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子年中日月现(갑자년중일월현),八水悠悠追五胡(팔수유유호오호)'에서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해와 달은 늘 나타난다. 그런데 '甲子年中日月现(갑자년중일월현)'으로 갑자에 그 해 가운데 해와 달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상하다.
伯温曰:“长安运气如何(장안운기여하)?”
- 유백온이 이르길, "장안의 운과 기는 어떠합니까?"
道人曰:“北方黑煞(북방흑살),扫去群鬼(소거군귀)。不多一年周甲子(불이일년주갑자),静里突然动干戈(정리돌연동간과)。
- 도인이 이르길 "북방의 검은 살은 무리진 귀신을 소거한다. 일년을 넘지 않고 갑자를 도니 고요한 가운데 돌연 방패와 창이 움직인다.
그러니 위에서 不多一年周甲子(불이일년주갑자)로 일년이 넘지 않은 갑자로 육십갑자가 1년에 여섯번은 드니 그중 어딘가 갑자를 가리키고 있다. 즉 앞의 '甲子年中日月现(갑자년중일월현)'의 갑자가 1년에 여섯번 드는 육십갑자를 가리킨다는 의미다. 그때 고요한 가운데 갑자기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
中中甲子百年尽(중중갑자백년),一元再现照大罗(일원재현조대라)。
- 중중 갑자의 백년이 다하고, 一元(일원)이 다시 나타나 큰 그물을 비춘다.
有个口上口(유개구상구),天上天(천상천),代代儿孙乱江山(대대아소활강산)。
- 날 日(일)이 하나하나 있고 하늘위에 하늘이 있으니 대대로 아이와 손자가 어지러운 강산이다.
到了虎头岁(도료호두세),无有丰收年(무유풍수년)。大旱三年(대한삼년),大涝三年(대로삼년),三年黎民遭涂炭(삼년여민조도탄)。
- 호량이 머리 세월에 도달하면 풍년인 해가 없다. 큰 가뭄 3년, 큰 물결 3년, 3년 동안 백성이 도탄을 만난다.
府县贪官到处有(부현탐관도처유),诸煞各据一方(제살각거일방)。
- 부현의 탐관오리는 도처에 있으니 모두 죽이는 살이 각 한 곳에 근거가 있다.
杀得血流漂杵(살득혈류표저),白骨如山(백골여산),真主出现(진주출현),人人归顺泾渭两岸(인인귀순경위양안)。”
- 죽이니 피가 강을 이루고 흰 뼈가 산과 같으니, 진짜 주인이 나타나 사람 사람 마다 흐르는 위수의 두 언덕에 돌아가 순응한다.
到了虎头岁(도료호두세)는 2022년 임인년부터 시작된 운수를 가리키고 그로부터 풍년은 없다고 예언하고 있다. 큰 가뭄 3년에 큰 물결 3년이니 총6년이 흐르며 이미 임인년, 계묘년, 갑진년을 보냈으니 이제 큰 물결이 이는 삼년이 열린다. 이를 두고 한 왕의 백성이 홍수에 휩쓸리듯이 끝난다고 타나크 다니엘서가 예언했으니 동서양의 예언이 같은 것을 가리키고 있다. 3년동안 백성이 도탄에 빠진다인 三年黎民遭涂炭(삼년여민조도탄)은 정확히 지금까지의 세월을 가리킨다. 국조진어팔임에서 예언한 사악한 陰僧女(음승녀)와 오만방자한 震木(진목)의 세월을 이렇게 가리키는 것이다.
철관도인이 예언하는 곳은 천하의 주인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예언한 것이지 지금의 중국 중심이 아니다. 그러니 뒤에도 真主出现(진주출현)으로 진짜 주인이 나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 진짜 주인이 나타나고 사람 사람마다 흐르는 渭水(위수)의 두언덕에 귀순한다는 것은 이 渭水(위수)에 얽힌 고사를 가리키며 문왕과 강태공의 만남을 말한다. 문왕도수를 시작으로 진짜 주인도 또한 움직이니 그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진짜 주인이 나오는 것은 대재앙이 나와서 무수한 창생이 죽을 운수에 처했기 때문에 나온다.
위 예언중 올해가 '큰 물결 삼년'인 大涝三年(대로삼년)의 시작 년이다. 타나크 다니엘서에서 예언한 한 왕의 백성이 홍수에 휩쓸리듯이 끝난다는 예언과 일치하는 것이며 송하비결의 狂浪入京(광랑입경)으로 부터 열리는 운수를 가리킨다. 이미 현실이 위 예언이 예언한 한가운데이며 지금의 현실이 또한 위태로운 운수라는 것을 가리킨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이미 호병이 들어오는 운수를 열었고 그러니 '원숭이 두창' 해외 유입 첫 사례가 2022년 6월21일 음력5월23일 을사일에 나타났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게 변이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예언서가 가리킨다.
隣家有災(인가유재) 決堤波浪(결제파랑) 狂浪入京(광랑입경) 移國遷都(이국천도)
- 이웃집에 재앙이 있으니 제방이 터지고 물결이 인다. 미친 파도가 서울에 들어오니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
寇賊射弧(구적사호) 先乖后偕(선괴후해) 怪變連出(괴변연출) 以避繁華(이피번화) 歲行毒疾(세행독질) 人命多傷(인명다상)
- 국경을 침범한 외적이 활을 쏘니 먼저 어긋나지만 뒤에 맞는다. 괴이한 변화가 이어서 나오고 번잡하고 화려함을 피함으로써 세상에 독한 질병이 유행하니 인명이 많이 상한다.
<松下秘訣(송하비결)>
송하비결에서도 위와 같이 명확히 예언하고 있다. 결국 제방이 터지고 미친파도가 서울에 들어온다는 것을 시작으로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는 透天玄机(투천현기)에서 말하는 '큰 물결 3년'인 大涝三年(대로삼년)과 같은 의미다. 결국 3년동안 도탄에 빠진 국민을 구해야하는 일이 벌어지며 그 때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서 큰 물결로 인하여 위기에 봉착한 창생을 구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중생이 아니라 창생을 구한다는 점이다. 마구 잡이로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격 있는 사람만 살린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머지 않아서 열도의 제방이 터질 것이며 그것을 시작으로 삼년간 큰 물결이 인다. 그래서 미친 파도가 서울에 들어오며 그로부터 가운데가 텅텅비는 운수가 열린다. 그것을 중국의 예언서인 투천현기도 가리키고 있으며 이 예언은 천하의 진짜 주인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劫數(겁수)를 예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의 위치가 어디인지 살피면 앞으로 다가오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벌어진 徐福(서복)의 해원으로 인하여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며 나라를 망친 허송세월 3년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잘 생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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