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는 시기에 흐름을 잘못 타면 그 끝에 파멸이 기다리고 있다. 禽獸(금수) 시대의 끝으로 나아가며 세상은 바뀌고 있지만 사람들은 관성으로 살기에 재물만 밝히며 살고 죄악과 죄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캄보디아 사태는 그것을 잘 보여주며 지금 시대가 어디까지 와있는지를 상징하고 있다.
878 2025/11/30 19:47:21 1.2 6 Ⅰ 35.75 N 127.46 E 전북 진안군 남동쪽 6km 지역 진안읍 반월리 산95-3

878번 11월30일 음력10월11일 계묘일 임술시 '鎭安郡(진안군) 鎭安邑(진안읍) 半月里(반월리) 산95-3' 聖壽山(성수산) 자락 응기가 나타났다. 풍수지리상 雲中半月(운중반월)이라 지어진 지명유래를 가지고 있다. 11월23일 음력10월4일 병신일 경인시 '淸道郡(청도군) 雲門面(운문면) 新院里(신원리)' 雲門山(운문산) 자락 응기에 이어서 나타난 응기가 더 의미가 무겁다. 새로운 집에 구름문에 이어서 구름속에 반달이 뜬 것을 가리키니 산새가 울때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역시 응기의 흐름을 보면 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彌陀山(미타산)이 가리키는 無量光(무량광), 無量壽(무량수)의 빛이 어디로 비추고 있는지 가리킨다.
禹步呪(우보주)에서 '내가 긴 생을 얻어서 太淸(태청)을 나니 뭇 별이 요사스러운 精(정)을 베어달라 하네'라는 문장에 긴 생인 長生(장생)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11월23일 병신일에 나타난 응기는 현실에서 12000년만에 나타난 '하일리 구비' 화산 폭발과 함께 누런 닭이 움직이는 단계로 이어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인간이 생활처를 알고자 한다면 무성한 숲 잠자는 새 아래 성긴 울타리라고 하리'인 '欲知人間生活處(욕지인간생활처) 茂林宿鳥下疎籬(무림숙조하소리)'가 가리키듯이 새가 어떻게 무리 짓는지 이제 살펴야할 시기다.
880 2025/12/01 18:20:23 1.2 9 Ⅰ 36.37 N 127.19 E 충남 공주시 남동쪽 11km 지역 중장리 산47-1

880번 12월1일 갑진일 계유시 '公州市(공주시) 鷄龍面(계룡면) 中壯里(중장리) 산47-1' 鷄龍山(계룡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鷄龍(계룡)의 운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鷄龍(계룡)의 운수 한 가운데를 향해서 나아간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동안 나타난 응기와 현실의 전개와 흐름은 그런 운수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말의 亨通(형통)이 끝나고 닭의 亨通(형통)이 열린다고 예언했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 응기가 나타난 것은 지난 11월23일 병신일을 기점으로 운수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2025년 1월5일 갑술일 기사시 '宜寧郡(의령군) 鳳樹面(봉수면) 西得里(서득리) 산1' 彌陀山(미타산)의 지맥인 王嶺山(왕령산) 자락 응기가 나타나며 그로부터 어떤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지 그것을 가리켰다. 鳳樹(봉수)는 봉황이 나무 위에 무리를 이룰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그 바탕에 無量光(무량광)과 無量壽(무량수)의 작용이 있으며 그 길이 마땅히 편안한 길인 宜寧(의령)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그로부터 323일차가 11월23일 병신일이었다. 그리고 330일차에 11월30일 계묘일 병진시 '居昌郡(거창군) 南上面(남상면) 茂村里(무촌리) 산330' 紺岳山(감악산) 자락 응기가 나타났다.
이런 응기의 흐름을 보면 모두 새의 무리를 이루는 일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새의 무리를 이루는 것은 지난 11월18일 신묘일을 기점으로 운수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갑오시 '鎭安郡(진안군) 銅鄕面(동향면) 鶴仙里(학선리) 1071-4' 梅芳齊山(매방제산) 자락 응기가 드러냈다. 그러니 5일뒤 11월23일 병신일에 꿈과 응기가 이어졌고 여기에 더해서 하일리 구비 화산이 12000년만에 폭발했다. 이 모든 상황을 생각해보면 2025년 1월5일 갑술일 기사시 '宜寧郡(의령군) 鳳樹面(봉수면) 西得里(서득리) 산1'가 발생한 이후에 나타난 응기와 현실이 한층 명확하게 미래를 가리켰다.
그로부터 10일차 2025년 1월14일 음력12월15일 계미일 '井邑市(정읍시) 山外面(산외면) 貞良里(정량리) 산79' 墨方山(묵방산) 자락 응기가 나타나며 四明堂(사명당) 중 하나인 群臣奉朝(군신봉조)가 나타났다.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온다는 운수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일찍 예언한 것처럼 응기와 현실의 흐름이 쭉 이어지며 오늘에 이어졌기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다. 지금은 이미 그 마지막 단계를 향해서 가고 있으며 정한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은 갑자기 급변이 벌어져서 재앙이 터져나올때나 알게되니 늦어도 한참 늦은 일이 된다.
내년의 운수를 처음으로 읽을 수 있는 날이 2026년 1월3일 2025년 음력11월15일 정축일 天心(천심)이다. 三冬(삼동)의 머릿달인 정해월도 반환점이 눈앞이다. 2023년 10월29일 음력9월15일 경신일에 部分月蝕(부분월식)이 일어날 동안 두 개의 꿈을 꾸었고 두 번째 꿈에 대해서는 이미 밝혔다. 이제는 점점 첫 번째 꿈에 대해서 이야기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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