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4일 음력10월15일 정해월 정미일 신축시 '尙州市(상주시) 利安面(이안면) 與物里(여물리) 648-3' 大佳山(대가산) 자락 응기와 12월4일 음력10월15일 정해월 정미일 '居昌郡(거창군) 加祚面(가조면) 場基里(장기리) 587' 指南山(지남산) 자락 응기는 大同世界(대동세계)가 열린다는 것과 누런 닭이 죽지 털 것을 가리키고 있다. 전자의 지번을 다 합하면 21이 되고 후자의 지번을 다 합하면 20이 된다. 이 지번이 도수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봐야하는 시기다. 음력10월 보름에 나타난 응기의 변화가 大同世界(대동세계)가 열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889 2025/12/05 01:44:55 1.4 7 Ⅰ 36.49 N 127.05 E 충남 공주시 북서쪽 8km 지역 사곡면 화월리 산72-1

889번 12월5일 음력10월16일 무신일 계축시 '公州市(공주시) 寺谷面(사곡면) 花月里(화월리) 산72-1' 藥山(약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약장 이야기를 했더니 藥山(약산)이 나타난다. 결국 약장의 구간을 잘 봐야 하는데 지명 유래가 더 흥미롭다. 花溪(화계)와 月隱(월은)에서 한글자씩 따왔다고 하는데 달이 숨는다는 月隱(월은)이 눈에 띈다. 꽃이 핀다는 소식이 이어졌으니 그 흐름의 바탕위에서 달이 숨는 것을 가리키니 이 달이 숨는 것은 月蝕(월식) 혹은 合朔(합삭)으로 갈때 일어나는 일이다. 지금은 보름을 지나서 合朔(합삭)을 향해서 나아가는 시기다.
이런 세월속에서 역시 藥(약)과 관련된 것은 藥欌(약장)의 간지를 살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꽃으로 보면 9월12일 음력7월21일 갑신일 花心穴(화심혈)에서 85일차에 이르렀다. 어제 12월4일 음력10월15일 정해월 정미일 '居昌郡(거창군) 加祚面(가조면) 場基里(장기리) 587' 指南山(지남산) 자락 응기는 풍수지리적으로 인접한 별유산, 장군봉과 함께 닭이 금벼슬의 관을 쓰고 심장부에 고견사(우두산에 위치한 사찰)를 품고 있는 듯한 형상이며, 飛鷄山(비계산)은 닭머리 부분에 해당된다고 전하고 있다. 이렇게 닭이 난다는 飛鷄山(비계산)으로 누런 닭이 죽지털 것을 가리켰다.

위 지형도에서 牛頭山(우두산)이 別有山(별유산)으로 불리웠다고 하며 指南山(지남산) 지맥에 장군봉이 있으니 장군봉 자락 응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사람이 나온다는 것은 기강을 다시 세운다는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남조선배질의 끝에 도달하니 이렇게 닭이 亨通(형통)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바른 길'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목 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머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천지공사에서 "黃鷄(황계)가 動(동)하니 반드시 적벽대전의 조짐이라"고 전했다. 지금 이어지는 응기가 가리키는 기운의 변화는 그 지향점이 명확하다.
天下(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가면 갈수록 응기의 방향성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이미 9월22일 음력8월1일 갑오일에 長劍(장검)의 상에 이어서 49일차 11월9일 임오일에 '때를 알아서 칼을 내려치는 형국'에 더해서 67일차 11월27일 경자일에는 '전쟁을 하기 위해 軍事(군사)를 일으킴'인 發軍(발군)의 상까지 이어졌으며 74일차 12월4일 정미일에 닭이 날 것을 가리켰다. 그리고 이어서 藥山(약산)에서 응기가 나타난 것은 이런 일련의 기운의 변화가 세상에 만연한 병을 고치는 약으로 작용할 것을 가리킨다.
病(병)이 무엇인지 봐야 하는데 현무경은 無道(무도)로 인하여 病(병)에 걸렸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국운으로 보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 그리고 黃巾賊(황건적)과 腐儒(부유)가 횡횡하는 현실을 보면 무엇이 病(병)인지 명확히 드러난 상태다. 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나는 것은 이와 같이 병이 된 부위를 도려낸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惡(악)은 끝까지 惡(악)하며 惡(악)이 먼저 성공하는 운수에서 세상의 타락과 부패가 이렇게 깊어졌다. 결국 말세의 끝에는 자격이 안되면 살 길이 없으며 그래서 천지공사는 人事(인사)에 기회만이 있다고 전했다.
2022년 5월10일 계해일에 血流落地(혈류낙지)가 열렸고 그로부터 만3년 6개월이 채워진 시기가 그냥 봐도 2025년 11월9일 임오일이 되며 내린 비와 응기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드러내고 있다.
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다니엘서 7장 25절 ~ 27절>
이렇게 만으로 3년 6개월의 시간이 채워진 11월9일 음력9월20일 임오일 경자시 '高靈郡(고령군) 茶山面(다산면) 伐知里(벌지리) 산61-1' 印鳳山(인봉산) 자락 응기는 '때를 알아서 칼을 내려치는 형국'을 드러냈다. 지번을 현무경식으로 봐도 기해, 경자, 신축을 가리킨다고 밝혔고 발생한 시마저도 경자시로 경자일을 가리켰다. 결국 19일차 11월27일 경자일 경진시 '錦山郡(금산군) 濟原面(제원면) 桐谷里(동곡리) 산97-1' 天仰峰(천앙봉)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전쟁을 하기 위해 軍事(군사)를 일으킴'인 發軍(발군)의 상이 나타났으니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가 가리키듯이 3년 반의 세월을 채우고 대전쟁의 상이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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