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비결

松下秘訣(송하비결) - 7.네 번째 단락 - <2>

성긴울타리 2024. 10. 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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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徐福(서복)의 해원을 송하비결은 ' 衆豆雉冠(중두치관) 由君怪變(유군괴변) 隼變雀長(준변작장)'으로 예언한 것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장차 주인이 나온다는 것을 將主何人(장주하인)으로 이어서 받았으니 徐福(서복)의 해원에 이어서 주인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알고 그 다음을 보자. 

白龍黑馬(백룡흑마) 衆豆雉冠(중두치관) 由君怪變(유군괴변) 隼變雀長(준변작장)
將主何人(장주하인) 散血去後(산혈거후) 拘火辵出(구화착출) 萬國涉川(만국보천) 騎馬大戰(기마대전) 三十六宮(삼십육궁) 夫妻錯連(부처착연) 都是春風(도시춘풍)
白龍之歲(백룡지세) 冥昇靑拘(명승청구) 回遇白龍(회우백룡) 月分群分(월분군분) 黃金晦明(황금회명) 二羊二神(이양이신) 刺戈傷身(자과상신) 文昌照臨(문창조림) 三足鼎立(삼족정립)
白蛇之歲(백사지세) 暗雲不開(암운불개) 陰陽不和(음양불화) 豚蛇二神(돈사이신) 先凋後笑(선조후소) 中華胃犯(중화위범) 四時不均(사시불균) 果穗不秀(과수불수) 地神老起(지신노기) 近海之象(근해지상) 鼎顚折足(정전절족) 滄海大島(창해대도) 白石化赤(백석화적) 白屋賊侵(백옥적침) 萬民賭博(만민도박) 朝加豚世(조가돈세)
黑馬之歲(흑마지세) 東方艮國(동방간국) 南方之氣(남방지기) 向北漸入(향북점입) 黑鳥鷙鳥(흑조지조) 子午午子(자오오자) 歲星逆行(세성역행) 其犯南斗(기범남두) 彗星西流(혜성서류) 滿月失色(만월실색) 萬國萬馬(만국만마) 喜星來照(희성래임) 月麗于畢(월려우필) 田野魚遊(전야어유) 木下添子(목하첨자) 木加丙國(목가병국) 尊邑鼎覆(존읍정복) 兩火得權(양화득권) 何廬何戒(하려하계) 一時驚動(일시경동)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나라꼴 아래에서 주인이 나오니 그 다음의 내용은 결국 주인이 나오기 전후에 관련된 내용을 가리키기 마련이다. 

白龍之歲(백룡지세) 冥昇靑拘(명승청구) 回遇白龍(회우백룡) 月分群分(월분군분) 黃金晦明(황금회명) 二羊二神(이양이신) 刺戈傷身(자과상신) 文昌照臨(문창조림) 三足鼎立(삼족정립)
- 흰 용의 세월에 어리석은 자가 (지위가) 오르고 푸름이 잡으니 돌아와 만난 흰 용에 달이 나뉘듯 군중도 나뉘며 황금에도 어둠과 밝음이 있으니 을미을축에 청으로 찔러서 몸이 상하니 文昌星(문창성)이 와서 비추니 세다리 솥이 선다. 

 

이 흰 용의 세월이 앞의 ' 白龍黑馬(백룡흑마) 衆豆雉冠(중두치관)'을 받아서 예언한 것을 알고 봐야 하며 그러니 2020년 경진월이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冥昇靑拘(명승청구)에서 冥昇(명승)을 직역하면 '어둠 혹은 어리석음이 오른다'인데 의역하면 '어둡고 어리석은 자의 지위가 오른다'는 것을 말하니 昏君(혼군)과 그 패거리를 가리킨다. 靑拘(청구)는 직역하면 푸름이 잡는다인데 경진월을 기준으로 보면 갑신월과 을유월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로부터 달이 나뉘듯 군중도 나뉜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철지난 이념논쟁을 일으켜서 말도 안되는 '자유' 타령하며 나라를 갈라치기 했다. 

 

2020년 음력3월 경진월을 기점으로 운수를 얻어가며 昏君(혼군)과 그 패거리의 지위가 올랐으며 같은 해 갑신월과 을유월로부터 점점 나라를 갈라치기 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모략과 조작의 원흉이 마치 정의 인것처럼 꾸미니 어리석은 하원갑자 이대남을 주축으로 나라를 망하는 운수를 연 것이다. 이런 운수가 二羊二神(이양이신)의 구간에 흐름이 나라가 세쪼가리로 서게 된다. 그러니 2021년 을미월을 가리키는 二羊(이양)과 二神(이신)이 丑(축)을 가리키니 당해 신축월에 이르는 세월에 어둠과 밝음으로 나뉘듯 세력이 나뉘고 그 가운데 어중개비까지 세쪼가리로 나뉘게 되니 그것을 두고 세다리 솥이 선다는 三足鼎立(삼족정립)으로 예언했다. 

