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2025/03/15 23:12:24 1.9 14 Ⅰ 35.67 N 128.99 E 경북 청도군 동쪽 23km 지역 운문면 신원리 산29-6
위 응기는 밤11시가 넘어서 발생했다. 결국 간지로 보면 162번 3월16일 갑신일 갑자일 '淸道郡(청도군) 雲門面(운문면) 新院里(신원리) 산29-6' 地龍山(지룡산) 자락가 발생했다. '새로운 집'인 新院(신원)의 입구인 門(문)이 雲門(운문)이라고 가리키는 격이니 기이하다. 천지공사에 보면 1909년 음력1월14일 을미일에 崔德兼(최덕겸)의 집에서 '새로운 울타리'인 新籬(신리)를 쓰고 태웠다. 그리고 崔德兼(최덕겸)은 그 다음날인 음력1월15일 병신일까지 수저 49개를 들고 "닭이 울때까지 잠들면 죽으리라"에 맞추어서 공사에 참여했다.
수저를 북채로 쓴 경우가 있듯이 이어가는 것을 상징하며 그로 인하여 전쟁이 대전쟁으로 이어지며 끝나지 않는 전쟁이 되었다. 이와 같이 49개의 수저는 또한 이어가는 것을 상징하니 간지로 볼때 병신일에서 49일차가 갑신일이 되는데 기묘하게 갑신일 첫시에 '새로운 집'인 新院(신원)이 응기로 나타났다. 새로운 울타리로 공사를 보았으니 새로운 집으로 응기가 나타난 것이다. 그것도 간지적 시기를 맞추어 나타난 것이 기이하다. 이 공사가 崔昌祚(최창조)의 집에서 이루어졌고 "傳道(전도)"와 이어져 있다고 천지공사는 밝히고 있다.
즉 道(도)를 전하는 과정이 시작된 것이며 이것은 새로운 하늘과 땅을 만드는 과정의 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崔德兼(최덕겸)을 써서 崔昌祚(최창조)의 집에서 공사를 본것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그중 하나를 살펴보면 再生身(재생신)의 날인 지난 음력12월26일이 양력으로 1월25일 갑오일이었고 그 날 3개의 응기가 발생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포항 望昌山(망창산) 인근에서 응기가 발생했다. 응기로 보면 창성할 昌(창)으로 이어지고 있다. 望昌(망창)은 '창성함을 본다'가 되고 昌祚(창조)는 '창성한 福(복)'이 되니 '창성함을 본다'에서 무엇을 보는지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다시 돌아가서 "닭이 울때까지 잠들면 죽으리라"를 따라 공사를 끝마친 1909년 음력1월15일 병신일에 石城(석성) 李致福(이치복)이 왔으니 이 본다는 것이 무엇을 보는 것이 되는지 이치에 부합하고 있다. 이 李致福(이치복)이 四明堂(사명당) 공사에 참여했으니 그 연결고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드러나고 있다. 이런 전개의 이면에서 볼려면 현실을 살펴야 하고 2024년 11월6일 음력10월6일 갑술일 정묘시 '扶餘郡(부여군) 石城面(석성면) 甑山里(증산리) 754-6' 응기가 발생하며 石城(석성)을 드러냈다.
이 지형도가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破陣山(파진산)이 白馬江(백마강)의 끝이며 응기가 발생한 곳에서 서북쪽에 靑馬山(청마산)은 역시 甲午(갑오)가 기점이 될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서쪽에 용머리산은 全州(전주) 용머리 고개에서 행해진 四明堂(사명당) 공사와 이어진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지번을 따라서 2022년 10월9일 을미일 '漆谷郡(칠곡군) 東明面(동명면) 南元里(남원리) 산30' 架山(가산) 자락 응기에서 760일차가 2024년 11월6일 갑술일이란 것이 또한 기묘한 일이다.
위 지형도에서 용머리산 북동쪽에 국사봉이 있고 더 멀리 太祖峰(태조봉)이 있다. 또한 烏石山(오석산) 동쪽에 月明山(월명산)이 있다. 靑馬山(청마산)이 있는 것을 보면 역시 甲午(갑오)가 맥점이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자세히 보면 太祖峰(태조봉)과 鳳凰山(봉황산)의 지맥이 연결되어 있으니 역시나 싶다. 이 太祖峰(태조봉)이 石城面(석성면)의 主龍(주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결국 이 산이 품고 있는 기운이 石城(석성) 李致福(이치복)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가리키고 있다.
이어진 세월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보면 되는 일이지만 결국 목넘기기 어려운 운수가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760일을 채우고도 130일후가 3월16일 갑신일이었고 비로소 '새로운 집'의 영역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魂魄(혼백) 동서남북에서 새로운 하늘과 땅을 만든다고 했는데 이 내밀한 시작이 이 새로운 집인 新院(신원)에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어지는 응기와 현실에서 새로운 하늘과 땅이 열리는 과정을 경험하리라 생각된다. 이미 나타난 기운의 변화는 聖人出(성인출)을 가리키니 그런 운수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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