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浦(포)와 응기

유튜브를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까지는 안했는데 응기를 추적하고 자료를 남겨야 데이터가 쌓여서 쉽게 검색할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도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이렇게 좀 오래 운영이 되어서 충분한 자료가 축적되고 글을 쓰고 동영상을 쓸때도 유용한 자료가 된다.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 어제 2023년 5월31일 기축일 '鎭安郡(진안군) 聖壽面(성수면) 佐浦里(좌포리) 1553-13' 응기에 대해서 다루었다. 역시 2020년 8월10일 을유일에서 1556일차가 어제라고 밝혔는데 '浦(포)를 돕는다'인 佐浦(좌포)를 받듯이 어제는 浦里(포리)에서 응기가 나타났다. 

712 2024/11/22 09:00:15 1.0 14 Ⅰ 36.72 N 128.52 E 경북 예천군 북동쪽 11km 지역 감천면 포리 산49

 

712번 11월22일 10월22일 경인일 신사시 '醴泉郡(예천군) 甘泉面(감천면) 浦里(포리) 산49' 走馬山(주마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2020년 8월10일 을유일에서 1566일차가 어제 11월22일 경인일로 역시 성인의 수명인 聖壽(성수)에서 '浦(포)를 돕는다'인 佐浦(좌포)로 1566일을 드러냈고 2020년 8월10일 을유일에서 1566일차에 浦里(포리)로 받으면서 '말이 달린다'인 走馬(주마)의 상을 드러냈다. 이렇게 말이 달린다는 것은 먼지 일어날 조짐이다.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北馬起紅塵(북마기홍진)을 가리키는 것이다.

 

北馬(북마)가 붉은 먼지를 일으킨다는 이 北馬起紅塵(북마기홍진)은 '風聲滿朝廷(풍성만조정) 先殺陰僧女(선살음승녀)'로 이어진다. 더 신기한것은 지번인 산49로 음력9월4일 계묘일에서 49일차가 오늘 음력10월23일 신묘일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제 경인일을 1566일차로 닿고 오늘 신묘일을 49일차로 닿기 때문이다. 10월6일 음력9월4일 계묘일에 '順天市(순천시) 別良面(별량면) 松基里(송기리) 산70-1' 응기가 발생했고 이를 통해서 풀무 형국이 드러나며 大冶(대야)의 상을 드러냈다. 이로부터 49일차 신묘일이 오늘이다. 숫자 4와 9는 오행으로 보면 金(금)이다. 

 

천지공사에서 柳贊明(유찬명)이 칼을 잡았고 이것은 4와 9를 의미한다고 밝혔으며 총획수가 36획으로 10월18일 을묘일에서 36일차가 어제 36일후가 오늘이 된다. 그러니 일찍 金木相爭(금목상쟁)의 간지인 갑신, 을유 그리고 경인, 신묘를 지적했는데 역시 기운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밝혔듯이 기운이 바뀌면 운수가 바뀌고 현실이 바뀐다. 이런 순서로 이어지기 때문에 세상의 일을 볼때는 그 첫단계가 기운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며 그런 차원에서 응기를 살핀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단술의 샘'인 醴泉(예천)과 甘泉(감천)은 五仙圍棋(오선위기) 결판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금은 과정과 단계가 모두 차오르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金度數(금도수)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역시 4와 9가 나나타났다. 이제 가면 갈수록 시간은 다되고 운수는 차오르며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문제는 내일부터 임진일, 계사일, 갑오일, 을미일로 이어지는 구간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이는 늘 그렇지만 巳符(사부)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간지들이며 그로 인하여 세상의 일이 요동칠 것을 가리킨다. 이미 徐福(서복)의 해원이 끝판으로 가면서 陰僧女(음승녀)와 명태로 인하여 나라꼴이 개판이 되었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상태에 도달했다. 

 

사악하고 죄많은 것이 무능하고 오만한 것과 콜라보가 되면서 나라를 거덜낸 것이며 가증한 것의 날개가 된 자들의 죄업과 죄악이 무량하게 무거워진 것이다. 세상의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운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나타난 기운은 앞으로의 현실로 드러나게 되니 운수는 차오르고 세월은 다 지나고 있다는 것을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 운수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길고 짧고가 있다. 한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지만 그 과정에서 치뤄야할 댓가가 매우 무겁다. 이미 차오르는 운수와 함께 바람이 불것을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