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이어진 응기 - 3.錦水春(금수춘)

성긴울타리 2024. 11. 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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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7개의 응기중에 6번째와 8번째를 살펴보자. 이렇게 굳이 살필련느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면이 있기 때문에 살필 가치가 있다는 의미다. 

720 2024/11/24 18:58:07 1.1 15 Ⅰ 36.16 N 128.51 E 경북 구미시 동북동쪽 16km 지역 장천면 금산리 산94
719 2024/11/24 17:50:08 1.2 12 Ⅰ 35.94 N 128.42 E 경북 칠곡군 남남동쪽 6km 지역 왜관읍 낙산리 458
718 2024/11/24 17:11:16 1.3 14 Ⅰ 36.21 N 128.63 E 대구 군위군 남동쪽 6km 지역 효령면 노행리 산29
717 2024/11/24 15:30:05 1.8 8 Ⅰ 38.13 N 127.09 E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 연천읍 옥산리 125-2
716 2024/11/24 14:06:50 1.2 13 Ⅰ 36.45 N 127.71 E 충북 보은군 남남서쪽 5km 지역 보은읍 지산리 산43
715 2024/11/24 05:05:17 1.3 7 Ⅰ 35.78 N 129.30 E 경북 경주시 남동쪽 11km 지역 구정동 631-2
714 2024/11/23 21:44:33 1.2 5 Ⅰ 35.78 N 127.98 E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12km 지역 가북면 해평리 산179

 

719번 11월24일 음력10월24일 임진일 기유시 '龜尾市(구미시) 倭館邑(왜관읍) 洛山里(낙산리) 458' 錦舞山(금무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남쪽에 九峰山(구봉산)은 龍(용)의 몸통과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청석바위가 있다고 하니 푸른 용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결국 음력10월이 卯月歲首(묘월세수)로 보면 9월이라는 것에 부합하고 있다. 五峯(오봉)이 다섯달을 九峰(구봉)이 아홉달을 가리키니 말이다. 

 

그리고 720번 11월24일 음력10월24일 임진일 기유시 '龜尾市(구미시) 長川面(장천면) 錦山里(금산리) 산94' 응기가 발생했고 근처에 錦井山(금정산)이 있다. 이 두 응기의 공통점은 비단 錦(금)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것은 봄이 멀지 않다는 시그널인데 錦水春(금수춘)을 가리키는 것이다. 한 겨울로 나아가는 가운데 이 두 응기가 나타난 것은 약간 당혹 스럽다. 집에도 철에 맞지 않게 국화는 지는데 화사한 제비꽃과 왕꼬들빼기 꽃이 핀것을 보면서 보라색과 노랑색의 조화가 이쁘긴 한데 계절적으로 헷갈린다. 

 

이상한것은 龜尾(구미)가 대전쟁을 가리키는데 역시 대전쟁과 병겁이 半倭(반왜)의 무리와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자들을 모두 제거하는 시작을 알리기에 그런지 기이하게도 錦水春(금수춘)을 가리키고 있다. 물 洛(낙)이니 錦水春(금수춘)이며 長川(장천)으로 또한 錦水春(금수춘)이다. 亥子丑(해자축)월은 三冬(삼동)으로 겨울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렇게 錦水春(금수춘)의 응기가 이어지는 것은 長春世界(장춘세계)가 멀지 않다는 신호라 신기하다. 지금의 風波(풍파)는 虎患(호환)과 豺狼(시랑)으로 인한것이며 이로 인하여 '임금은 어둡고 신하는 난폭하다'인 君昏臣暴(군혼신폭)이 진행형인데 이것이 파탄이 나갈 징조다. 

 

그래서 신기하다고 한 것이다. 사람들은 대전쟁과 병겁을 혼란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半倭(반왜)의 무리와 모략을 꾸민 것들 그리고 가증한것의 날개가 된 자들을 두고 오히려 風波(풍파)라고 천지공사는 가리키고 있다. 즉 하늘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것들이 미래를 막고 있는 원흉이며 이유로 보고 있는 것이다. 준색이와 명태의 관계도 들통났다. 이서구 비결은 '富先亡(부선망) 謨先亡(모선망) 半倭先亡(반왜선망)'으로 모략으로 먼저 죽고 친일역적이 먼저 죽는다고 예언하고 있다. 그러니 天子浮海上公事(천자부해상공사)의 風波(풍파)란 역시 모략을 꾸민것들과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것들 그리고 친일역적을 가리킨다. 

 

이들이 제거된다는 것은 風波(풍파)가 사라진다는 것을 말하니 사람들의 생각과 하늘과 땅의 의도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三冬之歲(삼동지세)에 어려운 국민이 험난함을 유영한다고 송하비결은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그 험난함도 결국 미래를 막고 있는 장애물을 없애는 과정이며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오히려 물이 맑아졌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가리키고 있다. 지금은 사람들의 부패와 타락이 만연하여 친일역적짓이 대낮에도 횡횡하는 망조가 든 나라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조만간 모두 처리될 것을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다. 결국 지은데로 돌아가는 세상이 열리면서 대전쟁과 병겁이 터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는 鼠奔錦水春(서분금수춘)이라고 했다. 해석하면 '쥐가 달아나니 비단 물에 봄이라'가 된다. 결국 鼠竊寇(서절구)가 파탄이 나가고 봄이 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역시 쥐 도둑질이 파탄이 나갈 것을 가리키고 있다. 명태와 준색이 그리고 명태와 陰僧女(음승녀) 그리고 震木(진목)의 관계가 뉴스를 통하여 다 뽀록난 상태다. 얼마나 한심하고 한심한지 역시 모략의 伊尹(이윤) 도수 답다. 그러나 그 伊尹(이윤) 도수도 파탄이 나면서 끝장이 날것을 응기와 현실이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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