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24일 음력1월24일 무신일 을묘시 '扶餘郡(부여군) 窺岩面(규암면) 盤山里(반산리) 88-18' 응기로부터 997일차에 발생한 2024년 11월16일 음력10월16일 갑신일 무진시 '扶餘郡(부여군) 恩山面(은산면) 敬屯里(경둔리) 44-3' 응기는 祝融峰(축융봉) 인근에서 발생한 응기들이다. 두 응기의 지명에는 차이가 있다. 전자는 엿볼 窺(규)가 있으니 엿본다는 것은 주로 타인을 몰래 자신을 숨기고 보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후자는 은혜 恩(은)을 쓰고 있으니 그 결이 다르다. 갚아야할 빚이 있으니 은혜 恩(은)을 쓴 것이다. 그리고 지명 敬屯(경둔)도 수상하다. '공경하여 진을 친다'니 기이하며 결국 胡兵(호병)의 정체성이 이른 측면에서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만주어 '아이신기오로'(ᠠᡳᠰᡳᠨ ᡤᡳᠣᡵᠣ, Aisin-gioro)를 음차한 愛新覺羅(애신각라)의 성씨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응기가 마치 그 의미를 알고 있다는 듯이 가리키는 것은 기이하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니 향후에 형제국으로 지내는 후보중 하나가 만주족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학계에서 말이 많은 논쟁이지만 응기로 나타나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할때 증거는 없지만 의심이 드는 것을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다. 앞으로 진실이 드러날 것을 기대한다. 그렇게 되는 것은 사람이 나와서 하느님의 나라가 서고 이를 동양식으로 부르면 天子國(천자국)이 되기 때문에 鷄龍(계룡)의 나라를 중심으로 주변 나라가 형제국이 되며 그들이 鷄龍(계룡)의 나라를 天子(천자)의 예로 대하기 때문이다.
그런 운수가 다가온다는 것을 11월14일 임오일 신해시 '求禮郡(구례군) 山洞面(산동면) 梨坪里(이평리) 산32-1' 응기가 드러내고 있다.
芝草峰(지초봉)이 艮美峰(간미봉)으로 이어질 것을 까치가 전하는 모양의 지명이다. 동북방이 아름답다인 艮美峰(간미봉)은 한반도가 그런 지역이 될것을 가리키고 있다. 물론 사람이 나오고 나서 지각변동으로 영토와 강역이 더 넓어지고 하느님의 나라인 天子國(천자국)이 들어서고 나서 그렇게 된다. 그러니 사람으로 태어나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나라에 태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수행해온 수많은 영혼들이 있다. 사람들이 지금의 시기가 얼마나 엄중하고 중대한 시기인지 인지를 못하니 탐욕에 취해서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며 산다.
이미 사람이 나온다는 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운의 변화가 더 정밀해지는것은 앞으로 다가올 대전쟁과 병겁을 시작으로 전세계가 새로운 체계위에 구축될 것을 가리키지만 사람들은 탐욕에 쩔어서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편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가운데 쌓인 업과 죄악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굴레가 되는데도 換父易祖(환부역조)를 쉽게하며 친일역적짓을 쉽게 하니 파탄이 나가며 모두 쓸어버릴 것을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다. '부자가 먼저 망하고 모략으로 먼저 망하며 친일역적이 먼저 망한다'인 '富先亡(부선망) 謨先亡(모선망) 半倭先亡(반왜선망)'이 그냥 나온 예언이 아니다.
지금의 현실에 흐르는 죄악과 업보의 무게가 어디로 쏠리고 있는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얼마가지 못해 파탄이 나갈것을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되어서 자신의 이익을 탐하며 친일역적짓을 이어가니 나라도 망하지만 그와 연루된 세력은 모두 제거될 것을 응기가 가리킨다. 응기는 결국 기운의 변화를 나타내고 이 기운은 운수를 만들며 운수는 현실을 휘두른다. 나라를 망친 신하가 갈곳은 정해져 있으며 죽어서도 심판대에 올라서 혹독한 재판을 받는다. 이런 죄업과 죄악의 굴레가 나라에 만연한 것도 친일역적인 土倭(토왜)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결국 부패와 타락에 쩔은 경상도에 빌붙은 三大將(삼대장)이 同歸於盡(동귀어진)하는 운수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휩쓸리면 절대로 안된다고 2018년 말부터 예언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에 발끈할 정도로 부패와 타락에 찌든 상태라 돌이킬 수 없다. 지금의 현실은 어느날 갑자기 온것이 아니라 묵고 묵은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다. 나라안에 넘쳐나는 土倭(토왜)의 무리들은 한해 두해에 형성된 것이 아니다. 최악의 기회주의가 나쁜 방향으로 꽃을 피운것이지만 그 꽃이 떨어질 날이 멀지 않다는 것을 落花山(낙화산)이 가리키고 있다. 결국 칼이 나오면 꽃은 떨어지고 그와 관련된 세력 전체가 모두 쓸려나갈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니 어제 발생한 11월16일 음력10월16일 갑신일 무진시 '扶餘郡(부여군) 恩山面(은산면) 敬屯里(경둔리) 44-3' 까치절산 자락 응기는 기묘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16일에서 18일까지를 살펴야한라고 밝혔고 갑신일 첫날에 대전쟁의 상이 드리운 것은 결국 이치적으로 예언했던 것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지금은 胡兵(호병)이 터져 나올 것을 살펴야 하는 시기다. 이런 응기가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누런 닭이 움직이니 반드시 적벽대전의 조짐이라"에 맞추어서 응기가 이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자세히 살피는 것이다. 결국 지금의 현실과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를 살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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