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상 水運(수운)이 나오면 火氣(화기)가 약해지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런 기운의 변화가 현실에 반영되는지 관찰이 필요하다. 그러면 전쟁의 불이 약해져야 정상인데 일단 '이란 전쟁'은 봉쇄와 함께 휴전이 이어지고 있다. 2026년 4월10일 2월23일 갑인일로부터 2주간 휴전이 시작되었고 2주간 휴전이 끝나고 휴전을 미국이 일방적으로 연장하더니 봉쇄로 전환했다. 그러니 지금까지 휴전이 이어지는 상태로 오늘은 23일차로 휴전과 봉쇄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304번 4월10일 음력2월23일 갑인일 '茂朱郡(무주군) 茂豊面(무풍면) 三巨里(삼거리) 46-6' 三峯山(삼봉산) 자락 응기가 발생했다.

三巨里(삼거리)는 결국 갈림길이라는 뜻이니 정확한 응기가 되었다. 그런데 왜 세가지 갈래길일까? 전쟁 혹은 평화 그리고 제3의 길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데 주변에 德(덕)과 관련된 지명이 곧 제3의 힘이 움직일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여기서 신기한 것은 4월15일 음력2월28일 기미일과 4월16일 음력2월29일 경신일은 절기상 청명(乙)인데 연속으로 佛堂(불당)과 관련된 꿈을 꾸었다는 점이다. 천지개벽경에서 乙(을)은 때를 말하고 節(절)은 佛(불)을 가리킨다고 하더니 淸明(청명)이 24방위로 볼 때 乙(을)이며 佛堂(불당)은 또한 節(절)이 되니 신기하게도 이 이틀동안 이와 관련된 꿈이 이어졌다.
이런 측면을 알고 보면 奇妙(기묘)한 卯(묘)라는 것이 드러난다. 그 연장선에서 4월29일 음력3월13일 계유일 병진시 '永同郡(영동군) 龍化面(용화면) 龍化里(용화리) 산50' 응기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季春(계춘)인 음력3월이 봄의 마지막 달이라 응기적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玉山眞帖(옥산진첩)에서 '인간이 계수나무 꽃 떨어지듯이 죽는데 밤은 봄산이 길하다고 하네'인 '人間桂花落(인간계화락) 夜敎春山吉(야교춘산길)'에 맞추어서 응기도 이어지고 있다.
甲乙龍蛇二過後(갑을용사이과후) 時乎時乎男子時(시호시호남자시) 百祖一孫男子運(백조일손남자운) 百祖十孫女子運(백조십손여자운)
- 甲乙(갑을) 龍蛇(용사)의 둘이 지난 후에 때로구나, 때로구나 남자의 때니 백 조상중 한 손자가 남자의 운과 백 조상중 열 자손인 女子(여자 = 好(호))운의 때다.
<격암유록 甲乙歌(갑을가)>
甲乙歌(갑을가)에서 甲乙龍蛇二過後(갑을용사이과후)로 갑진년과 을사년이 지난후에 백 명중 한 명 사는 男子(남자)운과 열 명중 한 명 사는 好運(호운)이 온다고 예언했다. 男子運(남자운)은 세계 평균이며 女子運(여자운)은 우리나라의 운이다. 이를 보면 격암유록 甲乙歌(갑을가)는 2024년 갑진년과 2025년 을사년에 대한 이야기라는 의미다. 여기에 더해서 이어질 변화에 대해서 또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
坐三立三玉璽移(좌삼입삼옥새이) 去一來一金佛頭(거일래일금불두) 俗離安坐有像人(속리안좌유상인)
- 앉은 三(삼)과 선 三(삼)으로 옥새가 옮기니 가는 하나를 보내고 하나를 오게하니 金佛(금불)의 우두머리가 세속을 떠나서 편안하게 앉은 모양의 사람이 있다.
德裕喚起無鬚賊(덕유환기무수적) 山北應被古月患(산북응피고월환) 山南必有人委變(산남필유인위변) 誰知江南第一人(수지강남제일인) 潛伏山頭震世間(잠복산두진세간)
- 德(덕)이 넉넉하도록 여론을 불러 일으켜 수염난 도적을 없애지만 산 북쪽에 胡兵(호병)의 피해가 있고 산 남쪽에는 倭(왜)에 변화가 있으니 누가 강남의 제일인을 알까? 산 머리에 잠복하여 세간을 흔드네.
