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14일 신축일 碧龍里(벽용리) 응기에서 1079일차 11월26일 기해일 병인시 '益山市(익산시) 龍安面(용안면) 德龍里(덕용리) 1074-9' 舞鶴山(무학산) 자락 응기는 '龍(용)의 변화'를 기준으로 기운의 변화를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서 꽃이 피는 과정이 겹쳤으니 9월12일 갑신일 花心穴(화심혈)이 나타났고 10월3일 을사일 開花里(개화리) 응기에 이어서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갑오시 '鎭安郡(진안군) 銅鄕面(동향면) 鶴仙里(학선리) 1071-4' 梅芳齊山(매방제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그런데다가 9월22일 음력8월1일 갑오일 長劍(장검)의 상에 이어서 11월9일 임오일 '때를 알아서 내려치는 형국'까지 나타났다.
龍(용)의 변화와 함께 꽃이 피고 칼의 기운까지 움직인다는 신호가 이어진 것이다. 지금 궁금한 것은 이 세가지 변화가 어디에서 결말에 닿느냐가 관건이다. 龍(용)의 변화와 관련된 응기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861 2025/11/29 01:23:42 1.3 9 Ⅰ 36.14 N 126.95 E 전북 익산시 북쪽 21km 지역 용안면 법성리 624-6

861번 11월29일 임인일 신축시 '益山市(익산시) 龍安面(용안면) 法聖里(법성리) 624-6' 龍頭山(용두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2022년 12월14일 신축일 碧龍里(벽용리) 응기에서 1082일차에도 다시 龍(용)과 관련된 응기가 이어진 것이다. 이는 역시 11월26일 기해일 병인시 '益山市(익산시) 龍安面(용안면) 德龍里(덕용리) 1074-9' 舞鶴山(무학산) 자락 응기 인근에서 발생했다. 854번 11월26일 기해일 갑술시 '完州郡(완주군) 所陽面(소양면) 竹節里(죽절리) 산3' 終南山(종남산) 자락 응기에서 3일후에 발생한 것을 보면 竹節(죽절)이 가리키는 대나무 마디와 龍頭(용두)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명칭 유래
‘법성(法聖)’이라는 명칭은 이 마을에 있는 자명사(自明寺)에서 법성마을이라 부른 데에서 유래되었다.
自明寺(자명사)의 自明(자명)을 사전적 의미로 살펴보면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알 만큼 명백함'이 된다. 竹節(죽절)이 대나무 마디를 가리키고 말세의 끝에 다다르며 대두목을 가리키는 가운데 이 861번 응기는 碧龍(벽용)에 이어서 德龍(덕용)으로 이어졌고 龍頭(용두)를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두가지를 암시하고 있다. 첫번째는 명백하게 드러날 것을 예고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스스로 밝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德龍(덕룡)에 이어서 竹節(죽절) 그리고 龍頭(용두)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 천지공사의 끝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三冬(삼동)의 머리에 해당하는 정해월에 이런 응기의 흐름으로 나타나는 것은 四明堂(사명당)의 기운으로 그 끝에 한 사람이 나오는 과정이 진행형에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은 강진이 발생하고 대재앙이 덮쳐야 "어이쿠~"하고 놀라게 되니 늦어도 한참 늦다. 이미 11월23일 병신일에 나타난 꿈은 머지 않아서 열도에 제방이 터진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과 같다. 그때 갈아입을 옷이 차 안에 있었는데 그것도 특이한 점이다. 왜냐하면 오래전에 이미 이야기한 轟(굉) 꿈에서 강진이 발생하고 은색 세단의 차문이 열렸으니 그 연장선으로 생각된다.
