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비결

松下秘訣(송하비결) - 8.다섯 번째 단락 - <1>

성긴울타리 2024. 10. 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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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네번째 단락에서 徐福(서복)의 해원을 白龍黑馬(백룡흑마)가 가리키듯이 2020년 경진월, 신사월, 임오월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의 벌어지는 상황을 예언했다. '衆豆雉冠(중두치관) 由君怪變(유군괴변) 隼變雀長(준변작장)'이 가리키는 것을 정확히 모르면 결국 이 단락이 徐福(서복)의 해원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란 것을 모른다. 정리하면 昏君(혼군)이 나와서 그 패거리와 함께 나라를 말아먹는 과정을 예언한 것이다. 송하비결은 서두에서 五神(오신)과 陽干(양간)으로 2024년 갑진년을 神人脫衣(신인탈의)의 시기라고 밝히고 예언을 이어왔다. 

靑猿至豚(청원지돈) 福星紛序(복성분서) 妖星入宮(요성입궁) 聖賢遯世(성현둔세) 小人得權(소인득권) 白晝雲雨(백주운우) 陰陽相憐(음양상린) 深根露出(심근노출) 天災兵禍(천재병화) 必致東邦(필치동방)  
羊猿從鷄(양원종계) 行戌從亥(행술종해) 大海大島(대해대도) 天火得風(천화득풍) 炎火動天(염화동천) 伐木丁丁(벌목정정) 移國遷都(이국천도)
雖正危慮(수정위려) 旻天疾威(민천질위)   如履薄氷(여리박빙) 躁便无人(조편무인) 歲行毒疾(세행독질) 人命多傷(인명다상) 火泉二神(화천이신) 相殺蓋亡(상살개망)
長水之家(장수지가) 出關良亮(출관량호) 樹木虛實(수목허실)   根幹華中(근간화중) 下淺見華(하천견화) 明善見根(명선견근)
黃柏分設(황백분설) 巨羊歸鄕(거양귀향) 兵禍奔亂(병화분란) 松下有豚(송하유돈) 尊邑八玉(존읍팔옥) 鎬山採金(호산채금)   老胡怒號(노호노호) 龍虎相搏(용호상박) 南洋黃虎(남양황호) 大號一聲(대호일성) 遷都新鄭(천도신정) 重二得天(중이득천) 旣雨開天(기우개천)

 

지금의 난장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운수의 시점에서 부터 그 끝에 이르는 때까지 벌어지는 일을 풀어서 예언하고 있다. 

靑猿至豚(청원지돈) 福星紛序(복성분서) 妖星入宮(요성입궁) 聖賢遯世(성현둔세) 小人得權(소인득권) 白晝雲雨(백주운우) 陰陽相憐(음양상린) 深根露出(심근노출) 天災兵禍(천재병화) 必致東邦(필치동방)  
- 푸른 원숭이에서 돼지에 이르면 복을 주는 별의 질서가 어지러워져서 요사스러운 별이 궁에 들어오니 성인과 현인이 세상에서 숨으니 소인이 권력을 얻고 백주 대낮에 떡 방아질로 음양이 서로 가련하게 여기니 깊은 뿌리가 드러나고 하늘의 재앙과 전쟁의 재앙이 반드시 이 나라에 이른다. 

 

2020년 음력7월 경자년 갑신월로부터 일어나는 하늘의 상으로 나라가 망하는 운수가 들었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복을 주는 별의 질서가 어지러워져서 요사스러운 별이 궁에 들어온다'인 '福星紛序(복성분서) 妖星入宮(요성입궁)'으로 2020년 음력7월 갑신월로부터 열린 운수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성인과 현인은 세상에서 숨고 소인이 권력을 얻으니 음양 난잡의 세상이 되고 이어서 하늘의 재앙과 전쟁의 재앙이 반드시 이 나라에 이른다고 예언하고 있다. 2020년 百中(백중)에 대해서 구글 블로그에서 많이 언급했다. 그로부터 어려워진 세월이었다고 밝혔다. 이런 운수가 돼지 豚(돈)이 가리키는 시기로 연결되며 대전쟁이 벌어진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이 대전쟁이 벌어지는 시기를 가리키는 돼지 豚(돈)이 언제인지 아는 것이 관건이었다. 

