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에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넘쳐나고 대낮에도 횡횡하며 나라가 망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재앙이 연이어서 나오며 천벌이 떨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예언서가 예언한 전제 조건을 채우며 나라가 망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 2024년 3월14일 음력2월5일 정축일 '高陽市(고양시) 德陽區(덕양구) 碧蹄洞(벽제동) 산1-1' 開明山(개명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고 오늘이 380일차에 해당한다. 가면 갈수록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올때가 다되어 간다. 四明堂(사명당)을 중심으로 보면 지난 1월14일 계미일이 기점이 된다.
1월14일 계미일 '井邑市(정읍시) 山外面(산외면) 貞良里(정량리) 산79' 墨方山(묵방산) 자락 응기로 부터 오늘은 74일차로 5일후 4월2일 음력3월5일 신축일이 79일차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도수는 채워지며 이를 통하여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를 보니 3월21일 기축일 山淸(산청) 矢川面(시천면)에서 산불이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다른 곳에서도 산불이 일어났다. 이를 응기로 보면 171번 3월21일 기축일 갑자시 '英陽郡(영양군) 英陽邑(영양읍) 羊邱里(양구리) 산43-1' 主山(주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으니 東海赤龍(동해적룡)에 이어서 主龍(주룡)이 움직인다고 한 시점부터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보면 쉽지 않은 운수라는 것을 말한다. 主龍(주룡)이 움직인다는 것은 본판이 열리는 것이며 기세가 가장 강한 운수가 열린다는 것인데 그것이 火氣(화기)라는 것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서 2월10일 경술일에서 43일차 177번 3월24일 임진일 정미시 '慶州市(경주시) 陽南面(양남면) 石村里(석촌리) 산112-1' 응기는 인근 鵬禽山(붕금산)이 가리키는 것처럼 主龍(주룡)의 기운이 가리키는 것이 大鵬(대붕)이라는 것을 가리키니 大鵬(대붕)이 기다리는 것이 바람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大鵬(대붕)의 날개짓만 해도 바람이 일것이 뻔하니 불이 바람을 얻어서 커지는 상이 된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예언한 '하늘 새가 이에 떨쳐 일어나니 가히 불의 운수를 본다'인 '天鳥乃振(천조내진) 可見火運之(가견화운지)'가 어떤 양상으로 이어질지 이어진 예언이 가리키고 있다.
若非其人(약비기인) 四方響應(사방향응) 天鳥乃振(천조내진) 可見火運之(가견화운지)
- 만약 그 사람이 아니면 사방에서 향응이 일어나 하늘 새가 이에 떨쳐 일어나니 가히 火運(화운)을 본다.
必然三孀行媚兩槐年(필연삼상행미양괴년) 寵轉以三變(총전이삼변) 再致播遷(재치파천) 三門逢火(삼문봉화) 一城逢賊(일성봉적) 軍政錯訛(군정착와) 衆口鉗制(중구겸제) 油然而東逝易子折骸(유연이동서역자절해) 女軍泥落(여군니락) 方是時也(방시시야)
- 반드시 세 과부에게 아첨하는 두 느티나무의 해에 총애가 세번 변하니 다시 수도를 버리고 피난하게 된다. 세문에 봉화가 오르고 한 성에서 도적을 만나니 군정이 잘못하여 대중의 입을 막고 태연하게 동쪽으로 가서 아이를 바꾸고 뼈를 꺾으니 여자 군인이 진창에 떨어지는 바야흐로 그런 때라.
山赤者頭流潮分(산적자두류조분) 草浦古月臨望禾女怡(초포고월임망화녀이) 非生靈之運厄乎(비생령지운액호) 其運在於再空亡亡年(기운재어재공망망년)
- 산이 불게 변하는 것은 머릿물의 흐름이 나뉘어서 초포에 胡兵(호병)이 임하면 倭(왜)가 기뻐하지만 살아있는 것이 아닌 재앙이구나. 그운이 공망이 다시 거듭되어 망하는 해에 있다.
이렇게 산이 붉어지는 것을 두고 '산이 붉은 것은 머리의 흐름이 조수가 나뉘기 때문이며 초포에 胡兵(호병)이 임하면 倭(왜)가 기뻐한다'인 '山赤者頭流潮分(산적자두류조분) 草浦古月臨望禾女怡(초포고월임망화녀이)'로 胡兵(호병)이 터져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가운데 본판이 열리는 시작이 火氣(화기)가 바람을 얻어서 그 기운이 맹렬해지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 끝에 胡兵(호병)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악하고 오만한 것이 부르는 운수가 무엇인지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
산불이 시작된 3월21일 기축일은 춘분(卯)의 두번째 날이었다. 이 운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위 예언이 가리키는 것이며 182번 3월27일 을미일 병자시 '慶州市(경주시) 陽南面(양남면) 基邱里(기구리) 산1' 응기까지 이어지며 鵬禽山(붕금산)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을 드러냈다.
죄업과 업연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운수가 열린것이며 이를 위 예언에서 보면 '살아있는 靈(령)의 운이 아니라 재앙이구나! 그운이 공망이 거듭 드는 망하는 해에 있다'인 '非生靈之運厄乎(비생령지운액호) 其運在於再空亡亡年(기운재어재공망망년)'으로 2025년 을사년에 벌어질 것을 예언했다. 甲午旬中(갑오순중) 空亡(공망)은 갑진과 을사로 다시 거듭되니 두번째 을사년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는 '二八之君(이팔지군)이 검은 쥐에 나서 그 수가 54이다'인 ' 二八之君生於黑鼠(이팔지군생어흑서) 而其數爲五十四(이기수위오십사)'로 예언했으니 임자년에서 54년차가 을사년이다.
그러니 예언과 응기가 가리키는것처럼 현실에서 그 운수가 열렸다. 이미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는 운수가 시작된 것이며 죄업과 죄악을 따라서 재앙이 몰아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일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천지공사에서 '胡兵(호병)이 동관의 험난함을 모르고 오고, 용이 일어나니 오히려 秦(진)의 물이 깨끗하다고 하네'인 '胡來不覺潼關隘(호래불각동관애) 龍起猶聞秦水淸(용기유문진수청)'가 현실로 나타날때까지 이어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미 大鵬(대붕)이 움직인다는 신호가 나타났으니 이제 그 시작단계라는 것을 말한다.
183 2025/03/27 17:07:03 1.7 - Ⅱ 36.10 N 127.05 E 전북 익산시 북북동쪽 19km 지역 망성면 내촌리 93-1
그러니 183번 3월27일 음력2월28일 을미일 을유시 '益山市(익산시) 望城面(망성면) 內村里(내촌리) 93-1' 응기가 발생했다. 彌勒山(미륵산)과 龍華山(용화산) 지맥이 북으로 달린 끝에서 응기가 나타났다. 묘한 시기에 묘한 응기가 나타난 것이다. 지명유래를 보니 橋項里(교항리)도 병합되었다고 나오니 다리 목이다. 갑오일 다음인 을미일에 나타난 응기를 보면 이것은 北學主(북학주) 공사의 결말을 가리키는 것이다. 城底(성저)에서 仰城(앙성)으로 이어지더니 望城(망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胡兵(호병)이 터져나와서 城(성)에 가득찬다'인 古月滿城(고월만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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