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8일 음력윤2월18일 병신일에 원숭이 두창 국내감염 사례가 나타났고 그로부터 689일차 131번 2월24일 음력1월27일 갑자일 무진시 '慶州市(경주시) 內南面(내남면) 鳧池里(부지리) 689' 응기가 발생했다.
지번 만큼의 간극을 보이며 응기가 나타난 것이며 度數(도수)로 작용한 세월이란 것을 가리킨다. 그러면 도수를 채웠으니 그 다음날부터 어떤 새로운 기틀이 열렸는지 그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운이 바뀌면 새로운 사건과 현실이 다가오기 마련이다. 이렇게 胡兵(호병)과 관련된 응기가 가리키는 度數(도수)를 채웠으니 그 다음에 어떤 운수가 다가오는 지 또한 응기를 통하여 관찰할 필요가 있다.
135 2025/02/26 23:45:25 1.1 7 Ⅰ 37.47 N 128.15 E 강원 횡성군 동쪽 15km 지역 안흥면 소사리 1132
134 2025/02/26 13:02:51 1.2 11 Ⅰ 34.72 N 127.35 E 전남 고흥군 북북동쪽 15km 지역 남양면 대곡리 854-3
133 2025/02/25 13:56:25 1.5 7 Ⅱ 37.25 N 128.71 E 강원 정선군 남남동쪽 15km 지역 신동읍 방제리 산87-1
133번 2월25일 을축일 계미시 '旌善郡(정선군) 新東邑(신동읍) 芳堤里(방제리) 산87-1' 竹簾山(죽염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대나무 발이란 의미의 竹簾山(죽염산)은 그 용도를 생각할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주렴의 용도가 가린다는 것을 가리킨다. 즉 그 정체성을 모호하게 하여 숨긴다는 것을 전제한 것이다. 그러나 가린것은 드러나기 마련인데 그것을 도수로 한정 짓는 것이다. 九屛山(구병산)의 병풍도 구분하거나 막는 가림막의 역할을 하는데 대나무 발은 그것보다는 약하게 가리는 것이다. 역시 2024년 12월1일 기해일 九屛山(구병산) 자락 응기에서 87일차가 2월25일 을축일이다.
그런데 12월2일 경자일에도 이 九屛山(구병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으며 12월3일 신축일 '聞慶市(문경시) 加恩邑(가은읍) 城底里(성저리) 산84' 大冶山(대야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旌善(정선)은 선행을 드러내어 표창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으니 역시 善(선)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大冶山(대야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고 나서 惡(악)이 정점을 찍었으니 그것이 12.3 內亂(내란)이다. 풀무는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이며 三道峰詩(삼도봉시)에서는 바람이 주렴을 걷어 올린다고 했다.
風捲朱簾(풍권주렴) 花落中州(화락중주) 餘塵未晴(여진미청) 古月滿城(고월만성)
- 바람이 주렴을 걷어 올리니 꽃이 가운데 땅에 떨어지고 남은 티끌도 개지 않았는데 胡兵(호병)이 성에 가득차네.
猶然誤國之臣(유연오국지신) 便作浮海之客(편작부해지객).
- 여전히 나라를 그르친 신하가 문득 뜬 바다에 손님이 되었네.
<三道峰詩(삼도봉시)>
역시 나타난 응기가 胡兵(호병)의 일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여기서 생각해야할 것은 度數(도수)이며 87-1을 생각하면 넓게 봐서 12월3일 신축일에서 87일차가 오늘이며 88일차가 내일이다. 度數(도수)는 채우는 것이라 일단 채우고 나서 이어지는 세월에 현실과 응기를 살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를 말하는 꽃방울 芳(방)이 제방 역할을 할 것을 가리키니 사람이 나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와 반대로 이미 극점을 찍고 만개한지 오래인 꽃은 위 예언처럼 떨어진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무엇을 봐야하는지 요며칠간 나타난 응기와 현실이 가리키고 있다. 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면서 예언서가 예언한 陰僧女(음승녀)와 震木(진목)에게 변화가 나타날 것을 응기가 이어서 경고하고 있다. 이미 현실에서도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가운데 종교복을 입은 마구니들이 설친다는 것을 뉴스가 보도했다. 왜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리면 陰邪活鬼(음사활귀)가 횡횡하는지 그것을 현실이 보여주는 것이다. 종교복을 걸쳤을뿐 실상은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며 종교의 가르침은 그들 스스로의 본질을 숨기는 도구였다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그들 스스로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천지공사에서 말한 '구십개의 家眷(가권)이 모두 죽는다'인 九十家眷總歿死(구십가권총몰사)가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니 응기가 이어지며 胡兵(호병)과 관련된 응기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천벌이 떨어져서 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을 쳐부술것을 가리키고 있다. 나라의 근간의 뿌리채 뽑고 유린한 철저한 댓가를 치르야하며 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은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고 예언서는 명시하고 있다. 저런 것들이 그동안 숨어서 암약한 나라를 망치는 원흉이라는 것을 저들 스스로가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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