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음력9월20일 임오일 경자시 '高靈郡(고령군) 茶山面(다산면) 伐知里(벌지리) 산61-1' 印鳳山(인봉산) 자락 응기의 지번을 따라서 기해일, 경자일, 신축일을 살피는 과정에 있다. 그런데 그 첫 날에 11월26일 기해일 병인시 '益山市(익산시) 龍安面(용안면) 德龍里(덕용리) 1074-9' 舞鶴山(무학산) 자락 응기에 이어서 또 하나 응기가 더 발생했다.
854 2025/11/26 20:06:35 2.2 5 Ⅲ 35.89 N 127.23 E 전북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 소양면 죽절리 산3

854번 11월26일 기해일 갑술시 '完州郡(완주군) 所陽面(소양면) 竹節里(죽절리) 산3' 終南山(종남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대나무 마디인 竹節(죽절)이 德龍(덕용)에 이어서 나타난 것은 대나무 11마디중 마지막 한 마디가 대두목을 가리키며 그 성향이 德龍(덕용)이라고 밝힌 것이다. 투천현기는 海底(해저)에서 잠자는 호랑이로 예언했다. 이미 오래전에 밝혔듯이 한 사람은 龍(용)과 호랑이의 기운을 다가지고 있다. 때가 다가오면서 碧龍(벽룡)이 德龍(덕룡)으로 바뀐 것은 德(덕)을 베푸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신호와 같다.
푸를 碧(벽)은 五常(오상)으로 볼 때 仁(인)의 방위이며 '어짐을 닦는다'인 修仁(수인)의 상이 4월,5월,7월에 修仁山(수인산) 자락 응기가 이어진 것도 碧龍(벽룡)의 상태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11월26일 기해일 병인시 '益山市(익산시) 龍安面(용안면) 德龍里(덕용리) 1074-9' 舞鶴山(무학산) 자락 응기를 통해서 도수가 차면 그 성격이 德龍(덕룡)으로 바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그 德龍(덕룡)이 竹節(죽절)로 대나무 마디를 가리키며 대두목이라는 것을 854번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다. 응기는 이 한 사람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간절히 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천지공사의 끝이 다가온다는 것을 드러냈다.
https://youtu.be/nUmg5ZuFzOw?si=q6niSwFM6mcB7hun
이것은 이미 일찍 예언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즉 三道峰詩(삼도봉시)가 예언했듯이 '노는 죄인들의 모임이 불의 몸인 남에서 끝나니 마침내 그 어미가 죽는다'고 다음과 같이 예언한 내용속에서 노는 죄인들의 모임을 낳은 것이 바로 누구인지 이제는 뉴스가 보도할 정도가 된 것이다. 사악하고 죄많은 陰僧女(음승녀)와 사악하고 오만한 震木(진목)이라는 것을 이제 현실 뉴스가 드러내어 방송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니 우리나라의 예언서가 얼마나 정확히 말세의 끝인 지금을 예언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休囚之會而(휴수지회이) 火體終南(화체종남) 遂失其母(수실기모) 漢水己渴(한수기갈) 三角時鳴(삼각시명).
- 노는 죄인들의 모임이 불의 몸인 남에서 끝나니 마침내 그 어미를 잃고 한강물은 이미 말랐고 삼각산이 때때로 운다.
<三道峰詩(삼도봉시)>
일은 않고 노는 죄인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무수한 특검 수사로 드러나는 과정에 있으니 예언을 심심풀이 땅콩쯤으로 여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웃기는 일인지 위 예언이 보여주고 있다. 저 사악하고 죄많은 것과 사악하고 오만한 것이 들어서지 않았으면 이태원 참사도 없었다는 것은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타나크가 예언하듯이 惡(악)한 것은 끝까지 악하며 이익 공동체를 구성하여 나랏돈을 도적질하며 호위호식하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본성이 惡(악)하기에 타나크도 惡(악)은 끝까지 악하다고 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惡(악)이 먼저 성공하는 운수니 허송세월 3년에 지난 小運(소운) 42년동안 번성한 불초한 무리가 다 기어나왔으니 그들이 바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 그리고 黃巾賊(황건적)과 腐儒(부유)가 횡횡하는 지금까지의 현실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11월26일 기해일에 나타난 德龍(덕룡)과 竹節(죽절)은 사람이 나올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德(덕)을 베푼다는 것은 쌓은 德(덕)을 쓴다는 의미며 이 방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당근과 칼중 칼이 상대성으로 인하여 오히려 蒼生(창생)에 德(덕)을 베푸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일이 없던 일로 되는 일은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나며 받은 天命(천명)으로 인하여 惡(악)은 惡(악)대로 善(선)은 善(선)대로 자기일을 한다. 열린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중 大勢(대세)의 흐름속에서 善惡(선악)이 드러나지만 '바른 길'을 찾아들기가 어려운것은 그 사람이 가진 功德(공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30년 功德(공덕)까지 까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요즘 어떤 예언서도 요즘 젊은 세대에게 미래가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쉽게도 착각하는 것이 자신이 젊으면 미래라고 생각하지만 말세의 끝은 그렇지 않다.
말세의 끝에 미래는 蒼生(창생)이 되어서 알곡이 되는 것밖에 없다. 그 길에는 남녀노소가 없어서 나이하고 세대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대두목은 이 알곡만 거둔다. 나머지는 하늘과 땅이 그냥 두지 않으며 세상에 劫數(겁수)가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이렇게 11월26일 기해일에 나타난 두 개의 응기는 가을 세상이 되어서 추수할 사람이 나온다는 신호이며 여지껏 亂法亂道(난법난도)로 개판을 치던 종교가 모두 사라진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밝음이 스스로 드러나는데 종교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종교 자체가 사라지며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2018년 무술년부터 예언한 것처럼 三大將(삼대장)의 정체가 현실로 드러났으며 그 뒤에 숨어있던 二八之君(이팔지군)이 하는 일 없이 노는 죄인들의 모임을 낳은 원흉이자 어미라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일찍 예언하며 절대로 휩쓸리면 안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수이상이 날라갔으니 그들 스스로의 근기와 수행이 부족하다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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