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음력7월21일 갑신일 花心穴(화심혈)을 시작으로 10월3일 음력8월12일 을사일 開花里(개화리) 응기에 이어서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梅芳齊山(매방제산) 자락 응기로 이어지며 마음에 꽃이 필 것을 가리켰다.
利在兩白救人生(이재양백구인생)은 璃琉心水湧泉(이류심수용천)이요 香風觸鼻心花發(향풍촉비심화발)에 衣白心白亦兩白(의백심백역양백)을 兩下三信天人(양하삼신천인)을 心花開白敷列敷列(심화개백부열부열)
- 이로움이 두 흰것에 있어서 인생을 구하는 것은 유리같은 (맑은) 마음의 물이 샘에서 솟아나는 것이요 향기로운 바람이 코를 찌르는 것은 마음의 꽃이 핀 것에 옷이 희고 마음이 깨끗한 것도 兩白(양백)인것을 둘 아래 셋을 믿는 하늘 사람을 마음의 꽃이 희게 피어 펼쳐서 벌리고 펼쳐서 벌린다.
<격암유록 兩白歌(양백가)>
花心(화심)을 心花(심화)로 글자만 바꾸었는데 그 뜻이 이해되는 것은 나타나는 작용이 같기 때문이다. 꽃이 피면 향기가 나기 마련인데 香風觸鼻(향풍촉비)로 '향기로운 바람이 코를 자극한다'는 표현이 시적이다. 마음에 꽃이 핀다고 향기가 날리 없지만 德(덕)이 퍼져나가는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니 표현이 시적이라고 한 것이다. 9월12일 음력7월21일 갑신일 '扶安郡(부안군) 舟山面(주산면) 東丁里(동정리) 822' 墨方山(묵방산) 자락 응기로 花心穴(화심혈)이 나타났는데 지명유래를 보니 花峰(화봉) 마을이 있고 店村(점촌)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2022년 12월14일 신축일에서 11월22일 10월3일 을미일까지 1075일차의 도수를 11월18일 음력9월29일 신묘일 갑오시 '鎭安郡(진안군) 銅鄕面(동향면) 鶴仙里(학선리) 1071-4' 梅芳齊山(매방제산) 자락 응기의 지번을 따라서 채웠다. 그리고 11월23일 음력10월4일 병신일에 기이한 흰 새가 느리게 날며 나무 위에 무리를 이루었고 낡은 푸른 양복 상의를 흰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서 옷을 벗는 꿈을 꾸었다. 지명이 가리키는 뜻을 보면 위 兩白歌(양백가)의 내용처럼 응기와 꿈이 전개되고 있다. 지금은 역시 옷을 갈아입는 과정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851 2025/11/25 08:17:43 1.1 11 Ⅰ 36.48 N 127.59 E 충북 보은군 서쪽 13km 지역 회인면 용곡리 산23

851번 11월25일 무술일 병진시 '報恩郡(보은군) 懷仁面(회인면) 龍谷里(용곡리) 산23' 사자봉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어짐을 품고 있다는 懷仁(회인)이 龍(용)과 이어진 것은 11월24일 정유일 신해시 '旌善郡(정선군) 舍北邑(사북읍) 舍北里(사북리) 산154' 地藏山(지장산) 자락 응기의 蛇伏(사복)과 함께 용과 뱀이 만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결국 새로운 주인이 나올 때가 되어 간다는 것이며 赵公山碑文(조공산비문)도 용과 뱀이 만나는 것을 기다리면 누가 주인인지 알게 된다고 예언했다.
猛虎东南窜(맹호동남찬) 西北龙蛇会(서북용사회)
- 사나운 호랑이가 동남쪽에 숨고 서북방에서 용과 뱀이 모인다.
待到龙蛇会(대도용사회) 谁是谁的主(수시수적주)
- 용과 뱀이 모일때를 기다리면 누가 진짜 주인인지 알게 된다.
天下刀兵起(천하도병기) 四海归新主(사해귀신주)
- 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나면 四海(사해)가 새로운 주인에게 돌아간다.
<赵公山碑文(조공산비문)>
이것이 신기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甲辰生(갑진생)이며 시진핑 주석이 1953년 癸巳生(계사생)이란 점이다. 경주 APEC 한중정상회담이 11월1일 음력9월12일 갑술일에 있었다. 이때가 절기상 상강(戌)이었으며 11년만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었다. 이것을 보면 왜 이어진 응기가 '꽃이 핀다'는 것을 가리켰는지 드러난다. 기운의 변화를 가리키는 응기가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과 함께 어떤 미래가 다가오는지 가리키고 있다. 경주 APEC이 상강(戌)에 열린것도 육기초동량의 꼬리에서 한시대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행사였다.
24방위로 볼 때 상강(戌)이 서북방의 머리이며 상강(戌), 입동(乾), 소설(亥)가 서북방에 해당한다. 지금은 벌써 소설(亥)로 서북방의 끝에 이르고 있다. 이어진 응기의 변화는 결국 현실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9월22일 음력8월1일 갑오일 나타난 長劍(장검)의 상은 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날 것을 가리키는 응기적 신호였다. 그로부터 오늘이 66일차에 이르고 있다. 경주 에이팩이 끝난 8일후 11월9일 음력9월20일 임오일 경자시 '高靈郡(고령군) 茶山面(다산면) 伐知里(벌지리) 산61-1' 印鳳山(인봉산) 자락 응기가 나타나며 '때를 알아서 칼을 내려치는 형국'이 나타났다.
이미 천하에 칼과 병사가 일어나는 과정이 진행형에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와같이 세상의 변화는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다양성을 가지고 현재에 이르렀다. 왜 11월23일 병신일에 기이한 꿈을 꾸었는지 응기와 현실이 설명하고 있다. 9월22일 갑오일에서 49일차가 11월9일 임오일로 7의 변화를 가리켰고 이어서 '7 X 9 = 63'일차가 11월23일 병신일이었다. 11월23일 음력10월4일 병신일 경인시 '淸道郡(청도군) 雲門面(운문면) 新院里(신원리)' 雲門山(운문산) 자락 응기와 11월23 음력10월4일 병신일 정유시 '大邱市(대구시) 西區(서구) 梨峴洞(이현동) 260-7' 臥龍山(와룡산) 자락 응기가 나타난 배경도 이어져 있다.
천지공사에서 天子(천자)의 기운이 臥龍(와룡)에 있으며 지금의 운수가 가리키는 것은 새로운 주인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구름과 天子(천자)란 결국 타나크 다니엘서가 예언한 것처럼 구름과 함께 나타난 '사람의 아들'이 '옛부터 존재하신 이' 앞으로 인도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도수가 곁을 지나도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마지막에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어서 알게되니 그때서야 갑자기 일이 터진 것처럼 여기겠지만 이미 채워진 도수를 따라서 징조가 나타난 후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타나크 다니엘서에서 '밤의 환시'와 예언이 확증된다고 예언했으며 그대로 응기와 꿈이 흐름을 따라서 나타나는 현실로 확증하고 있다. 기운의 변화는 이미 이르렀고 남은 운수가 별로 없다. 이미 칼의 기운이 움직이고 있으니 병사가 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세월이 물흐르듯이 흐르지만 그냥 흐르는 것이 아니며 채워야할 도수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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