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예언서

추배도 제53상 丙辰(병진) 雷天大壯(뇌천대장)

성긴울타리 2025. 1. 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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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 제52상 乙卯(을묘) 地天泰(지천태)'에서 동이족에게 전쟁의 징조를 가리키는 혜성이 보이며 위태로운 상황이 온다고 가리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왕이 있어서 수도를 옮긴다고 밝히며 다시 태평성대가 온다고 예언하고 있다. 그런 상황을 이어서 이 추배도 제53상이 받고 있다. 

추배도 제53상 丙辰(병진) 雷天大壯(뇌천대장)
讖曰(참왈)
關中天子(궐중천자) 禮賢下士(예현하사)
- 궁궐 안의 천자가 몸을 낮춰 어진 이를 대접하네
順天休命(순천휴명) 半老有子(반노유자)
- 하늘의 명령에 순응하니 반 늙은이에게 아들 있네

頌曰(송왈)
一個孝子自西來(일개효자자서래) 手握乾綱天下安(수악건강천하안)
域中兩見旌旗美(혹중양견정기미) 前人不及後人才(전인불급후인재) ​

註曰(주왈)
此象有一秦姓名孝者(차상유일태성명효자)。登極關中(등극궐중)。控制南北(공제남북)。或以秦爲國號(혹이태위국호)。此一治也(차일치야)。

추배도 제53상 丙辰(병진) 雷天大壯(뇌천대장)

 

讖曰(참왈)의 내용은 天子(천자)가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도인의 예언 시에서 夷畿素羽(이기소우)로 예언한 배경이 天子(천자)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백수군왕이 나오고 태평성대가 오면 일곱개 나라가 형제국이 되고 타국의 사람들이 天子(천자)라고 칭한다고 뒤의 예언에 나온다. 이것은 '짐승이 귀하고 사람이 천하다'인 獸貴人賤(수귀인천)의 시대가 2022년 임인년에 열리고 그 끝에 다시 태평성대가 온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頌曰(송왈)
一個孝子自西來(일개효자자서래) 手握乾綱天下安(수악건강천하안)
- 한 효자가 서쪽에 오니 손에 하늘의 벼리를 쥐고 천하를 안정 시킨다. 
域中兩見旌旗美(혹중양견정기미) 前人不及後人才(전인불급후인재) ​
- 나라 안 두곳에서 (천자의) 깃발을 기리는 것을 보니 앞 사람이 뒷사람의 재주에 미치지 못한다. 

 

한 효자가 서쪽에서 온다는 것은 酉方(유방) 즉 천마리 닭중에 딱 한 마리가 봉황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나라의 한 구석에서 임금의 어머니도 이럭저럭 산다'인 '龜玆一隅(구자일우)에 朝母苟活(조모구활)'로 가리키며 '검은 쥐에 지은 외로운 성에 흰 머리 군왕이라'인 '黑子孤城(흑자고성) 白首君王(백수군왕)'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천하가 안정되는 것은 대재앙에서 창생을 구할 구원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가짜는 넘쳐나지만 딱 한 마리 봉황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도인의 시에 예언된 素羽(소우)가 있는 夷畿(이기)는 천자의 궁을 중심으로 1200Km에서 1400Km의 500리 구간이 된다는 것도 추배도가 언급하는 천자가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四明堂(사명당)의 끝에 한 사람이 나오면 이런 관계라는 것이 명확히 드러나게 된다. 결국 정해진 운수도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강산이 콩튀듯 한다'를 통하여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고 있으며 지금이 그런 구간이다. 이미 응기가 이어지면서 聖人出(성인출)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어제까지 나타난 응기를 보니 주로 북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공통점은 오봉산이다. 

77 2025/01/29 07:33:11 1.7 8 Ⅰ 38.62 N 127.42 E 북한 강원 회양 서남서쪽 18km 지역 강원도
76 2025/01/29 03:41:15 1.9 - Ⅰ 38.47 N 125.84 E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동남동쪽 8km 지역  오봉산
75 2025/01/29 02:53:32 1.9 - Ⅰ 38.44 N 126.17 E 북한 황해북도 평산 서북서쪽 23km 지역 부인당산 
74 2025/01/29 02:15:45 2.1 11 Ⅰ 38.47 N 126.19 E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 23km 지역 오봉산 자락 천곡저수지 동쪽
73 2025/01/28 23:47:23 1.9 - Ⅰ 38.48 N 126.17 E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 26km 지역 오봉산 자락

 

이렇게 오봉산과 이어진 응기가 나타난 것은 한가지 응기와 이어진다. 12월14일 음력11월14일 임자일 '尙州市(상주시) 外西面(외서면) 伊川里(이천리) 산66' 응기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위 지형도에서 보면 응기가 발생한 곳이 또한 북쪽의 오봉산과도 이어져 있다. 오봉산은 사실상 많은 응기에서 나타난 지명이다. 그런데 북쪽의 오봉산에서 이어진 지진을 보면 이 응기와 이어져 있다. 결국 金馬(금마)의 일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세상의 일 바뀔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결국 이 오봉산의 다섯 봉오리란 어떤 기준으로 가리키는지에 달려있다. 굳이 음력1월초 전후에 이어진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벌어지는 현실을 통해서 잘 살필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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