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甲)의 첫날이 3월5일 계유일이었고 그로부터 9일차가 3월14일 임오일이 된다. 현무경 未符(미부)의 3과 9가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살필 때라고 밝혔다. 오늘이 1월19일 무자일에서 50일차이며 예언서가 예언한 것처럼 말대가리(房星)의 나라 망치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흐르는 세월과 함께 응기가 가리킨 도수들이 더불어서 채워지고 있다. 현실의 변화와 함께 응기의 변화도 이어지는 것이다. 타나크 다니엘서에 '끝까지 황폐함이 작정되었느니라'고 예언한 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다.
천지공사에서 전쟁이 이어지며 대전쟁이 벌어진다고 전한것이 현실로 진행형이 되고 있다. 1948년 무자년에 시작된 미완의 나라가 예언서의 예언처럼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나라로 옮긴다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나라 꼴은 다시 회복되지 못하고 망하며 위태로움이 끝까지 이어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얄팍한 기회주의가 만연한 현실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이 나라의 운명을 파멸로 이끈다. 내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지 1111일차 되는 날이다. 약소국의 참혹한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라중에 하나다.
전쟁이 전쟁을 부르는 운수가 이어지고 대전쟁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진행형에 있다는 것을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2023년 4월8일 병신일에서 702일차 되는 날이다. 707일차가 3월14일 임오일이니 어디로부터 겹쳐서 잘 살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92번 2월7일 정미일 신축시 '忠州市(충주시) 仰城面(앙성면) 永竹里(영죽리) 707-23' 옥녀봉 자락 응기의 지번과 함께 梧甲山(오갑산)의 전설이 胡兵(호병)과의 연관성을 가리키고 있다. 淸將(청장) 파오짜가 천벌로 죽은 곳이라고 해서 지어진 지명유래가 있다. 그것을 보면 천지공사에서 '胡兵(호병)이 동관의 험난함을 모르고 오고 용이 일어나니 오히려 秦(진)의 물이 깨끗하다고 하네'인 '胡來不覺潼關隘(호래불각동관애) 龍起猶聞秦水淸(용기유문진수청)'으로 지금의 혼란이 어떻게 맑아질지를 가리키고 있다.
胡兵(호병)이 터져나오며 가운데가 텅텅비는 사이 남쪽에 黑子孤城(흑자고성)을 지키는 白首君王(백수군왕)이 있으니 내려오지 못하는 사이 병겁이 터지며 남은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을 처단하니 물이 깨끗해졌다는 소리가 들린다는 의미다. 여기서 秦(진) 나라의 물이라고 한 것은 통일 왕조를 가리키는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기며 통일 이 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렇게 수도를 옮긴 이후에야 將相神(장상신)이 자리를 잡으니 한심한 잘난 척에 일만이천이 그때까지 무용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두고 燒餠歌(소병가)에서는 아래와 같이 예언했다.
大开文风考对联(대개문풍고대련) 猴子满盒鸡逃架(후자만합계도가)
- 크게 열린 글 바람은 对联(대련)을 생각하게 하고 원숭이가 반합의 뚜껑에 가득차니 닭이 횃대로 도망간다.
犬吠猪鸣太平年(견폐저명태평년) 文武全才一戊丁(문무전재일무정)
- 개가 짖고 돼지가 우니 태평한 해로구나. 文武(문무)가 온전한 재주의 한사람이 성공한다.
크게 열린 글바람이란 결국 글로써 일을 한다는 것이며 그 기간이 胡兵(호병)이 나오는 시기와 鷄鳴(계명)의 시기와 이어져 있다는 것을 말한다.
对联(대련) :
대련. 주련. [한 쌍의 대구(對句)의 글귀를 종이나 천에 쓰거나 대나무·나무·기둥 따위에 새긴 대구. 특히 설날에 쓰이는 것을 ‘春联(儿)’이라고 함]
한마디로 文風(문풍)은 글이 이어지기 때문에 저렇게 표현한 것이며 유백온도 예언을 정밀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이 시절이 위태로운 운수라는 것은 2018년 무술년부터 미리 밝혔다. 각자의 선택으로 徐福(서복)의 해원에 동조하며 30년 공덕이 까이고 나면 그 끝에는 지옥행으로 직행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 왜 나라꼴이 이런 꼬라지인지 명확히 드러나며 胡兵(호병)이 터져나올때까지 시간만 흐르고 나라가 더 위태로워져서 흔들거릴것이 뻔히 보인다. 그렇게 나라가 망하고 나면 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은 逆賊(역적)의 명패를 둘러쓰며 죽어서도 깃들곳이 없다.
왜 예언서에서 하원갑자생에게 운수가 없다고 했는지 지금의 현실이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며 仰天痛哭(앙천통곡)할 일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결국 생각없고 충동적이며 남탓을 잘하는 그 성격은 어디가지 않으며 그로인하여 예언서가 예언한 것처럼 망하는 문이 열린지 오래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미 벌어진 현실과 응기가 가리키는 것은 나라를 옮기고 수도를 옮긴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은 그것에 대비해야 하며 앞으로 태풍이 몰아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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