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6일 계묘일에서 100일차인 1월13일 임오일이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파탄으로 끝나는 가운데 말대가리(房星)가 內亂(내란)을 일으키고도 버티고 있으니 나라의 경제는 엉망진창이며 회복하지 못할 지경으로 몰고가고 있다. 죄를 짓고도 후안무치하게 거짓말을 이어가는 것을 보면 애초에 저런 자를 뽑은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지금의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徐福(서복)의 해원이 파멸로 끝날것을 가리키는 가운데 응기는 소리없이 갑술월에 鷄鳴(계명)과 정축월에 鳳鳴(봉명)으로 이어졌다.
이는 머지 않아서 어떤 운수가 오는지를 가리키는 척도가 된다. 이미 속수전경에 보면 상씨름의 끝을 가리키는 "결피금저 오늘"이 다가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응기가 지난 경진일까지 이어졌다.
30 2025/01/11 22:55:59 1.1 8 Ⅰ 37.20 N 127.27 E 경기 용인시 처인구 동남동쪽 7km 지역 해곡동 산20
28 2025/01/11 18:18:34 1.2 9 Ⅰ 36.23 N 128.19 E 경북 김천시 북동쪽 12km 지역 감문면 삼성리 산74
28번 1월11일 경진일 을유시 '金泉市(김천시) 甘文面(감문면) 三盛里(삼성리) 산74' 미모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흥미로운 점은 金泉(김천)이 샘인데 이어진 29번 응기는 海谷洞(해곡동)에서 응기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또 甘文(감문)은 '단 글'이 되니 세가지 성한다는 三盛(삼성)이 글로 인한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29번 응기가 어질 仁(인)을 가진 지명에서 나타났으니 역시 海底(해저)에서 眞主(진주)가 나온다는 예언서의 예언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것을 ' 乃有眞主出於海底村落(내유진주출어해저촌락) 席卷三都(석권삼도)'로 예언했다.
해석하면 '이에 진짜 주인이 있어서 해저 촌락에서 나와 세 도읍을 석권한다'가 되니 지금 세쪼가리 난 나라꼴을 단번에 정리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어진 예언이 尙白克靑(상백극청)이니 倭(왜)의 세력을 모두 정리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의 나라꼴이 土倭(토왜)와 奸賊(간적)이 횡횡하는 상황에서 나라의 근간을 뿌리채 뽑았으니 예언서의 예언처럼 나라가 망하는 단계다. 그러나 바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서니 그것은 예비된 힘이 있기 때문이며 오히려 대전쟁과 병겁으로 정화의 날이 열리고 모두 정리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30 2025/01/11 22:55:59 1.1 8 Ⅰ 37.20 N 127.27 E 경기 용인시 처인구 동남동쪽 7km 지역 해곡동 산20
28 2025/01/11 18:18:34 1.2 9 Ⅰ 36.23 N 128.19 E 경북 김천시 북동쪽 12km 지역 감문면 삼성리 산74
30번 1월11일 경진일 정해시 '龍仁市(용인시) 處仁區(처인구) 海谷洞(해곡동) 산20' 國師峰(국사봉)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역시 어질 仁(인)을 바탕으로 나라의 스승이 나온다는 상이다. 그것도 海谷(해곡)에서 나타난 상이니 海底(해저) 촌락에서 진짜 주인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역시 예언한 것처럼 응기도 응하고 있다. 金泉(김천)은 금 샘이니 金井(금정)에서 나온 물이란 의미며 그 물이 길게 이어져서 바다에 이른 것이다. 그 금 샘은 달디 단 글이라 甘文(감문)이다. 나라의 스승이 될 사람이 나오는 것도 글을 통해서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동쪽에 은이산은 숨어 사는 동네라는 의미라고 하니 역시 하늘에 의해서 나오지 못하고 숨어지내듯이 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형제봉 또한 黑子孤城(흑자고성)의 상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28번과 29번 응기는 오롯이 白首君王(백수군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결국 28번 응기도 동쪽에 廣德山(광덕산)이 있는 것은 甘文(감문)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역시 814일의 도수를 채우고 경진일로부터 새로운 기틀이 열린다고 밝혔는데 그것을 28번과 30번 응기가 가리키고 있다. 사람이 나올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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