 

'刺戈傷身(자과상신) 文昌照臨(문창조림)'은 지지기반이 없던 昏君(혼군)의 패거리가 하원갑자 이대남의 지지를 업고 가지만 원래 지지세력이 없었으니 그 지지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들의 손으로 구속시킨 자들과 다시 관계를 이어가니 창으로 찔러서 스스로 상처를 낸것이 된다. 그러니 얼마나 정체성이 없으며 극강의 기회주의를 구사했는지 지난 세월을 보면 알 수 있다. 부패하고 타락한 세력이라도 자신을 뒷받침할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창으로 몸을 찔러 상처를 내듯이 하며 昏君(혼군)과 그 패거리가 색깔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그런 현실에서도 文昌星(문창성)이 밝아서 그것을 명확히 보니 세력이 나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송하비결이 그런 상황을 정확히 예언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볼 안목이 없었으니 ' 白龍黑馬(백룡흑마) 衆豆雉冠(중두치관) 由君怪變(유군괴변) 隼變雀長(준변작장)'이 徐福(서복)의 해원을 가리킨다는 것을 정확히 모르면 그 다음 내용은 더더욱 알기 어렵다는 것을 가리킨다. 

白蛇之歲(백사지세) 暗雲不開(암운불개) 陰陽不和(음양불화) 
- 흰 뱀의 세월에 어두운 구름은 걷히지 않으니 음양이 화합하지 못한다. 
豚蛇二神(돈사이신) 先凋後笑(선조후소) 中華胃犯(중화위범) 四時不均(사시불균) 果穗不秀(과수불수)
- 돼지와 뱀의 두신이 앞에서 시들고 뒤에서 웃으니 가운데가 빛나며 胃宿(위수)를 침범하니 사시가 균형을 잃고 이삭이 빈약하다.
地神老起(지신노기) 近海之象(근해지상) 鼎顚折足(정전절족) 滄海大島(창해대도) 白石化赤(백석화적) 
- 땅의 신이 노련하게 일어나니 가까운 바다의 상이 세다리 솥에 발이 꺽이니 푸른 바다의 큰 섬에 흰 돌이 붉게 변한다. 
白屋賊侵(백옥적침) 萬民賭博(만민도박) 朝加豚世(조가돈세)
- 흰 집에 도적이 침입하니 모든 사람이 도박판이며 조정은 혼란한 세상을 더하게 만든다. 

 

위 내용은 신기할정도로 지금까지의 일을 안밖으로 잘 예언하고 있다. 처음 서두가 정확히 풀리니 이렇게 따라서 풀리는 것이다. 2020년 음력4월 신사월부터 지금까지 있어던 일을 위 예언이 가리키고 있다. 음양이 화합하지 못하니 결국 '돼지와 뱀의 두신이 앞에서 마르고 뒤에서 웃는다'인 '豚蛇二神(돈사이신) 先凋後笑(선조후소)'라고 예언했다. 이것은 음력4월과 10월을 중심으로 년간 기후 변화를 가리킨다. 그러니 이어진 내용도 '中華胃犯(중화위범) 四時不均(사시불균) 果穗不秀(과수불수)'로 농사가 잘 안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이 中華胃犯(중화위범)이 가리키는 때와 배경을 잘 살펴야 하며 이는 中華(중화)가 '가운데가 빛난다'로 중국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胃宿(위수)가 침범을 당하면 가운데가 빛나기 시작하는 때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 때가 언제인가? 이것은 이미 일찍 밝혔지만 '12P/ Pons brooks 혜성'이 婁宿(루수)와 胃宿(위수)를 침범했으니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에 개기일식이 있던 4월8일 즈음에 '12P/ Pons brooks 혜성'이 婁宿(루수)와 胃宿(위수)를 침범하고 있었으니 이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오히려 이로부터 中華(중화) 즉 가운데가 빛나기 시작한 시기라고 가리키고 있다. 이렇게 가운데가 빛나니 태양이 희지고 더 뜨거워졌다. 긴 폭염의 끝에 만난 가을 해라고 하기에는 텃밭 일을 하다보면 목덜미가 뜨거워서 견디기가 어렵다. 여기까지는 이냥저냥 버티지만 그 다음 내용부터는 심각하게 잘 생각해야 한다. 

