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福(서복)의 해원이 파탄이 끝나가면서 불행히도 지난 3년 동안 거덜난 나라 꼴을 누가 대신 살려주지 않는다. 고스란히 그 피해가 이어지며 나라 꼴이 너덜너덜 해졌다. 무능하고 오만한 것이 나라 일은 뒷전이며 사악한 것의 자리 보전에 올인하며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을 선동하니 황금같은 시간만 흘러가 버린 것이다. 이제는 돌이킬 길이 없으며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한다. 세상이 요동치는 가운데 후퇴를 거듭하면 결국 주류에서 낙후되어서 따라가지 못하기 마련이다. 정확히 지금이 그런 상태다.
엄청난 비용과 노력으로도 다시는 그것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은 마냥 세상의 흐름이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망쳐버린 기회의 문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그런데다가 3년전의 의식수준에서 지금도 나아진것이 없으며 더 나빠졌다. 그러니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대낮에도 횡횡하는 현실이 되었다. 여기에 더해서 2030세대의 생각없음까지 더해졌으니 나라가 망하고 수도를 옮긴다는 예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사도인의 예언처럼 봉황이 내려앉는 오동 나무 숲에 불초한 무리들이 번성한 것이다.
년운으로 보면 음력1월 寅月(인월)은 動靜(동정)의 禮(예)와 이어져 있다. 89번 2월4일 음력1월7일 갑진일 정묘시 '大田市(대전시) 儒城區(유성구) 鳳鳴洞(봉명동) 1058' 응기와 106번 2월13일 음력1월16일 계축일 정사시 '義城郡(의성군) 新平面(신평면) 淸雲里(청운리) 산117' 鳳岩山(봉암산) 자락 응기는 봉황이 울고 날이 샌다는 것을 가리키는 신호가 되었다. 사도인이 예언한것처럼 봉황이 내려앉을 오동나무 숲에 불초한 무리가 번성했지만 그 정점에 봉황의 기운이 내려앉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위 지형도에서 89번 2월4일 음력1월7일 갑진일 정묘시 '大田市(대전시) 儒城區(유성구) 鳳鳴洞(봉명동) 1058' 응기를 보면 鷄龍山(계룡산) 동쪽 끝에서 응기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朴山(박산)의 끝인데 고령 朴(박)씨가 산주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제 고령 쌍림면 송림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니 기묘한 면이 있다. 鷄龍(계룡)의 운수로 볼때 鳳鳴(봉명)은 날이 새서 밝아진다는 것을 가리키고 어제가 을축일이며 오늘이 병인일이라 천지공사의 관점에서 보면 사명기 공사와 이어져 있다.
응기로 보면 부산 白楊山(백양산) 자락에서 미소지진이 나타고 난 후에 산불이 났고 이 高靈(고령)의 산불도 기묘하게 朴山(박산)으로 鳳鳴(봉명)과 이어져 있다. 이런 전개는 한시대의 단락이 끝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군부 독재의 끝에 나타난 1960년대식 사고 방식의 말대가리(房星)가 나라를 거덜내고 망하게 만든 지금의 현실을 보면 鷄龍山(계룡산) 支脈(지맥)이 국운의 끝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가리키는 것 같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것도 이제 그들의 몰락이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106번 2월13일 음력1월16일 계축일 정사시 '義城郡(의성군) 新平面(신평면) 淸雲里(청운리) 산117' 鳳岩山(봉암산) 자락 응기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 끝이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맑을 淸(청)과 구름 雲(운)은 상반된 것이지만 결국 맑아진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봉황이 내려앉은 오동나무 숲의 나라에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며 나라를 망하게 만든 현실이 나타난 가운데 이제 그것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불초한 무리들이 대전쟁과 병겁으로 쓸려나갈 것을 가리키는 응기적 신호가 되니 말이다.
이 106번 응기가 발생한 시도 丁巳時(정사시)로 天花粉(천화분)에 해당하는 간지다. 결국 胡兵(호병)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음력1월 무인월에 나타난 鳳鳴(봉명)은 鷄龍(계룡)의 운수가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닭이 울고 날이 새듯이 지금의 현실이 그런 과정을 밟고 있으며 새벽 닭 울음 소리에 그 도가 크게 쇠퇴한다는 그 길은 바로 徐福(서복)의 해원이 부른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현실에서 다가오는 운수에 안밖의 倭(왜)가 몰락하는 운수를 가리킨다. 그러니 우리나라 예언서 뿐만 아니라 추배도에서도 倭(왜)의 몰락을 예언하고 있다.
이 불초한 무리들의 본거지가 倭(왜)이며 열도에 제방이 터지고 나면 안밖의 쓰레기를 모두 제거한다는 것을 예언서는 밝히고 있다. 국조진어팔임은 陰僧女(음승녀)와 말대가리(房星)을 시작으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모두 쓸려나갈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그것에 더해서 못된놈 옆에 벼락 맞는 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이제 마지막 단계를 향해서 진입한다는 것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봐도 알 수 있다. 기묘하게 어제가 마지막 변론일이란 점도 시사점이 무겁다. 그리고 고령에서 산불이 났으니 과거의 잔재가 모두 재가 되어서 사라질 운수라는 것을 가리킨다.
미숭산 아래 백학산이 있는데 이 백학의 벼슬이 衆豆雉冠(중두치관)의 형국이라니 역시 신기하게도 응기는 미래를 미리 가리키고 있다. 그 지맥의 끝에 이 쌍림면 송림리가 있다. 응기를 알고 보면 근래에 이어진 응기와 사건이 기묘하게 얽힌다. 왜냐하면 白楊(백양)은 쥐여자인 鼠女(서녀)의 운명을 가리킨다고 격암유록이 예언했는데 신기하게도 高靈(고령) 朴(박)씨로 이어지는 응기는 震木(진목)이 파탄이 나가는 것을 가리키니 신기하다. 모두 불과 관련된 재앙으로 끝날 것을 가리키니 말이다. 사람들은 인벌로 살피지만 이미 징조는 천벌이 내릴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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