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이 오르고 푸름이 잡는다'인 冥昇靑拘(명승청구)는 운수를 따라서 올해 현실이 그렇게 작용했다. 黃金(황금)에는 어둠과 밝음이 있다인 黃金晦明(회명)으로 나타나며 경진월부터 관세전쟁이 벌어졌다. 이것은 시작일뿐 세계 무역질서는 개편되고 안보 개념마저도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미국과의 작별을 생각해야 할 시점이며 三人同行七十里(삼인동행칠십리)가 끝나고 작별할 때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되어서 음력8월은 해가 저무는 시기이며 각자귀가를 준비하는 때다. 그래서 미국도 '주한미군'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작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미국에 대해서 기대를 가지지 않고 보면 그들 내부의 난장판은 추락의 시작이라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부적 분열에 세계적 혼란까지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