 

지금이야 갑술월과 을해월에 걸친 어느 시기라는 것이 특정되고 있다. 그러니 이제는 이미 그 끝에 이르고 있으니 돼지 豚(돈)에 접근하고 있다. 

羊猿從鷄(양원종계) 行戌從亥(행술종해) 大海大島(대해대도) 天火得風(천화득풍) 炎火動天(염화동천) 伐木丁丁(벌목정정) 移國遷都(이국천도) 
- 양과 원숭이는 닭을 쫓고 다니는 개가 돼지를 쫓으면 큰 바다 큰 섬에 하늘 불이 바람을 얻어서 세게 타오르는 불이 하늘을 움직이면 나무를 열심히 베니 나라를 옮기고 도읍을 옮긴다 
雖正危慮(수정위려) 旻天疾威(민천질위)   如履薄氷(여리박빙) 躁便无人(조편무인) 歲行毒疾(세행독질) 人命多傷(인명다상) 火泉二神(화천이신) 相殺蓋亡(상살개망)
- 누가 바르게 위태로움을 생각하는가? 가을 하늘이 질병의 위세를 떨치고 살얼음 위를 걷듯이 위태로우며 편안한 사람은 없고 세상에는 독한 질병이 유행하고 사람의 목숨이 많이 상하니 불과 샘의 두신이 서로 죽이고 모두 망한다. 

 

결국 위 내용은 질병으로 인하여 무수한 생명이 소멸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지금의 운수가 어떤 미래를 향해서 가는지 밝히는 예언이다. ' 羊猿從鷄(양원종계) 行戌從亥(행술종해)'는 '양과 원숭이가 닭을 쫓는다'는 것은 이렇게 묶어서 보라는 것이며 또 '개가 돼지를 쫓는다'는 것은 또 이렇게 묶는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지지로 보면 未申(미신)이 酉(유)에 묶이고 戌(술)은 亥(해)에 묶인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보면 신미월, 임신월, 계유월로 묶이고 갑술월과 을해월로 묶인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속에서 벌어지는 일이 이어진 '大海大島(대해대도) 天火得風(천화득풍) 炎火動天(염화동천) 伐木丁丁(벌목정정) 移國遷都(이국천도)'라는 의미다. 

 

지금은 이미 伐木丁丁(벌목정정)의 운수가 시작되는 단계다. 나라의 근간이 뿌리채 뽑힌지 오래며 친일역적이 횡횡하면서 나라를 망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예언서들은 가리키고 있다. 결국 이들이 胡兵(호병)을 부르는 원인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그러니 지금의 현실을 보면 徐福(서복)의 해원이 막장으로 가고 있으며 권력을 사유화하여 범죄를 은닉하는 일이 쉽게 벌어지고 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결국 이런 현실이 된것은 부패와 타락이 만연한 가운데 눈앞의 이익에 발끈하다가 徐福(서복)의 해원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하여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인 移國遷都(이국천도)로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대전쟁과 병겁으로 인하여 만명중 한명 살기도 어려운 운수에서 열명중 한명 사는 운수가 현실이 되며 전세계를 휩쓸고 정리하게 되니 예언서는 낙엽은 사라지고 열매만 남는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미 세상은 마지막 단계를 향하여 나아가며 쓸려넘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土倭(토왜)와 半倭(반왜)가 대낮에도 횡횡하는 지금의 현실을 바로 잡는다고 예언서는 밝히고 있다. 돌이킬수 없는 현실로 대전쟁과 병겁이 시작될것을 가리키며 그 시기가 점점 임박하고 있다. 그러니 가증한것의 날개가 된 자들이 이 서복의 패거리와 함께 파멸하게 되며 지옥으로 떨어질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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