<격암유록 甲乙歌(갑을가)>
坐三立三(좌삼입삼)은 밭 田(전)을 가리키고 2023년 9월16일 음력8월2일 정축일 '金堤市(김제시) 白鶴洞(백학동) 84' 응기로 白鷺下田穴(백로하전혈)이 드러남으로써 그런 운수가 시작되었다. 하나를 보내는 것은 알고보면 둘이지만 震木(진목)을 가리키고 하나를 오게하는 것은 이미 왔으니 따로 이야기할 것이 없다. 그런 작용을 金佛(금불)의 우두머리가 한다는 것이며 세속에서 떨어져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德(덕)을 넉넉히 쌓도록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수염난 도적을 없앤다고 예언하고 있다. 묵은 도적이 힘을 얻지 못하도록 각자가 德(덕)을 쌓도록 喚起(환기)한다는 예언이다.
그러나 그렇게해도 부패와 타락에 물든 자들은 어쩔수 없으니 山(산) 북쪽이란 俗離(속리) 즉 세속에서 벗어난 사람(山)이 있는 곳의 북쪽에 胡兵(호병)의 피해를 피할수 없고 또한 남쪽에 倭(왜)가 변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倭(왜)가 변한다는 것은 제방이 터지고 불의 재앙이 시작되니 대부분의 열도가 침몰하는 변화가 있다는 것을 경고한 것이다. 그런 변화를 아는 강 남쪽에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누가 알까?라고 예언하고 있다. 산머리에 潛伏(잠복)하여 세간을 흔든다는 것은 金井(금정)의 소유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지금은 위태로운 가운데 과도기이며 앞으로 대격변이 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俗離山(속리산)으로 세속에서 떨어진 사람(山)이 있다는 것은 돌로 덮은 金井(금정)이라 움직이지 못하니 山(산)이라고 한 것이다. 그 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胡兵(호병)의 피해를 입고 남쪽에는 倭(왜)에 제방이 터지고 불의 재앙이 시작되니 지금까지 예언한 내용과 정확이 일치한다. 하나를 보내고 하나를 오게하는 金佛(금불)의 우두머리가 세속에서 떨어져서 黑子孤城(흑자고성)에 앉아 君子眼(군자안)으로 세상을 비출것을 알고 예언한 것이다. 松下秘訣(송하비결)에서도 살 길이 있다는 것을 '얽힌 칡 가운데 사다리가 있음을 계레는 모르는가?'인 '葛藟中梯(갈류중제) 否知何族(부지하족)'으로 예언하고 있다.
靑牛之歲(청우지세) 犬勞之馬(견노지마) 以后度數(이후도수) 重五血光(중오혈광) 北門兵禍(북문병화) 國事撓撓(국사요요)
- 푸른 소의 세월에 개의 노력으로 말(병오년)에 이르니 그 이후 도수는 重五(중오=25)의 피 빛이라 北門(북문)에 전쟁의 재앙으로 나랏일이 흔들려서 어지럽다.
太白輝光(태백휘광) 艮方照臨(간방조림) 兵火連生(병화연생) 善民多傷(선민다상) 龍神發怒(용신발노) 狂浪入都(광랑입도) 黑白紛紛(흑백분분) 葛藟中梯(갈류중제) 否知何族(부지하족).
- 태백이 빛을 발하니 간방에 임하여 비추면 전쟁의 불이 이어서 나오니 착한 백성이 많이 상하며 용신이 노하여 미친 파도가 도읍에 들어오면 흑백이 뒤섞여 어지럽듯이 얽힌 칡 가운데 사다리 있음을 어찌 겨레는 모르는가?
草隹兒改(초추아개) 滄海遮光(창해차광) 巨羊晦明(거양회명) 黃金晦明(황금회명) 一米三萬(일미삼만) 日中伐木(일중벌목) 黃白貳姓(황백이성) 門入豆村(문입두촌) 萬民帶劍(만민대검) 兵禍必致(병화필치)
- 풀새 아이가 푸른 바다가 빛을 막는 것을 고치니 큰 양에 어둠과 밝음이 있고 황금에도 어둠과 밝음이 있어서 쌀 하나에 삼만이요, 해 가운데 나무를 베니 黃(황)과 白(백) 두 성이 문으로 '콩 촌'에 들어가면 모든 국민이 칼을 차고 전쟁의 재앙이 반드시 이른다.
<松下秘訣(송하비결) 先天秘訣云(선천비결운)>
결국 격암유록 갑을가에서 가리키듯이 金佛(금불)의 우두머리가 움직이지 않고 세상에 길을 밝히니 살 길을 연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지키도록 만든다는 것이며 그 세월이 이어지고 있다. 海龍(해룡)이 콩에서 일어나듯이 黃白(황백)의 두 겨레가 豆村(두촌)에 들어가는 것이며 대전쟁이 반드시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알고 보면 예언의 맥락과 내용이 같으며 표현만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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