 

'地神老起(지신노기) 近海之象(근해지상) 鼎顚折足(정전절족)'은 두가지 상황을 가리키고 있다. 첫번째는 그야말로 땅 속의 균형이 노련하게 무너져서 균형이 깨진다는 것으로 뒤에 이어진 내용이 열도의 침몰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두번째는 앞에서 세쪼가리 나서 솥이 세다리로 선 상태에서 그 균형도 더불어 깨어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열도가 박살나며 칼을 가진 사람이 보물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라안에 세개의 세력중 土倭(토왜)의 무리들이 徐福(서복)과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균형이 완전히 무너진다. 친일역적은 모두 제거되며 천벌을 면하지 못한다고 예언서도 밝히고 있다. 그러니 예언서가 土倭(토왜)와 半倭(반왜)로 표현하며 '먼저 망한다'인 先亡(선망)으로 예언했다. 

 

먼저 망한다는 것은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와 이어져 있다. 그러니 올해 양력 정초에 발생한 노토반도 강진은 이미 동해 바다밑의 균형이 깨졌다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더해서 지금도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滄海大島(창해대도) 白石化赤(백석화적)'은 화산폭발과 강진으로 열도가 붉게 변한다는 의미다. 지은 죄는 무거운데 하는 짓은 가해자가 피해자인척하니 결국 천벌이 떨어지는 것이다. 土倭(토왜)도 이때 제거되는 것은 한반도에는 胡兵(호병)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어진 '白屋賊侵(백옥적침) 萬民賭博(만민도박) 朝加豚世(조가돈세)'는 그 일이 벌어질 즈음에 나라 꼬라지를 예언한 것이다. 별로 해석할것도 없이 흰집은 義(의)를 말하나 법으로 유린하는 徐福(서복)의 내로남불은 이미 義(의)가 아니라는 의미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짓이 도박판을 벌리는 것처럼 살고 그것에 더해서 나라마저도 하는 꼴이 혼란한 세상을 더하니 그 즈음에 열도가 붉게 변한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니 정확한 예언이다. 그러니 이 부분을 잘 해석할려면 결국 앞에서 언급했듯이 실마리를 잘 풀어야하는데 그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풀리는 구조다. 즉 ' 白龍黑馬(백룡흑마) 衆豆雉冠(중두치관) 由君怪變(유군괴변) 隼變雀長(준변작장)'이 徐福(서복)의 해원을 가리킨다는 것을 모르면 해석이 안된다. 

黑馬之歲(흑마지세) 東方艮國(동방간국) 南方之氣(남방지기) 向北漸入(향북점입) 黑鳥鷙鳥(흑조지조) 子午午子(자오오자)
- 검은 말의 세월에 동쪽의 한반도에 남방의 氣(기)가 점차 북을 향하여 들어가니 금은 새가 맹금이며 북남이 남북으로 뒤집힌다. 
歲星逆行(세성역행) 其犯南斗(기범남두) 彗星西流(혜성서류) 滿月失色(만월실색)
- 목성이 거꾸로 움직여서 남두육성을 범하고 혜성이 서쪽으로 흐르면 만월이 그 색을 잃는다. 
萬國萬馬(만국만마) 喜星來照(희성래임) 月麗于畢(월려우필) 田野魚遊(전야어유) 木下添子(목하첨자) 木加丙國(목가병국) 尊邑鼎覆(존읍정복) 兩火得權(양화득권)
- 모든 나라의 모든 말에 기쁜 별이 와서 비추니 비가 올 조짐으로 밭과 들에 물고기가 노니 李氏(이씨)가 나라를 얻고 높은 읍에서 솥을 엎으니 두 불이 권세를 얻는다. 
 何廬何戒(하려하계) 一時驚動(일시경동)
- 어떻게 생각하고 어찌 경계할까? 한때 놀란다. 

 

이 검은 말의 세월은 2020년 음력5월 임오월부터 지금까지의 세월을 가리킨다. 결국 남방 火氣(화기)가 점차 북방 水氣(수기)을 향해서 나아가니 뒤집어지는 상이라는 것을 子午午子(자오오자)가 가리키고 있다. 미국의 운도 가며 새로운 사람이 나와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따로 해석할 것은 없으며 동영상에서 맨날 말이 뛰어다니는 영상을 올린것은 바로 '모든 나라 모든 말에 기쁜 별이 와서 비춘다'인 '萬國萬馬(만국만마) 喜星來照(희성래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먼 이씨가 나와서 새로운 나라를 열고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가리킨다. 兩火(양화)는 炎(염)을 가리키고 炎帝(염제)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하느님 나라가 선다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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