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에서 장차 小運(소운) 42년이 끝날때를 두고 金鷄女主御龍臨(금계여주어용림)으로 '금 닭에 여자 주인이 용을 거느리고 임한다'라고 예언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이 小運(소운)이 끝나면서 나라가 망한다고 예언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현실이 되었으며 문제는 쌓이는데 해결되는 것은 없으며 시간을 질질 끌다가 망한다고 예언한 것처럼 현실이 되었다. 2018년에도 2022년에도 미리 예언했지만 역시 사람들은 결정된 업처럼 끌려다니다가 나라가 망하는 운수를 열었다.
그런가운데 어제 3월18일 병술일부터 응기의 결이 바뀌고 있다. 오늘 나타난 응기도 그런 연장선에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168 2025/03/19 03:51:18 1.6 5 Ⅱ 35.21 N 128.57 E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북쪽 1km 지역 성호동 16-13
168번 3월19일 음력2월20일 정해일 임인시 '昌原市(창원시) 馬山合浦區(마산합포구) 城湖洞(성호동) 16-13' 舞鶴山(무학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나라가 망하는 과정에서 서서 이런 응기가 나타나는 것은 遷都(천도)를 가리키기 때문에 결국 나라가 망하고 수도를 옮긴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미 新院(신원)의 응기가 나타난 상태라 遷都(천도)가 멀지 않다는 것을 드러낸 상태다. 응기의 전개 속도가 어제부터 더 가팔라졌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 반면에 현실의 혼란은 더 커져가니 기괴한 상태다.
한번 굳어진 마음의 길은 다시 세우기 어렵다. 예언서가 열명중 한명 사는 운수라고 밝힌것도 사람이 그렇기 때문이다. 내일과 모레가 무자일과 기축일이다. 현무경 巳符(사부)에서 강조하는 간지가 무자이며 이는 符(부)의 꼬리지만 기이하게 몸통 안에 점을 찍어서 다섯개의 상대적 큰 점과 한개의 상대적 작은 점으로 천간 다섯번째 戊(무)와 지지 첫번째 子(자)를 표현하고 있다. 이제 음력2월도 9일정도 남았다. 이 구간이 중요한 이유는 이미 밝혔다. '寅卯兵還(인묘병환) 血滿江流(혈만강류)'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일 무자일에서 병신일까지 9일의 구간인데 음력으로 보니 음력2월29일이 음력2월의 마지막 날로 병신일이다.
그런데 168번 3월19일 음력2월20일 정해일 임인시 '昌原市(창원시) 馬山合浦區(마산합포구) 城湖洞(성호동) 16-13' 舞鶴山(무학산) 자락 응기의 지번이 16-13으로 더하면 29가 된다. 이제부터 9일간의 여정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그것이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막상 변화가 현실화 되면 삶이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임시적으로라도 충격에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166번 3월18일 병술일 갑오시 '江原道(강원도) 橫城郡(횡성군) 晴日面(청일면) 春堂里(춘당리) 산1' 鳳服山(봉복산) 자락 응기에서 보면 鳳服(봉복)이 '봉황의 옷'이 되니 玉山眞帖(옥산진첩)의 첫 문장인 '天孫織綺懶(촌손직기리) 終日不成章(종일불성장) 辛勤丹一匹(신근단일필) 盍爲公子裳(합위공자상)'과 이어지고 있다. 해석하면 '비단짜는 천손이 늦어 종일토록 문양을 이루지 못하여 붉은 비단 한필 겨우 짜서 공자의 고운 옷 되었네'가 된다. '맑은 날'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지만 玉山眞帖(옥산진첩)에서는 무수한 생명이 저물것을 가리키고 있다.
人閒桂花落(인간계화락) 夜敎春山吉(야교춘산길) 月出驚山鳥(월출경산조) 時鳴春磻中(시명춘반중)
- 사람이 계수나무 꽃 떨어지듯이 죽는데 밤은 봄산이 길하다고 하네. 달이 나오니 산새가 놀라고 봄 반계강 가운데서 우는 때라.
계절이 봄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을 가리키고 있다. 결국 三(삼)의 방위에서 '魂魄(혼백) 동서남북'의 방위가 시작되는 것도 그런 의미와 겹친다. 이어지는 불안한 현실과 나타나는 응기마저도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는 것을 가리키며 그 과정에서 무수한 생명이 저물것을 가리키고 있다. 부패와 타락이 만연한 가운데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한 현실은 미래가 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며 무수한 생명이 저문다는 것을 예언서와 천지공사는 경고하고 있다.
이어지는 응기가 열리는 새로운 기틀이 무엇인지 가리키는 것이며 음력2월과 함께 이어진 세월동안 현실도 또한 혼란해지고 있다. 오늘은 12.3 內亂(내란)이 벌어진지 107일차 되는 날이다. 기묘하게 내일이 108일차가 되는 것을 보면 이 또한 도수가 아닌지 싶다. 2022년 6월21일 을사일에서 千日(천일)을 채운 가운데 胡兵(호병)이 나온다는 응기 또한 나타났다. 뭐하나 개운하게 해결되는 것 없이 지지부진 시간만 질질 끄는 가운데 '寅卯兵還(인묘병환) 血滿江流(혈만강류)'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파멸과 파국의 운수가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기라도 하듯이 응기와 현실이 엮이며 나타나는 것을 보면 나라의 수가 다되었다는 예언서의 예언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어리석은 선택은 파멸로 끝나기 마련이라는 것을 예언서는 숨기지 않고 있다. 3년전에 그런 선택을 말았어야 하나 이제는 수습조차 안되는 단계에 이미 이른 것이다. 허송세월 3년에 나라가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다가 망하니 그러면 그 고통이 누구에게 돌아갈까? 그 뻔한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니 젊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는 사라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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