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天(서천) 西域(서역) 大法國(대법국) 天階塔(천계탑)에서 大法國(대법국)은 프랑스를 말한다. 70이레 490년을 역산하여 찾은 기준점이 1534년 갑오년이며 이때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생존해 있었던 시기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자신의 신비스러운 예언 능력을 어디까지나 하느님에게서 비롯된 영감이라고 설명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는 성서 구절을 인용하면서, 자신은 과학적이고 엄밀한 점성학의 연구를 통해 그 비밀을 살짝 엿보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Michel de Nostredame] - 수수께끼와 논란 속의 예언가 (인물세계사, 박중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의 내용이 왜 말세의 끝에 숨어있는 비밀을 담고 있는지 그것을 추정할수 있는 내용이다. 특히 12궁도를 바탕으로 '그 때'를 예언하고 있으며 이미 말세의 끝에 나타나는 사건을 정확히 예언하고 있다는 것을 글과 동영상으로 밝혔다. 그러니 '그 때'를 살짝 엿보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말한다. 이런 운수의 흐름이 '吉花開吉實(길화개길실) 凶花開凶實(흉화개흉실)'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은 놀랍다. 이 예언서를 자세히보면 말세의 끝에 두 개의 열쇠에 대한 단서를 볼 사람이 알고 쓴 것처럼 예언하고 있다.
한 개의 열쇠가 책의 비밀을 가리키고 또 하나의 열쇠가 병의 비밀을 가리키니 각각의 비밀을 가리키는 대상의 의미를 찾아야 했지만 이것을 알고 표현한 듯이 보이니 놀랍다. 프랑스에서 1500년대에 우리 물병과 같은 형태의 그릇이 흔했나 싶을 만큼 그 모양이 잘 그려졌다. 이 두 비밀을 각각 풀어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며 그 대상이 무엇인지를 또한 깨우쳐야 하는데 그것이 기이하다. 결국 이것은 하늘에서 보여주지 않는 이상은 알기 어려운 단서들이다.
열쇠가 '卷軸(권축)과 세 심지'로 합쳐진 모양으로 그려진 것도 놀랍다. 열쇠까지 나타날려면 113년의 세월이 필요한 것을 그림 단 한 장으로 표현한 것이 되었다. 이 그림을 볼 때마다 삼지창 같은 모양이 자꾸 걸렸던 것은 열쇠의 모양이 그랬기 때문이다. 1500년대 프랑스에서 조선의 일을 알았다는 것은 결국 아시아에서 그렇게 고대하던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고 예언한 것이다. 이런 상징성이 그 끝에 나올 사람과 이어지는 것은 필연적 귀결이라는 것을 백시선에서도 밝히고 있다.
그토록 기다린 일이 나타나지 않으리라.
그는 아시아에서 나타나리라.
위대한 헤르메스의 계보를 이으며
동양의 모든 왕을 능가하리라
<백시선 (10:75)>
'헤르메스'는 '전령의 신'이다. 결국 이 한 사람이 세상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며 나타날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 메세지가 무엇일까? 그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나라가 선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다. 그 때가 다가오고 있으며 '때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무섭게 세상에 작용하는지 그것을 예언하고 있다. 사람들은 제사 지내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옳은 것처럼 여긴다.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죄를 지어도 죄의식이 없어지고 잘못된 일이라도 옳은 것인냥 하는 것이 현대인이다. 조상 德(덕) 볼려고 제사를 지낸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며 죄를 짓는 일이다.
제사는 영혼이 갈 길을 알고 죽음 너머의 세상까지 돌보는 이치가 있다. 제사 상이야 남자도 차리면 되는 일이며 요리도 남자도 하면 되는 일이다. 그런데 구더기 싫다고 장못담그듯이 제사를 안지내는 것이 옳은것처럼 여기는 것을 보면 웃기는 세상이 된 것이다. 왕도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앞으로 나올 한 사람도 제사를 중요하게 여긴다. 왜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땅으로 낙점 되었을까? 그것은 조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부터 나오며 선령신의 노력과 정성으로 후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행은 없고 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하니 그 길을 보지 못하는 것일뿐 그렇다고 그 길이 없는 것이 아니다. 제사를 형식에 그치면 남자는 편히 있고 여자는 고생이다라고 여기는 세상이다. 그러나 德(덕)을 짓는 것은 당대의 발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다생겁에 무수한 德(덕)을 지어야 비로소 吉(길)한 꽃이 피고 길한 꽃이 피어야 吉(길)한 결실을 맺는다. 제사를 쉽게 버리는 자들은 후천 복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시대에 들어가지 못하니 德(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당대의 발복만을 바라는 것이다. 열명중 여섯명이 제사를 안지낸다고 하니 열 명중 한 명 사는 운수에서 이미 여섯명은 탈락한 것이다.
대전쟁과 병겁이 나오니 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한 사람이 세상 사람들의 무엇을 볼것 같나? 하기 싫어서 안하고 불편해서 안하고 참 가벼운 세상이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이 제사를 피치 못해서 못지내는 것이 아니라 안지내는 것을 옳다고 여기는 자들은 모두 나락으로 떨어지는 운수가 다가오고 있다. 제사를 안지내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못된 버릇은 선령신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공덕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천벌의 대상이 될 뿐이다. 이미 이런 행위 자체가 凶(흉)한 꽃이 핀 것이며 凶(흉)한 결실로 돌아갈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형식이 잘못되었으면 그것을 고치면 된다. 본질을 보지 못하니 망하는 운수가 드는 것이다. 제사를 쉽게 여기지 말라. 대재앙이 오기에 한 사람이 나오면 제사부터 지내고 일을 시작한다. 선령신들도 딱하게 되었다. 지금 나타난 말세의 말종들이 대부분이니 이제 잿밥을 빌어먹게 생겼으니 말이다. 막상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그제서야 허겁지겁 고치려할 것이지만 그렇게 해봐야 선령신에게 욕안먹으면 다행이다. 이래서 지금 세상에 귀신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니 창궐하여 제정신 차리고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된 것이다. 하기야 열 명중 한 명 사는 운수에서 이럴줄은 일찍 알았다.
'미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57.오염된 영혼 (1) | 2025.10.13 |
---|---|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56.魚龍(어룡) (0) | 2025.10.12 |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55.탈바꿈 (1) | 2025.10.09 |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54.현실이 가리키는 운수 (0) | 2025.10.08 |
응기가 가리키는 미래 - 53.운수와 때 (0) | 2025.10.07 |