식이 전해졌다. 오히려 이런것을 보면 현실의 일이 더 급박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과연 하늘이 빠를까? 사람이 빠를까? 사악한 것과 무능하고 오만한 것의 콜라보가 어떤식으로 깨질 날이 언제일지 그것을 잘 봐야할 시기다. 오늘은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린지 933일차 되는 날이다. '된 서리, 추위, 눈'인 嚴霜寒雪(엄상한설)이 동시에 벌어지는 기후를 중부지방은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역시 위태로운 시기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미 밝혔듯이 아직 음력10월이 다가지 않았고 어떤 변화가 현실에서 벌어지는지 잘 살펴야할 시기다. 결정된 업은 돌이킬 수 없으며 지은 죄업과 죄악은 어디가지 않는다. 사악한것이 방편으로 아무리 피할려고 해도 천벌을 피할길은 없다. 벌써 11월6일 음력10월6일 갑술일 정묘시 '扶餘郡(부여군) 石城面(석성면) 甑山里(증산리) 754-6' 응기로부터 21일차인 11월27일 갑오일이다.

이미 밝혔듯이 서북쪽에 靑馬山(청마산)이 갑오를 가리키며 서남쪽에 용머리산과 破陣山(파진산)이 보인다. 어찌될지 그 운명을 16Km 白馬江(백마강)의 끝인 破陣山(파진산)이 가리키고 있다. 서쪽과 서남쪽에 용머리산과 파진산은 결국 천지공사에서 전주 용머리고개와 통한다. 응기는 거리와 상관없으며 語音(어음)으로 기운이 흐른다. 2022년 10월9일(음력9월14일) 을미일 '漆谷郡(칠곡군) 東明面(동명면) 南元里(남원리) 산30' 架山(자락) 응기에서 760일차 11월6일(음력10월6일) 갑술일 정묘시 '扶餘郡(부여군) 石城面(석성면) 甑山里(증산리) 754-6' 응기가 발생했고 오늘은 781일차 을미일이다.
780을 60으로 나누면 13이 나온다. 甑山(증산)이란 地名(지명)은 위 천지개벽경의 내용처럼 상제영감이 北學主(북학주)를 부르는 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육십갑자가 열세번을 채웠으니 변화가 시작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지명의 내용을 보면 앞으로 벌어질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며 長劍(장검)이 나올것을 가리키고 있다. 갑술일에서 갑오일까지 21일차로 닿는 것도 造化(조화)를 결정하는 것이며 그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 운명의 대상이 누구인가? 결국 죄많고 사악한것을 하늘이 겨누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예언서가 사람의 마음이 이미 열에 여덟 아홉은 떠났고 하늘이 덕이 싫어함도 이와 같다인 '存者十常八九(존자십상팔구) 人心已去(인심이거) 天德似厭(천덕사염)'으로 예언하고 있다. 얼마나 사악하고 무능하며 오만했는지 지난 세월동안 나라꼴을 개판으로 만들면서도 혈세로 해외관광을 떠나고 친일역적짓을 조장하며 분열을 가속화하여 서로 끔찍한 혐오을 가지도록 만들었으니 이 사악하고 오만한 鼠竊寇(서절구)의 최후가 비참할 것을 대놓고 예언서가 예언한 가운데 천지공사도 그들의 운명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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