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3월 경진월이 시작되었고 어제는 음력2월의 그믐이었으며 184번 3월28일 병신일 을미시 '新安郡(신안군) 押海邑(압해읍) 大川里(대천리) 632-8' 응기가 발생했다.
184 2025/03/28 14:45:15 1.8 18 Ⅰ 34.87 N 126.27 E 전남 신안군 서북서쪽 8km 지역 압해읍 대천리 632-8
押海(압해)가 '바다를 누른다'인데 大鵬(대붕)의 응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 응기가 발생한 것은 묘하다고 밝혔다. 莊子(장자) 소요유에 大鵬(대붕)이 날때 물위를 치니 삼천리에 이르고 구만리 위를 날아올라 6개월을 날아간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184번 3월28일 병신일 을미시 '新安郡(신안군) 押海邑(압해읍) 大川里(대천리) 632-8' 응기가 3월24일 임진일과 3월27일 을미일에 나타난 鵬禽山(붕금산)이 가리키는 大鵬(대붕)이 날아오른다는 것을 가리키는 응기다. 그래서 그 다음 응기가 방향성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되어서 기다리는 중에 응기가 나타났다.
185 2025/03/29 03:18:38 1.2 9 Ⅰ 36.76 N 127.95 E 충북 괴산군 동남동쪽 16km 지역 연풍면 적석리 산42-1
185번 3월29일 정유일 임인시 '槐山郡(괴산군) 延豊面(연풍면) 積石里(적석리) 산42-1' 德加山(덕가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인근에 寶賠山(보배산)과 七寶山(칠보산)이 있다. 이것은 3월14일 임오일에 나타난 劍峰山(검봉산) 응기의 배경이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보물산 아래에서 칼을 가진 사람이 나온다는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의 예언을 가리키는 것이다.
木子之末(목자지말) 軸去由而(축거유이) 持斤者(지근자) 雖出於寶山之下(수출어보산지하)
- 木子(목자 = 震木)의 말에 (바퀴의) 굴대가 빠지니(나아가지 못하고 멈추니) 그로 말미암아 도끼(혹은 칼)를 가진 사람이 아무리 보물산 아래에서 나와도
然車峴之南(연차현지남) 逆子生長(역자생장) 竟不得伸怡者(경불득신이자) 老物雖如人言(노물수여인언) 必有愼之(필유신지)
- 차령산맥 남쪽은 반역자가 나고 자라 마침내 기뻐하지 못하니 나이든 사람이 (걱정하여) 비록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이나 반드시 삼가할지라.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
寶山(보산)으로 보물산 아래에서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의 현실이 이미 수레가 굴러가다가 굴대가 빠져서 멈춘 상태이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위 예언이 가리키고 있다. 이미 天神劍(천신검)은 주인에게 돌아간지 오래며 천벌이 떨어질대가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大鵬(대붕)이 날아오르는 것과 함께 보물산이 나타나는 것은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예언한 내용처럼 응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일찍 예언했듯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으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 하물며 이미 彌勒山(미륵산)과 龍華山(용화산) 자락에서 응기가 나타났으니 이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렇게 地氣(지기)의 흐름이 바뀌면서 "운수는 좋건만 목넘기기 어렵다"는 현실이 다가오는 것이다. 즉 대전쟁과 병겁이 다가오는 것이며 그와 함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나라를 망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으로 인하여 국격은 추락했고 국력 또한 급격히 추락하는 과정에 있다.
이런 꼴이 벌어질줄 진작 알고 일찍 예언했건만 결정된 업인지 이렇게 되었다. 이는 결국 사도인의 시에 나오는 불초한 무리들이 봉황이 내려앉을 오동나무 숲에서 번성했기 때문이다. 이러니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과정에 목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있으며 모두 낙엽 쓸어내듯이 쓸어낼 것을 예언서와 천지공사는 가리키고 있다. 오늘은 1월14일 계미일로부터 75일차 되는 날이며 변화의 시기가 멀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예언서와 천지공사를 바탕으로 일찍 예언했듯이 나라가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며 망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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