열도에 제방이 터지는 것은 역시 칼의 기운이 움직이는 것과 이어져 있다. 9월22일 갑오일 長劍(장검)의 상이 드리우고 그로부터 69일차 11월29일 임인일에 이르렀다. 세월은 그냥 가는 것이 아니며 그와 함께 천지공사에서 전한 한 사람이 나올 것을 德龍(덕룡)과 竹節(죽절)이 가리키고 있다. 11월23일 병신일에 흰 새가 천천히 날며 나무 위에 앉아 무리를 이루었고 그 때 꿈 속의 필자가 "무리를 이루었구나!"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옷을 보니 푸른 녹색의 양복 상의가 낡아있었고 그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옷을 벗으며 차 앞쪽 좌석에 있던 흰 옷을 입으려다가 꿈을 깼다.
응기의 변화처럼 이 꿈이 오래전 꾸었던 轟(굉) 꿈에 이어서 운수의 마디에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文昌星(문창성)에 이어서 武曲星(무곡성)이 비추며 변화가 미구에 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11월26일 기해일에 이어서 11월27일 경자일에도 응기가 이어졌다.
857 2025/11/27 11:14:34 1.7 11 Ⅰ 36.55 N 128.61 E 경북 안동시 서쪽 11km 지역 남후면 단호리 산98-1
856 2025/11/27 09:01:18 1.3 - Ⅰ 37.18 N 129.08 E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1km 지역 도계읍 구사리 산52
855 2025/11/27 08:42:10 1.5 10 Ⅰ 36.14 N 127.55 E 충남 금산군 동북동쪽 7km 지역 제원면 동곡리 산97-1

855번 11월27일 경자일 경진시 '錦山郡(금산군) 濟原面(제원면) 桐谷里(동곡리) 산97-1' 天仰峰(천앙봉)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서북쪽에 發軍山(발군산)이 있고 義兵(의병)을 모았던 산이라고 한다. 지금의 시기에 發軍(발군)은 천하게 칼과 병사가 일어난다는 연장선에 있다. 이미 칼의 기운이 움직이는 가운데 9월22일 갑오일에서 67일차 11월27일 경자일에 發軍(발군)의 상이 드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 조공산비문에서 예언한 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문제는 지번인데 97을 현무경 식으로 보면 천간 아홉번째 壬(임)과 지지 일곱번째 午(오)로 임오가 되고 1은 계미를 가리킨다.
그런데 11월9일 임오일 '때를 알아서 칼을 내려치는 형국'이 나타났고 그로부터 19일차가 11월27일 경자일로 언급한 것처럼 응기가 칼과 군사로 이어져 있다. 天仰峰(천앙봉)은 산의 형국이 하늘을 우러러 보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發軍(발군)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전쟁을 위해서 병사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일찍 11월9일 음력9월20일 임오일 경자시 '高靈郡(고령군) 茶山面(다산면) 伐知里(벌지리) 산61-1' 印鳳山(인봉산) 자락 응기의 지번적 해석이 기해일, 경자일 신축일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 날들중 경자일에 응기로 發軍(발군)과 天仰(천앙)이 더불어 있으니 이 병사가 보통 병사가 아니란 것을 암시하고 있다.
發軍山(발군산)에서 나후명이 義兵(의병)을 모아서 정희량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전한다. 지금 현실에서 보면 12.3 內亂(내란)에 이어서 남은 土倭(토왜)와 奸賊(간적) 그리고 黃巾賊(황건적)과 腐儒(부유)가 역적질을 이어가며 亂(난)을 일으킨 상태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처단될 것을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다. 응기가 기이한 것이 이와 같다. 11월26일 기해일 갑술시 '完州郡(완주군) 所陽面(소양면) 竹節里(죽절리) 산3' 終南山(종남산) 자락 응기가 나타나며 한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더니 이어서 11월27일 경자일에는 역시 發軍(발군)의 상이 드리웠다.
결국 칼과 병사가 움직인다는 것은 대전쟁의 상이 드리우는 것이며 일찍 예언한 것을 따라서 응기마저도 그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타난 861번 11월29일 임인일 신축시 '益山市(익산시) 龍安面(용안면) 法聖里(법성리) 624-6' 龍頭山(용두산) 자락 응기는 보통 응기가 아니란 것을 현실과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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