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야기

2024년 말의 국운 - <3>

성긴울타리 2024. 11. 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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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월14일 음력10월14일 임오일 정미시 704번 '金泉市(김천시) 禦侮面(어모면) 銀基里(은기리) 677' 卵含山(난함산) 門岩峰(문암봉)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2개의 응기가 더 발생했다. 

706 2024/11/14 22:48:15 2.0 20 Ⅰ 35.28 N 127.43 E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9km 지역 산동면 이평리 산32-1
705 2024/11/14 18:09:20 1.5 13 Ⅱ 37.84 N 128.86 E 강원 강릉시 북쪽 10km 지역 사천면 판교리 198-11
704 2024/11/14 14:18:04 1.2 10 Ⅰ 36.19 N 128.08 E 경북 김천시 북북서쪽 6km 지역 어모면 은기리 677

 

어제가 문에 해당하는 간지라고 했더니 그만한 응기들이 발생한 것이다. 金泉(김천) 門岩峰(문암봉)을 시작으로 이어진 응기는 문안에 뭐가 있을지 단서가 된다. 그런데 역시 求禮郡(구례군)에서 응기가 발생한 것을 보면 禮(예)를 구한다는 것이라 動靜(동정)에 대한 정보를 품고 있다는 의미다. 705번 11월14일 음력10월14일 임오일 기유시 '江陵市(강릉시) 川面(사천면) 板橋里(판교리) 198-11' 沙山(사화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역시 모래와 관련된 지명이 이어지고 있다. 沙村(사촌)에서 朱沙山(주사산)으로 이어졌고 다시 沙川面(사천면)과 沙火山(사화산)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이 沙火山(사화산)에는 烽燧臺(봉수대) 유적이 있다. 烽火(봉화)와 이어진 것을 가리키니 역시 외적의 침입을 가리키고 지금까지 이어진 응기를 보면 '국경을 침입한 외적이 활을 쏜다'인 寇賊射弧(구적사호)로 이어질 것을 가리킨다. 胡兵(호병)이 터져나올때가 다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어진 응기가 또한 사람이 나올때가 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706번 11월14일 음력10월14일 임오일 신해시 '求禮郡(구례군) 山洞面(산동면) 梨坪里(이평리) 산32-1' 까치절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역시 지명을 보면 배나무 梨(이)가 있다. 

까치절산에서 芝草峰(지초봉)으로 艮美峰(간미봉)으로 이어진다. 이 지명의 흐름을 보면 역시 仙(선)의 기운이 흐른다는 것인데 지명유래를 보니 더더욱 알만하다

이촌(梨村), 우와(牛臥), 평산(坪山)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이촌은 처음에 배가 움직이는 형태라하여 "배둥이"라고 불리다가 마을 뒤에 평바위가 있어 그곳에 배를 매었다 해서 "배촌"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으며 행정구역 개편시 이촌이라 고쳐졌다. 우와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 앞에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우와라 부르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평리 [Ipyeong-ri, 梨坪里]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소(牛) 딸놈은 그기 있었건만 밤새도록 헛춤만 추었구나. 六角聲(육각성)이 높이 떠니 결피금저 오늘일세"를 가리키고 있다. 까치가 소식을 알리듯이 어떤 소식인지 가리키고 있다. 예언한 내용처럼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것도 임오일이라는 간지가 주는 무게감도 무겁다. 仙(선)의 기운을 가리키는 芝草峰(지초봉)은 長生(장생)을 얻을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禹步呪(우보주)의 我得長生飛太淸(아득장생비태청)이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 첫단계가 長生(장생)을 얻는다는 것이니 仙(선)에 이른다는 것을 말한다. 

신기하게도 예언한 것처럼 응기가 이어진다. 특히 384일이 다되어 가는 가운데 이런 응기가 나타난 것은 더더욱 그 방향성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오늘이 벌써 음력10월 보름인데 그럴지 아닐지는 가보면 알 일이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응기가 발생했다. 

707 2024/11/15 02:35:48 1.1 11 Ⅰ 36.67 N 128.65 E 경북 안동시 북북서쪽 13km 지역 북후면 신전리 3

 

오늘이 계미일인데 지번이 3이다. 역시 16일부터 18일을 봐야한다고 했는데 그 전날에 3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단서는 지명에 있다. 707번 11월15일 계미일 계축시 '安東市(안동시) 北後面(북후면) 薪田里(신전리) 3' 응기가 발생했고 인근에 鳥雲山(조운산), 鶴駕山(학가산), 天燈山(천등산)이 있으니 山名(산명)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北學主(북학주) 공사를 살펴야 하는 때가 되니 지명도 北後面(북후면)이다. 또한 지명에 섶 薪(신)을 쓰고 있으니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든다"는 것을 가리키며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는 자가 그 끝이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타나크 다니엘서에서 다니엘이 본 밤의 환시 즉 꿈에 구름을 타고 사람의 아들이 '옛적부터 존재하신 이' 앞에 인도되어 갈때 쇠이빨을 가진 네번째 짐승이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그 또한 진리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거대한 세력이 소멸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그런데다가 鳥雲山(조운산)으로 '사람의 아들'이 가진 특징을 가리키고 있다. 또 섶 薪(신)이 가리키듯이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든다"의 의미처럼 재앙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들이 三道峰詩(삼도봉시)가 예언한것처럼 '여전히 나라를 그르치는 신하가 문득 뜬바다의 객이 된다'는 '猶然誤國之臣(유연오국지신) 便作浮海之客(편작부해지객)'으로 끝날 것을 가리킨다. 

 

지번이 3인 것이 신기하다. 16일에서 18일을 봐야한다고 이미 밝혔고 그러니 그 시작 전날 정확히 3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변의 산명들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리키니 더더욱 신기하다. 지금은 나댈때가 아니며 사악하고 오만한것의 콜라보도 이제 끝판의 끝이라는 것을 응기가 이어서 가리키고 있다. 결국 재앙을 스스로 불러들이니 천벌로 파멸하는 것이며 나라를 망친 것에 대한 죗값을 무겁게 치를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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