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약장의 간지는 12.3 內亂(내란) 이후에 90개의 家眷(가권)이 저절로 드러나는 단계였다. 나라안에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넘쳐나며 國祚盡於八壬(국조진어팔임)이 예언한데로 요사스러운 陰僧女(음승녀)가 친일역적짓을 통해서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넘쳐나는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 천지공사에서 '모르는 국민이 우물에 갑자기 빠지니 90개의 家眷(가권)이 모두 죽는다'인 '不知赤子入暴井(부지적자입폭정) 九十家眷總歿死(구십가권총몰사)'로 土倭(토왜)는 그 입식구까지 모두 죽는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양력설부터 지금까지 '咸平郡(함평군) 新光面(신광면)'에서 응기가 이어졌고 오늘도 11번 1월4일 계유일 계축시 '咸平郡(함평군) 新光面(신광면) 桂川里(계천리) 산42' 응기가 나타났다.
11 2025/01/04 01:16:59 1.3 6 Ⅰ 35.14 N 126.50 E 전남 함평군 북쪽 8km 지역 신광면 계천리 산42
11번 1월4일 계유일 계축시 '咸平郡(함평군) 新光面(신광면) 桂川里(계천리) 산42' 鉢峰山(발봉산) 자락 응기는 1월1일부터 매일 발생하고 있는 응기다. 이 응기를 바탕으로 그 사이에 己龍(기룡) 마을 응기가 나타났고 居昌(거창)에서 응기가 나타났다. 이렇게 한 곳에서 응기가 이어지는 것은 바탕에 흐르는 기운을 살펴야한다는 의미며 桂月(계월) 마을의 지명유래에 뒷 산이 반달 모양이라는 것은 결국 달을 따라서 살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에 더해서 실산 마을은 뒷산의 형태가 옥녀가 거문고를 타고 있는 것 같아서 瑟山(슬산)이라 부르던 곳이라고 전한다.
결국 琵瑟山(비슬산) 자락 응기에 이어서 세상이 요란한 상태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그런 운수의 결말이 오고 있다는 것을 나타난 응기들이 가리키고 있다.
7 2025/01/02 19:27:09 1.1 9 Ⅰ 34.98 N 127.38 E 전남 순천시 서북서쪽 10km 지역 승주읍 유평리 산60-3
7번 1월2일 신미일 무술시 '順天市(순천시) 昇州邑(승주읍) 柳坪里(유평리) 산60-3' 玉女峯(옥녀봉) 자락 응기도 이 옥녀가 거문고를 타고 있는 형국과 무관치 않다. 다만 이 己龍(기룡) 마을에 전해진 이야기처럼 曹溪山(조계산) 주위의 龍門(용문) 세곳중 하나가 이곳이라고 전해진다. 柳川(유천)마을과 斗平(두평) 마을의 이름에서 버드나무와 북두칠성이 기점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曹溪山(조계산)이 松廣山(송광산)으로 불렸으니 열여섯번째와 열일곱번째가 끝나고 열여덟번째가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10 2025/01/03 15:28:06 2.9 8 Ⅴ 35.56 N 127.94 E 경남 거창군 남쪽 14km 지역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산109
10번 1월3일 임신일 무신시 '居昌郡(거창군) 神院面(신원면) 九士里(구사리) 산109' 月如山(월여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서남쪽에 바랑산이 있다. 다른 곳이지만 12월2일 경자일 계미시 '論山市(논산시) 陽村面(양촌면) 半岩里(반암리) 54' 바랑산 자락 응기를 생각하면 그 연장선에 있으며 이 半岩里(반암리)에는 道井里(도정리)가 있었고 모르는 국민이 우물에 갑자기 빠지는 길이라는 것을 가리켰다. 그리고 12월3일 신축일에 內亂(내란)이 벌어졌다. 그런데 다시 10번 응기의 인근에 바랑산이 있다는 것은 예언서가 명시한 陰僧女(음승녀)의 파멸이 멀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또 半岩里(반암리)에는 諸非里(제비리)도 있었는데 밖웃기는 것은 모두 諸(제)와 아닐 非(비)니 '모두 아니다'가 되고 지번이 54로 二八之君(이팔지군)의 수를 가리키니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의 무리가 모두 아니라는 것을 가리키니 신기하다. 즉 90개의 家眷(가권)을 중심으로 한 패거리를 가리키는 것이다. 다음날 內亂(내란)이 터지고 그것을 가리는 세월이 이어졌다. 그리고 10번 응기가 나타나며 기운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는 神(신)의 집이란 지명에서 응기가 나타났다는 것이며 이는 九(구)가 가리키는 남쪽 神院(신원)에서 선비가 나온다는 것을 말한다.
늘 말하지만 기점이 문제다. 109를 바탕으로 보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 일단은 1월8일 정축일을 전후로 살펴야하는 상황이라 응기적 변화를 좀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月如山(월여산)은 무학 대사가 ‘金鷄抱卵(금계포란)’형 명당이 있다고 전한 산이다. '금 닭이 날개 친다'인 金鷄鼓翼(금계고익)은 月明山(월명산)에 있었는데 月如山(월여산)은 '금 닭이 알을 품는다'인 金鷄抱卵(금계포란)으로 창생을 보호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 결국은 사람이 나온다는 것이며 지금의 상황이 바뀔것을 응기가 가리키는 것이다. 다만 기점이 언제냐의 문제며 흐르는 세월과 현실이 그 답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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