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에서 현세를 '홀로세'라고 부르며 11700년전에 시작했다고 전한다. 빙하기인 '플라이스토세'가 끝나고 간빙기가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하일리 구비' 화산이 12000년 만에 폭발했으니 빙하기 말에 폭발하고 다시 11월23일 음력10월4일 병신일에 폭발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무거운 사건이다. 지질학이란 과학의 입장에서도 이렇지만 透天玄机 (투천현기)의 내용과도 겹치니 중대한 시대적 변화라고 하겠다. 正交巳时(정교사시)가 끝나고 500년만에 正交午时(정교오시)의 첫 劫數(겁수)가 벌어졌고 明(명)나라가 건국되는 시점이 20번째 劫數(겁수)니 500 + (500 X 20) = 10500년이 된다.
여기에 1800년대가 21번째 劫數(겁수)에 해당하니 11000년이 된다. 이미 15000년인 正交午时(정교오시)의 2/3이상이 지난 것이다. 지질학에서 빙하기가 258만년에 시작되어서 11700년전에 끝난 것으로 보니 현세가 시작된 것만해도 지구 역사중 엄청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약4300년 전에 丹朱(단주)의 꿈이 깨지고 지금에 이르렀지만 이 세월도 긴 지구의 주기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타나크의 예언을 따라서 2790년이 길게 보이더니 지구이 세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길지도 않은 세월이라는 것을 여러 정황들이 가리키고 있다.
1800년대 21번째 겁수를 거치며 세계는 요동쳐왔으니 1900년대 들어서 급기야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본격적 변화가 이어서 벌어질 것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흐름이 시간대가 맞물려 들어가는 것이 신기하다. 21번째 劫數(겁수)가 벌어지면서 오늘날까지 미국의 패권이 이어졌지만 이제 그것도 끝나고 있다. 미국의 패권이 끝나면서 2018년 무술년 트럼프 1기 부터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렸다. 이것은 2018년 무술년부터 初地(초지)가 된 것을 생각하면 미국의 패권이 저물며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을 가리킨 것이다. 그리고 트럼프 2기인 2025년 을사년에는 관세전쟁이 시작되었으니 트럼프의 상징성이 무엇인지 드러냈다.
12월의 첫날이었 12월1일 음력10월12일 갑진일 계유시 '公州市(공주시) 鷄龍面(계룡면) 中壯里(중장리) 산47-1' 鷄龍山(계룡산) 자락 응기가 발생하며 鷄龍(계룡)를 가리켰다. 그리고 어제는 瑞山(서산)에서 응기가 같은 곳에서 두 번 발생했다.
884 2025/12/03 05:18:32 1.6 - Ⅰ 37.19 N 129.08 E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0km 지역 도계읍 상덕리 산1
883 2025/12/02 22:17:06 1.4 16 Ⅰ 36.26 N 129.49 E 경북 영덕군 남남동쪽 21km 해역
882 2025/12/02 13:38:12 1.5 6 Ⅱ 36.76 N 126.47 E 충남 서산시 남남동쪽 3km 지역 오남동 552-2
881 2025/12/02 13:24:25 1.6 7 Ⅱ 36.76 N 126.47 E 충남 서산시 남남동쪽 3km 지역 오남동 552-2

881번과 882번 12월2일 음력10월13일 을사일 '瑞山市(서산시) 吾南洞(오남동) 522-2' 蘇耽山(소탐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하루 정도 세상일을 잊고 쉬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蘇耽山(소탐산)이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위 지형도에 안보이지만 북쪽으로 양대산이 있고 그 지맥을 쭉 이어서 보면 북쪽으로는 봉화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日樂山(일락산)이 있으니 위 응기에서 보면 동쪽에 日樂山(일락산)이 있다. 햇 빛을 즐긴다는 日樂山(일락산)은 '하루정도 세상 일을 잊고 쉬기 좋은 곳'인 蘇耽山(소탐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응기도 라임이 있다. 지금이 어느 시점인지 알리는 것이며 음력10월까지 달려온 세월이 바빴던 것이다. '內吾山里(내오산리)의 ‘吾(오)’자와 大南池里(대남지리)·小南池里(소남지리)의 ‘南(남)’자를 따서 吾南里(오남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역시 지명도 보면 나 吾(오)를 통해서 내면적으로 쉬어야할 시기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런 응기의 흐름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감정 이입이 상황과 함께 맞물리면 더더욱 그렇다. 白兎以後(백토이후)에 벌어질 일을 두고 萬國聖人(만국성인)이 나온다는 것은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우리나라가 우두머리가 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지금의 세계가 트럼프가 일으킨 무역전쟁에 이어서 관세전쟁까지 벌어지며 혼란에 혼란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세상이 바뀌는 전환기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두 개의 전쟁도 끝날듯 끝나지 않는 것은 그 끝에 대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지금의 세상이 자국 우선주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한 걸음 떨어져서 보면 천지공사에서 전한 것처럼 현실이 되고 있다. 사람들이 꼴리는데로 하지만 그것이 부처님 손바닥 위가 되니 기이한 세상이다. 겨울의 한가운데로 나아가며 시대의 전환길라는 것을 가리키는 응기적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光緖帝(광서제)는 1908년 무신년 11월14일 음력10월21일 계유일에 사망했다. 천지공사에서 보면 이때 본 공사가 '세계일가통일정권 공사'를 보았다. 이 때 "상씨름이 넘어간다"라고 외쳤을때 광서제가 죽었다고 하며 이 때 광서제에 응해있던 皇極神(황극신)이 떠났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 문장 의미대로 상씨름이 넘어간다는 것은 한쪽으로 힘의 균형이 기울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그 당시에 상씨름이 될 수 없는 것은 중국도 미국도 그런 위치에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결국 미래를 보고 공사를 결정한 것이며 2018년 무역전쟁으로 부터 상씨름의 길이 열렸다.
만7년만에 그 상씨름이 끝나는 것이며 "상씨름이 넘어간다"가 현실이 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북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胡兵(호병)이 터져나온다는 것을 가리키며 그 때가 다가온다. 투천현기에서 黑水(흑수)를 만난다는 것이 바로 이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開闢(개벽)의 본판이 열릴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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